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생 여자에요ㅋㅋㅋㅋㅋㅋ 뜬금업섴ㅋㅋㅋㅋㅋ
판을 보기만하다가 토로하고싶은데 할데가 없어서 이렇게 처음으로 판을 써요ㅠㅠㅠ
그래서 처음도 어떠케 시작해야 댈지도 모르겠서요 이해부탁해요여러분ㅋㅋㅋㅋ
이러케 판을 쓰다가 판읽는 사람들도 많은데 공부나해라 이런댓글이 올까바 마니걱정도했지만 용기내서 쓰는거니까 잘읽어주셨스면 좋겠어요♥
나도 나도 엄슴체 꼭꼭 써보고 시펏슴ㅋㅋㅋㅋㅋ 엄슴체ㄱㄱㄱㄱ
사실 어제 남소를 바닷슴ㅠㅠㅠ 상대는 내친구의 친구의 친궄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는 여자 댜릉하는 쮸내친구의 친구는 남자인 주선자(?) 그리고 내친구의 친구의 친구는 내가소개받을남자엿슴..
근데 여러분들은 어떠케 남소받는지는 모르겠지만 보통 연락하다가 만나는건데 순서가 바껴서 우리는 어제 이름도 아무것도 모른 채 바로 나가게되엇슴..
근데 내가 너무 어색하고 그럴것같아서 친구와 주선자가 처음에는 같이 만나기로 했슴 나도 밤에 바로 내일 만나자고 연락을 받아서 당황스러워찌만 설레는마음으롴ㅋㅋㅋㅋㅋ 나도 잠을 사실 잘 자진 못햇슴ㅋㅋㅋㅋ
그리고 대망의 다음날!! 뚜뚜둥두두ㅜ둥
그렇게 나는 쮸와 주선자 그리고 소개받는남과 약속을 잡고 만나기로 했슴
이쁘게 얼굴도쫌 바꾸고......옷도 이쁘게 입엇슴...... 그
렇게 약속장소에 나갔는데 인사나누는것도 부끄부끄거러셔 둘다 뻘쭘하게 인사만 하구 있었고
쮸와 주선자도 인사하고 어디갈까 하다가 안그래도 어색한데 카페가기는 그래서 그냥 분위기도 풀고 친해질겸 노래방으로 향했슴 (소개남은 키도 지짜크고 얼굴도 나름 갠찬아서 갠찬은듯하엿슴ㅎㅎ)
달달달달달ㄷ달달달터지는 노래들을 부르면서노는데 자꾸 주선자가 나랑 소개남이 안친한거같다며 친해지게해주려고 하는거임 그때까지는 그냥 아 마니 노력해주는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다 받아들엿슴ㅋㅋㅋㅋ
그러다가 주선자의 제의로 나와 소개남은 같이 옆에 안게 되엇고 쮸와 주선자가 옆에 안게 되엇는데 분위기상 그러는건지 계속 쮸와 주선자가 티격태격 하는거임;; 먼가 예감이 좋지 않았슴.......ㅋㅋ
것다가 소개남은 낯을 너무 마니 가려서인지 웃기만하고 아무말도 안하고 노래만 서로부르면서 그때도 어색어색돋으뮤ㅠㅠㅠ
그런데 사실 내 나이의 고등학생의 남소는(내경우만 이럴수도있지만ㅋㅋ) 가볍게 그냥 친해지다가 카톡하고 그러다가 잘되면 잘되는거고 안되면 안되는........ 어떠케보면 가벼운 남소..;;
자꾸 주선자가 왜 눈을 못마주치냐고 그러심 그냥 그런분위기로 노래방이끝나고 나가서 카페에 갔슴 정말 어색의 끝장판이엿슴 내 소개남은 대박 조용하고 설레서 잠을못잣대나;; 낯도마니가리고 소심하다며 주선자가 다대변해줬지만 정말조용했슴..... 떨려하는게 보일정도?
나도 진짜어색한거 시러하고 소심하고 낯가리는 성격인데 그래도 나름 대답도 꼬박꼬박 해주고 방긋방긋웃어주고있었슴ㅠㅠㅠ (나만 그렇게생각한건갘ㅋㅋㅋㅋ)
근데 우리쮸가 분위기 풀어보려고 했던지 소개남이 귀엽다며 빵터진 일이 있었음 근데 주선자가 완전 정색치면서 소개남은 웃어주고 있는데 니가 그렇게 웃으면 뭐가 되냐고 주책이라는 식으로 말함 내친구 살짝 기분나쁨ㄷㄷㄷㄷ
사실 나도 쫌 그냥 저렇게 대변안해주고 있으면 대답도 잘하던데 왜저러지 란 생각이 들었음 어쨋든 소개받은 남자는 주선자가아니라 소개남이니까ㅋㅋㅋㅋ
근데 것다가 자기딴에는 분위기 풀어보려고 했던지 자꾸 나한테 질문하기도 하고 나보고 빨리 질문 해보라고 하는데 자꾸 저러케 질문해보라고 하니까 난 먼가 조급해지고 하려던 질문들도 생각이 잘나지 않음;;
그래서 내가 아 머라고 해야댈지를 모르겟서ㅠㅠㅠ 어뜨카짛ㅎㅎ;; 이러고 있었는데 할말이 그렇게 없나...? 이러심....ㅡㅡ
그리고 나한테는 이렇게 질문하라고 하고 대답하라하면서 내친구쮸가 소개남한테 물어보면 마치 대변인처럼 주선자자기가 다 대답해줌 쮸가 왜그러냐고 대답하는것좀 들어보자고 하니까 소심하고 낯마니 가려서 그렇다며 계속 자기가 대답해줌그러면서 나한테 자꾸 질문해보라는식으로 보채니까 내친구가 좀기분이 나빳나봄ㅠㅠㅠ
보다못해 쮸가 정색하면서 '니친구만 낯마니 가리는것도아니고 얘도 여잔데 부끄럽고 소심하고 내눈에는 내친구가 그래도 많이 노력하고있는거야 내친구한테는 자꾸 그렇게 이것저것 다해보라고하고 니가 니친구만 그렇게 자꾸 대변인도아니고 왜그러냐 니가니친구 소중하게 대하는것처럼 나도내가 소개시켜준 자리인만큼 나도 소중한친구다' 이렇게 욱했슴......
그러자 주선자도 아까 정색한것에 이어 '니친구는 활발해 보이고 성격조아보이니까 그렇지' 이러심ㄷㄷㄷㄷ 분위기 ㅎㄷㄷ;;
처음에 무슨 몰래카메란주 알고 무서워서 나는 소개남과 눈치만 보면서 쮸손잡고 '쮸 나갠차나ㅠㅠㅠ 참자ㅎㅎㅎㅎ' 거리고 있었슴ㄷㄷ
근데 '아분위기 별로다 그냥 너희셋이 놀아라'이러고 주선자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셨슴.... 내 소개남은 주선자 달래주러 따라 나가고 내친구는 미안하다고 눈물보이고 난 달래고 분위기 장난아님ㅠㅠ
결국 소개남이주선자 달래서다시 들어오고 주선자가 먼저 내가 생각이짧앗다고 미안하다고 그러심 근데 사실 내가보기에도 좀..띠꺼웠음 솔직히 여자는 말투 어조 하나하나에 신경쓰이는게 당연한데 쫌.....ㅎㅎ
그리고 사과를 했다고 해서 내친구가 사과하자마자 방긋거리며서 갠찬아 라고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잔슴? 그래서 그냥 가만히 화식히고 있는데 주선자가 '내가이렇게 사과했는데 받아주지도 않고 그렇게 있으면 머하자는건데' 이래서 또싸울뻔
그렇게 그래도 조용하던 소개남까지 화해하라고 좋게풀으라고 해서 결국 풀엇슴....
나중에 나는 나때매 주선한자린데 나 저렇게 신경써주다가 기분나쁘게 된것도 미안하고 그냥 다 미안하고 고맙고ㅠㅠㅠ 쮸는 자기가 소개시켜줬는데 자기는 자기대로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고 그랫슴ㅠㅠㅠㅠ
그렇게 이제 나가서 걷자고 해서 나가서 걸으면서 쮸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장난아니게 추움ㅠㅠㅠㅠ 이쁘게 보이려고 코트 입고갔는데 무한후회를하고.......
진짜 바들바들바드르들들 떨정도로 온몸이 얼어붙어감ㅋㅋㅋㅋㅋ
그러다가 나랑 소개남이랑 이렇게 둘이서 걷게되었는데 둘이 있으니까 그래도 소개남이 먼저 말도 많이걸려고 노력하고 있는게 눈에 보임 말도 잘하고 잘이어나갔슴ㅋㅋㅋㅋ
결국 그러다 집에 가야되서 헤어지게 되었고 이렇게 나의 하루동안의 스펙타클한......남소는끝이낫스뮤ㅠㅠㅠㅠ
집에가서 쮸랑 나는 서로서로 미안하고 고맙다며 결국 둘의사랑을 확인함.....................결국 그렇게됨.... 쮸한테는 그날 다미안햇슴ㅠㅠㅠ
나름 글을 읽은분이 있으려나요ㅠㅠㅠㅠ 처음쓴글 사소한이야기지만 읽어주신분들 진짜진짜감사드려요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