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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18년 처음으로 설램

솔래 |2013.01.25 02:17
조회 789 |추천 6

저는 17세 여학생임

18이구나 이제 ㄴ하..

 

중고등학교 둘다 공학임ㅋㅋㅋ

근데 고등학교가 학교 특성상 남자가 매우적음 ㅋ

그래서 매우화남

 

 

남자가 귀하디 귀함 그래서 흔남들이 여신이랑 사귀는 그런 학교임

ㄴㅁㄹ

 

그러니 흔한내가(흔하다고 하자 ㅈㅂ) 남친이 생길수 있는 확률? ㅋ

0퍼임ㅋㅋㅋㅋㅋㅋㅋㅋ

 

 

 

 결론적으로난 연애세포가 말라죽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2이후로 남친 음슴 ㅋ 스망ㅋ

 

그것도 설렘 전혀없엇음

 

 

여튼 올해 교회임원활동을 하게됨ㅋ

사건 전개 ㅈ둗두두둥

 

 10명정도로 구성됫는데 3명은 처음보는애들이었슴..

 

할튼 단톡이 만들어졌는데

걍별거 없엇음 걍어색어색의 극치였고 원래알던사이끼리만 조잘조잘떠드는 그런 톡이엇슴

 

 

활성화시간은 아마 새벽 1시에서 3시쯤인듯함

 

할튼 근데 방학인데도 보충인지뭔지 학교를 가잖습?

 

 

난 학교가 멀어서 셔틀을 타야하기에 한 5시반쯤 기상을함

그러기위해서 일단 일직 자야하므로 활성화시간에 잠을잠 ㅎㅎ

할튼 활성화동안 웃긴거 올려논거 아침에6시쯤 답장을 한단말임..ㅋ

 

 

 

 

 

나도 친해져야하지 않겟음? 1년동안 같이 활동할건데

 

활동이라니까 쫌웃기긴한데 ............

 

6시쯤 카톡을 보내면 다 잠 보통 근데 어떤 그 모르는 3명중의 남자아이가

 

 

'일찍일어낫네'이러고 답장이오는거임

그래서 매우 동질감을 느끼며 답장

 

 

 

 

'응ㅋㅋ'라고해줬음 ㅇㅇ할려다가 초면이니까^^응이라고해줌..

 

근데 그 새벽 6시에 우리둘만 단톡을 하고 있엇음 생각해보셈

 

 

 

 

 

 

 

 

 

 

 

근데 솔직히 나중에 애들이 일어나고 보면 굉장히 웃길것같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ㄴ

 

 

 

 

 

 

 

 

 

 

그리고 10명중 나빼고 다 여고 남고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들도 이성에 매말라있단말임(여고남고 비하 발언 절대아님)

 

 

 

 

 

 

 

 

아무이유없이 뭔가 쫌 이상해 보일것 같앗음

그래서 아이제 답장오면 살며시 씹어야지 햇는데

 

 

 

갠톡이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핰조ㄸ설레네 미칰ㅋㄹㅋ캬갘갘

 

 

 

 

 

 

 

그리고 ㅋ갠톡온날 수욜부터 교회가기전날 토욜까지 미친듯한 카톡을함

 

나란여잨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카톡을 굉장히 귀찮아함ㅋㅋㅋㅋ

 

 

 

 

 

 

 

 

아니 실은 하는 사람이 없어서 상황이 날 이렇게 만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공부잘하는 학교의 여학생임.........ㅋ 여기서 주의할 것은

 

내가 공부잘한다는게 아니라 학교가 잘한다는 것 ㅋ

 

여튼 학교의 기대에 부응을 해주기 위해섴ㅋㅋㅋㅋㅋㅋㅋ

공부란걸해야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러므로 ㅍ카톡을 잘안함

 

 

ㅅ(실은다핑계임 걍 할사람이없음)

 

 

 

여튼 ㄴ이남자애가 사람참 괜찮다 싶은거임 참하다고해야됨?ㅋㅋㅋㅋ남자도 참하다해도됨?

 

 

 

 

할튼 참하다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남자의 말투 바로 그자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싴밬ㅋㅋ그 ㅎㅎㅎ없는 남자말투 소재가 고갈날쯤 새로운 화제를 이끄는 한마디로 내가 원하는

말 투?

 

 

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나와 활동시간이 비슷하다는 점ㅋㅋ>< 새벽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남자아이 알고보니 체대 준비생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어쩐지 몸이 좋더라ㅋㅋ설리설리

 

 

 

 

 

어릴때부터 축구선수와 결혼하겟따는 허황된꿈을 갖고자란 나로서는 걍

멋잇음 아무이유없이

 

 

 

 

 

ㅈ전국축구대회에서 꽤 알아주는 팀이라니 걍 끈난ㄱㅓ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서로를 알아가는 설리설리한 관계였음

근데 그닥 엄청 설레지는 않앗음 근데 확실한건 서로에대한 관심이건 호기심이건 충분히 있었다는것

 

 

 

 

 

 

워낙 우리학교가 명문고^^라 알려졌다보니 (실상 나는 아님) 신기햇나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부잘하는 학교다니는애가 맨날 카톡하고 쳐노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설리설리하다가 일욜에 만남 일욜날 예배를 드리고 헤어지고

카톡이안오니까 뭔가 허전햇음.............

걍ㅋ 좋은건아닌데 허전햇음

 

그래서 그냥 에라이걍 썸따위 개나 줘버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엇음ㅋ

 

 

그리고 교회근처 카페베네에ㅐ서잉여잉여질 하면서

 

애들 단톡올라오는거 구경하고 친구랑 핸폰바꾸고 놀고 있는데

 

 

친구가 그남자애를 체대라 하겟음

 

 

"야 체대가 누구임?"

 

 

그래서 "아우리교회 왜?"

 

 

"카톡옴 "

 

"단ㄷ톡?갠톡? 단톡아님?"

 

 

"단톡인가 모름"

 

 

여튼 그러고 방치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알고보니 갠톡이네?

 

 

 

 

아또 설레는 마음으로 봣는데

 

 

-뭐해?

라고옴ㅋㅋ뭐해?뭐해?뭐해? 아 그래서

 

 

=그냥잇어..ㅋㅋ

 

 

아나는 내말투가 점점여자가 되감을 느낌

 

 

-ㄱ노래방갈래???!

 

 

=ㅋㅋㅋ?왠노래방?ㅋㅋㅋ

 

 

-심심하고할말ㅇ도잇고 놀러가잨ㅋㅋㅋ

 

=할말?뭔ㅇ할말ㅋㅋㅋ

 

 

-그건가섴ㅋㅋㅋㅋㅋ가자ㅋㅋㅋ

 

 

 

 

 

 

그다음이 궁금해요?궁금해요?궁금하면 오백원

걍 추천 5 넘겨주셈 그담에 썰을 풀겟음

 

진짜 여러분의 밤을 설레게 해드릴 자신잇음ㅋㅋㅋ

실은 뻥이고 내가 얘기하고 싶음 설렌단말임 그니까 제발 추천 5만넘겨주세여 사랑해여

추천수6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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