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만보던 지나가는 행인2정도 맡을 법한 흔녀에요ㅋㅋㅋ
..사실 글을 쓰다 날렸어요 어떻게 날릴수 있지?라고 생각하던 제가 날렸어요ㅠㅠㅠㅠ
배꼽조심까진 아니지만 심심할때 보고 잠깐이라도 웃으시라고 써봐요ㅎㅎ
그럼 다들 하는 음슴체로~
1.여름 쯤이었음 모두 한개씩 가지고 있을법한 쓰리선 슬리퍼를 저도 가지고 있음
언제 마트를 가서 과자장(과자만 막 담아버리는 장)을보려고 씬나하면서
병아리같이 가볍게 느껴지는 발걸음으로 걸어가고 있었음ㅋㅋㅋ
거의 다왔는데 이 슬리퍼는 주인의 한결같은 과자사랑에 무서웠던건지 살을 빼라고 그런지
툭 끊어져버렸음 그 위에 막아주는애랑 밑에 애람 분리가 됨![]()
거의다온거라 한참 고민하다 쿨하게 계속 가기로 맘먹고 지혜롭게 편의점에 들어가
알바분께 저기 테이프좀ㅎㅎㅎ하고 수줍게 여쭌뒤 바닥에 쪼그려 앉아 붙인 후 나오는데
슬리퍼가 아직은 굴복하지 않는다는 듯이 바로 떨어짐
하.. 그땐 민망해서 다시 빌려달라 못하고 그냥 갔음 질질끌며 계단으로 도착
계단에서 첩보원처럼 아주 진지하게 사람 발걸음 소리 하나하나에 염통이 쫄깃해짐을 느끼며
맨발로 걸어 내려갔음 이때 내 염통은 좀더 탄력있어졌을꺼임ㅋㅋㅋㅋ
총총거리며 사실 쿵쿵거리며 두번의 슬리퍼의 간곡했던 마음은 사뿐히 무시하고 과자를 담음![]()
계산을 마치고 다시 계단에서 뜬뜬뜨든 뜬뜬드든 그런 소리 생각하면서 민첩하게 올라옴ㅋㅋ
집으로 가려는데 너무 막막한거
질질끄는게 벽돌에선 또 안끌림 결국 슬리퍼 한손에들고 깽깽이 걸음으로 갔음
깽깽이 아심? 발은 한 발로 깽깽거리며 뛴다해야하나 그러면서 사람들 눈치보고 슬쩍걷고 다시 뛰고
그냥 집에 갓다오면 될껄왜 이 고생을 했는짘ㅋㅋ
아 장본 과자는 그날이나 그 다음날가지 먹는게 포인뚜임![]()
2. 제가 자다가 씻어애돼!!!하고 인난적이 있음!ㅋㅋㅋㅋㅋ
이건 기적이다 내가 진짜 씻을 때가 된거구나 하고 씻으러 감
그리 늦은건 아닌데 새벽에 씻으면 민폐고 부모님도 화내심
그래서 물은 졸졸졸 틀고 구멍을 막아 머리를 감음
머리를 감을때 엎드리니까 너무 허리가 아픈거임 잠시 씻다가 어이쿠하고 섰는데
하필 그때 누가 새벽에 머리 감으면 혼난다고 물을 뿌려왔는지
그 물의 깊은 뜻을 어긴 난 쿵!하고넘어져 버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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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근데 한손은 머리를,나은 한손으로는 샤워기를 들고 씻고 있던터라 손이 없는거임!
그대로 돌테두리에 골반이 바닥과 무릎이 정작 입술은 해보지도 못한 입맞춤을 함
하지만 난 부모님께 들키면 안돼서 입에서만 맴돌게 손으로 막고 끄어어끅끄 이런 소리를 내고
훌쩍거리며 다리 경련나면서 씻던거 씻음
3. 이 일은 위에 일이 얼마 지나지 않은 일임
오랜만에 치마도 입어보고 나름 이쁘게 차려입고 룰루랄거리며 나가 늦어서 택시를 탔음
근데 추운데서 따신데로 들어가니가 잠이 솔솔 조용히 인사하는거임
그래서 난 바로 졸았음
(톡커님들은 그러지 마세요 혹시 위험하기도 하고 몇몇 돈을 원하시는 분들은 뺑뺑이를 돌수도 있어요 ㅠㅠ 사 그러시는건 아니더라도ㅜ 모두 조심)
쨋든 만원이 안나올꺼라 생각하고 만원만 들고갔는데(평소에도 그래서)
한참 졸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반도 않왔는데 만원 될랑말랑한거
그때는 그 당시는 놀래서 식겁하고 내렸음
내린 순간 저저번엔 첩보원이니 이번에 기억상실 여자였음ㅋㅋㅋ 여긴..어디? 난...나지....
이제 어쩌지 늦었는데 하고 멍때렸음 일단 가긴 가야해서 아주머니께 길물어봤음
아주머니가 아주 친절하게 답 해주셨음
그리고 이쁜 아가씨라 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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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한번 고맙습니다 아주머니 아주머니는 저의 비밀이라 아무도 모르는 이쁨을 알아주시다니
..근데 저 아직 학생이예요...십대에요..괜찮아요 이쁘다니 감사하기만 해요ㅎ
내얼굴이 또 늙어보여서 오해가 많음 그건 인기 좋다면 나중에ㅎㅎ
삼사십분은 나 닮았다는 티라노 사우르스 스텝으로 치마를 입은채로
저번에 넘어져 아픈 골반과 어쩌다가 삔 발목을 잡고 끙끙거리며 질주했음
억울한건 옆에 차도 보니까 차가 하나도 없음![]()
요상꼬랑한 조형물에서 꺾어져서 조금더 걸어가면 됨
근데 진짜 안나와서 그 조형물 내가 만들고 싶었음
영하에 날씨에 멋 부리겠다고 입은 치마에
빨간색 크리스마스 같은 이불같은 담요들고 다닌 사람이 나임
(역삼역?인가 거기서 본 티라노같은 여자애가 걸어가는거 본사람 그거 나일꺼임ㅋㅋㅋ )
겨우 도착하니 애길 들으신 선생님이 전화해서 부르지 그랬냐고ㅠㅠ![]()
아 맞다
다시 읽어보니 나도 그냥 그런듯ㅋㅋㅋㅋㅋ
막상 썼더니 인기 많았음 좋겠는 그런 심리ㅎㅎㅎ
잘 봐줘요
재미있는 에피소드 있어요 기억이 좀 안나서 그르지
날 다시 찾아주길 바래요 톡커님들 잇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