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고3되는 여학생이에요
고2 봄부터 사귀었는데..
100일전까지는 싸울때 욕도 거의 안했는데
100일 지나고나니 세상에 있는욕이며없는욕이며 , 폭력이며 다드러나더군요
살인마같아요
처음에는 목쪼르는거부터해서 (살짝)
머리를 친다거나
손톱으로 손등을 찍어서 긁어내서 흉터도 3개정도
목에 손톱흉터내고
주먹으로 얼굴 두번치고 코피에 혀찢어짐에 멍에..
다음엔 또 주먹으로 안경코받이 한개 부러지게하고
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적어보니 제가왜 이런 살인마놈이 다시 뉘우침과 눈물에 넘어갔는지..
진작에 부모님께 알릴걸그랬어요..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서 상담까지 받았습니다 둘다 각각 같은 상담지원센터에서.
그런데 3일정도는 순탄했습니다
그런데 어제 또 우산으로 제 얼굴을 이제 아예 구타하더군요
무서워죽는줄알았습니다 정말 절 짐승이라하면서 맞아야한다면서
피가 입에서도 펑펑나더군요 오른쪽뺨엔 상처길게 생기고 입이 부어서 보톡스맞은줄..
그래서 제가 다 미안하다 했어요 더맞을까봐
그렇게 3시간 있고
집에 갔어요 참 그새끼는 계속 합리화시키더군요
내가 짐승같이굴어서 맞아야 정신차린다면서
맞으니까 이렇게 미안하다 한다면서
진짜 싸이코패스될날이 머지않았군요
내가 이런 살인마후보를 사귀고 믿고 다시 용서해주고 사랑해줬다니
참 ㅋㅋ
혹시 이글 보시는분들중에
도움이 필요하시다던가 더 알고싶은분들은 메일적어주세요
용기가 없으시다면 이글읽고 혼자서 책임지려는 분들
꼭 주변 상담센터에 가서 상담을 해보시고
남자분도 같이 오라고 하면 오라고 설득시키고
(분명 남자도 올겁니다 설득 잘만 하면)
상담 꾸준히 다니면서
그래도 정 아니다 고쳐진게 없다 하면
부모님께 진작 알리세요
정말 조그만 폭력은 놔두면 더 커진대요 절대 덮어지지 않는대요
아무리 남자가 다 미안하다 때리기전에 내가 손을 묶겠다 때리면 자살하겠다 서약까지 등등
다~소용없습니다 ㅋㅋㅋㅋ제가사귀었던 새끼는 이성이없는동물인거같아요
저는 이제 남자도 못사귀겠습니다.. 너무무서워서.. 그냥 제가 마음의 문을 닫았어요 이번계기로.
공부나 죽어라해야죠...1년간.
백마탄 왕자님이란게 존재하나 싶네요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