지금 너무너무 심심해서 글씀
알바 하는데 아무도 안옴 2시에 출근해서 두시간 지나니
할일도 없음ㅋ그래서 씀
안녕하세요 저는 걍 알바생이고
지금 남자친구도 알바하러 가서 심심해서 글써요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쓰겟어요![]()
어제 새벽까지 남자친구 일 끝나길 기다리면서
네이트 판 계속 봣는데 어떻게 따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그래도 쓰겠음 심심하니깐
1.
남자친구 축구 좋아함. 많이 좋아함 환장함. 체대를 보낼 걸 그랬음
근데 어느날 남자친구 축구화 잃어버림ㅠㅠ
공부한다고 축구 안한다고 축구화 한개 남겨놨는데 잃어버림..ㅠㅠ
그래서 그날 통화 하는데 자꾸 기운없이 대답하고
나는 계속 말하는데 곧 죽을 사람처럼 대답해서 내가 화냄
기억을 더듬어 대화로 써보겠음..
나; 왜 내가 말하는데 왜이렇게 기운빠지게 말하냐고!!!!
축구화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구해?
걔; 축구화
나; 응?ㅋ
걔; 옆에있는~너
나; 축구화랑 나랑 물에 빠졋는데 나구해야지
그럼 내가 축구화를 새로 하나 사주겟지!!
걔; ..아 그럼 빨리 빠져
재미없군ㅠㅠ슬프다
2.
남자친구 개키움 더러움 안씻김ㅋ
근데 남자친구 옆집에 미친아저씨 살음ㅋ
아 미쳣다기 보단 평소엔 괜찮으신데 술마시면
이상해지시는 아저씨 사심ㅋ
남자친구 개는 온순한 편이라 햇음 착하다함 안짖고
근데 어느날 그 아저씨가 술취해서 집에 들어가고 계신데
남자친구네 개가 짖은거임ㅠㅠㅠ아저씨 빡침
남자친구네 집에 들어와서 남ㅈㅏ친구 아빠랑 말다툼 함
근데 남자친구네 아빠가 이김
다음 날 그아저씨가 그 전날 일 기억나셨는지
쥬스 들고 남자친구 집 찾아옴ㅠ사과하심
근데 그리고 나서 몇일 후에 일터짐
남자친구가 그 아저씨 왔다 간담에 나만나서
생생하게 말해줌ㅋ
갑자기 낮인데 그 아저씨가 집 문열려 있는거
보고 남자친구 집으로 와서 쇼파에 걍 앉앗다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그 때 할머니랑 만 있었고
아저씨가 할머니한테 막 화내서 할머니는 죄송하다고만
햇다함ㅠ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밖에가 시끄러워서
거실로 나가봤더니 그 아저씨가 있는거임
그래서 막 죄송하다고 하고 잘 돌려 보내려고
가만히 얘기 들으면서 서있는데
그 아저씨가 남자친구 한테 눈빛이 남자친구 아빠랑
똑같다고 싸가지 없다고 화냄ㅋ남자친구는 그래도
죄송하다 하고 그랬는데 그 아저씨 마지막 말이
한번만 더 개가 짖으면 도끼로 찍어 죽인다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무서움ㅠㅠㅠ...
3.
지난주인가..남자친구랑 찜질방감
난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앉아있는거 눕는거 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좀 활동적인 편임ㅋ항상 에너지를 다쓰고 피곤해함...
그래서 그날도 찜질방에 뜨듯한 대리석 같은데 같이 앉아 있었음
난 그냥 거기 계속 잇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자꾸 찜질을 하러
들어가자고 했음...다시 기억을 살려서 대화로 적어볼게요..
나; 그럼 양머리 해주면 갈게
걔; 진짜? 알앗어 아 이거 어떻게 하는 거엿지ㅋ지난에 엄마가 해줫는데..
이러면서 나한테 자꾸 수건을 뒤집어 씌웟음..
나; 할줄알아? 못하는거 같은데??ㅋㅋㅋ
걔; 가만히 있어봐 아 양머리는 못하고 조로 머리 할 수 있엉ㅋ
원피스를 안봐서 조로 머리가 뭔지 모름ㅋ그냥 투니버스
돌릴 때 본게 전부인듯..하튼 조로머리 해준데서 가만히 있음
ㅋ다됐다 해서 핸드폰봄ㅋ
횟집 사장님을 만들어 주었음^^
너무 고마웠음..그래서 이상하다고 뺌
그랬더니 머리 해모수 됐다고 다시 조로 머리 해줌ㅋ
끝 남자친구한테 집착 톡을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저는 글재주가 없네요
죽은 사연도 살린다는 컬투쇼에 올려야지만 살릴 수 있나봐요..
월요일은 힘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