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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에피소드ㅋ

비정규직 |2013.01.21 16:34
조회 233 |추천 1

지금 너무너무 심심해서 글씀

 

알바 하는데 아무도 안옴 2시에 출근해서 두시간 지나니

 

할일도 없음ㅋ그래서 씀

 

 

 

 

안녕하세요 저는 걍 알바생이고

 

지금 남자친구도 알바하러 가서 심심해서 글써요 도대체

 

어떻게 시작해야 되는건지는 모르겟지만 쓰겟어요윙크

 

 

 

 

어제 새벽까지 남자친구 일 끝나길 기다리면서

 

네이트 판 계속 봣는데 어떻게 따라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음..그래도 쓰겠음 심심하니깐

 

 

 

 

 

1.

 

 

 

 

남자친구 축구 좋아함. 많이 좋아함 환장함. 체대를 보낼 걸 그랬음

 

근데 어느날 남자친구 축구화 잃어버림ㅠㅠ

 

공부한다고 축구 안한다고 축구화 한개 남겨놨는데 잃어버림..ㅠㅠ

 

그래서 그날 통화 하는데 자꾸 기운없이 대답하고

 

나는 계속 말하는데 곧 죽을 사람처럼 대답해서 내가 화냄

 

기억을 더듬어 대화로 써보겠음..

 

 

 

 

나; 왜 내가 말하는데 왜이렇게 기운빠지게 말하냐고!!!!

 

     축구화랑 나랑 물에 빠지면 누구구해?

 

 

걔; 축구화

 

 

나; 응?ㅋ

 

 

걔; 옆에있는~너

 

 

나; 축구화랑 나랑 물에 빠졋는데 나구해야지

   

     그럼 내가 축구화를 새로 하나 사주겟지!!

 

 

걔; ..아 그럼 빨리 빠져

 

 

 

 

 

 

 

 

 

 

 

 

재미없군ㅠㅠ슬프다

 

 

 

 

 

 

 

 

 

 

2.

 

 

 

 

 

남자친구 개키움 더러움 안씻김ㅋ

 

근데 남자친구 옆집에 미친아저씨 살음ㅋ

 

아 미쳣다기 보단 평소엔 괜찮으신데 술마시면

 

이상해지시는 아저씨 사심ㅋ

 

남자친구 개는 온순한 편이라 햇음 착하다함 안짖고

 

근데 어느날 그 아저씨가 술취해서 집에 들어가고 계신데

 

남자친구네 개가 짖은거임ㅠㅠㅠ아저씨 빡침

 

남자친구네 집에 들어와서 남ㅈㅏ친구 아빠랑 말다툼 함

 

근데 남자친구네 아빠가 이김

 

다음 날 그아저씨가 그 전날 일 기억나셨는지

 

쥬스 들고 남자친구 집 찾아옴ㅠ사과하심

 

 

 

 

 

근데 그리고 나서 몇일 후에 일터짐

 

남자친구가 그 아저씨 왔다 간담에 나만나서

 

생생하게 말해줌ㅋ

 

갑자기 낮인데 그 아저씨가 집 문열려 있는거

 

보고 남자친구 집으로 와서 쇼파에 걍 앉앗다함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친구는 그 때 할머니랑 만 있었고

 

아저씨가 할머니한테 막 화내서 할머니는 죄송하다고만

 

햇다함ㅠ그러다가 남자친구가 밖에가 시끄러워서

 

거실로 나가봤더니 그 아저씨가 있는거임

 

그래서 막 죄송하다고 하고 잘 돌려 보내려고

 

가만히 얘기 들으면서 서있는데

 

그 아저씨가 남자친구 한테 눈빛이 남자친구 아빠랑

 

똑같다고 싸가지 없다고 화냄ㅋ남자친구는 그래도

 

죄송하다 하고 그랬는데 그 아저씨 마지막 말이

 

 

 

 

한번만 더 개가 짖으면 도끼로 찍어 죽인다고..으으

 

 

 

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무서움ㅠㅠㅠ...

 

 

 

 

 

 

 

 

 

3.

 

 

 

 

 

지난주인가..남자친구랑 찜질방감

 

 

난 움직이는거 싫어하고 앉아있는거 눕는거 좋아하는데

 

 

남자친구가 좀 활동적인 편임ㅋ항상 에너지를 다쓰고 피곤해함...

 

 

그래서 그날도 찜질방에 뜨듯한 대리석 같은데 같이 앉아 있었음

 

 

난 그냥 거기 계속 잇고 싶은데 남자친구가 자꾸 찜질을 하러

 

 

들어가자고 했음...다시 기억을 살려서 대화로 적어볼게요..

 

 

 

 

나; 그럼 양머리 해주면 갈게

 

 

걔; 진짜? 알앗어 아 이거 어떻게 하는 거엿지ㅋ지난에 엄마가 해줫는데..

 

 

이러면서 나한테 자꾸 수건을 뒤집어 씌웟음..

 

 

 

나; 할줄알아? 못하는거 같은데??ㅋㅋㅋ

 

 

걔; 가만히 있어봐 아 양머리는 못하고 조로 머리 할 수 있엉ㅋ

 

 

원피스를 안봐서 조로 머리가 뭔지 모름ㅋ그냥 투니버스

 

돌릴 때 본게 전부인듯..하튼 조로머리 해준데서 가만히 있음

 

 

ㅋ다됐다 해서 핸드폰봄ㅋ

 

 

횟집 사장님을 만들어 주었음^^

 

너무 고마웠음..그래서 이상하다고 뺌

 

 

그랬더니 머리 해모수 됐다고 다시 조로 머리 해줌ㅋ

 

 

끝 남자친구한테 집착 톡을 해봐야 겠네요

 

그리고 저는 글재주가 없네요

 

 

죽은 사연도 살린다는 컬투쇼에 올려야지만 살릴 수 있나봐요..

 

 

월요일은 힘들다 통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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