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교육진흥원 홍보대사 모임이 있었습니다.
모임 장소 추천을 해달라는 부탁을 하셔서
생각을 하던차에 경북집을 추천했습니다.
맛도 좋고 저렴하고 분위기 또한 좋은
'소문난 경북집'
작년 1월인가 2월 즈음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을 마치고 귀국후에
한국에서 첫모임을 가졌는데
종로 3가 굴보쌈 집에서 식사를 하고
2차인가 3차로 갔던 곳이 바로 여기 경북집이었습니다.
약간 어두운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기억이 있어
언제고 다시 와야겠다 다짐했는데
이런 기회에 다시 찾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모임이 있으면 경북집으로 와야겠습니다ㅎㅎ
전을 부치고 계시는 이모님.
길을 걷다가 고소한 기름 냄새 때문에
파전에 막걸리 한잔 생각날 것 같군요.
특히 비 오는 날이라면 더욱이나ㅎㅎ
1층에도 공간이 있지만 처음 왔을 때 지하의 분위기가 괜찮아서
지하로 내려갑니다.
실내의 모습입니다.
분위기가 따뜻하죠?
의자에 앉는 테이블석도 있고

이렇게 바닥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중요하죠!!
순대술국(10,000원)과 모듬전 대자(12,000원)를 주문했습니다.
기본 셋팅!
깍두기와 마늘, 간장이 나옵니다.
우리가 막걸리를 빼놓을수는 없죠!ㅎㅎ
일단 장수 막걸리 3병 주문합니다!
모듬전 대자 등장!!!
동그랑땡, 고추전, 두부전, 가지전 등이 있습니다.
모듬전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사진만 봐도 고소한 냄새가 나는 것 같죠?
막걸리 한 잔씩 채웁니다.
동그랑땡!
이건 뭔지 모르겠지만
안에 고기가 들어있는 전이었습니다.
'네모난땡'이라고 불러야 될까요?
순대술국도 등장!!
부속물이 아주 실합니다.
아래에서 자세히 보여드리겠습니다.
순대술국 끓이는 중!ㅎㅎ
냄비가 참 특이하게 생겼네요.
손잡이도 없고 납작하고.
납작하니 숟가락으로 국물 떠먹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서 바라본 술국!
저기 고기며 여러 부속들이 조금씩 보이죠?
이번에는 가지전입니다.
가지전은 자주 먹어보진 않았는데
경북집에 오니 이렇게 맛 볼 수 있군요.
with 막걸리
가지의 아삭한 외면과 안쪽의 부드러움,
고소한 계란튀김옷
귀여운 두부전
두부를 썰어서 계란옷 입혀서ㅎㅎ
with 막걸리
술국이 어느정도 끓여졌습니다.
국자로 중간에 한번씩 저어줘야죠!
한 국자 떠서 앞접시에...
순대도 보이고 이름 모르지만 맛있는 부위들이 보입니다.
국물도 얼큰한 빛깔을 띠고 있습니다.
모듬전을 다 먹고 해물파전(12,000원)을 추가합니다!
모듬전도 추가...ㅎㅎ
해물파전의 위용!
Prost!
저는 사진을 찍어서 이번에는 건배를 하지 못했습니다!
순대술국.
순대국을 많이 먹어보지 않아서
순대국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내용물이 알차고 깊은 국물맛이 납니다.
소주 안주로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해물파전 한점 집어왔습니다!
맛있는 해물파전!
해물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해물'파'전?
웃음꽃을 피우며 시간을 보내는 사이
모듬전의 구성요소들이 하나, 둘 사라져갑니다.
제가 추천한 곳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다행이라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혹시 다른분들 입맛에 맞지 않을까 걱정을 하게 되더군요;;
고추전.
with 막걸리
두부전.
with 막걸리
김치전도 주문했어요ㅎㅎ
김치전은 원래 좋아하지는 않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은 김치전은 김치맛이 강해서
반죽과 따로 노는 맛이라하면
경북집 김치전은 김치는 김치대로
반죽은 반죽대로 간이 잘 된 맛입니다.
색깔 한번 참 열정적입니다.
여러분은 잠시후 김치전이 분해되는 것을 목격하십니다.
짜~잔~!
좋은 분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고 기분좋게 술을 마시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여유를 가지며 편안히 즐기고 싶을 때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함은 촉감을 초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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