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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교 많은 엄마와의 에피소드

우홍우홍 |2013.01.26 10:03
조회 1,273 |추천 8

요즘 판에 맛들리는 바람에 ㅠㅠ

 

이게 은근 중독이더라구요 .. ㅋㅋ 판 쓴지 오일도 안되 또 쓰고 있는 일인입니다.

 

글재주가 없어서,,, 재미없으면 스크롤,,, ㅠㅠ

 

다름이 아니라 오자룡이 간다! 이거 아시죠? ㅋㅋ 거기에서 나진주와 나진주 남편.. 그것을 보다가 생겨난 에피소드 랍니다. ^^

 

 

몇일전 나진주가 피임약 먹고 시어머니와 남편에게 혼난사실을 아시죠? 모르는 분은 패쓰~

 

그래서 엄마와 티비시청중...

 

 

나 : 엄마, 솔직히 저건 나진주가 잘못한거 같다, 남편이랑 상의도 없이 저러는건 쫌 그릏다이가.

      

엄마 : 야 니가 결혼해바라 , 그기 되는가 엄마는 저 심정 이해한다.

 

나 : 왜? 엄마도 피임약 먹었음?

 

엄마 : 엄마도 신혼초기에 묵으서 아빠한테 걸릿다이가

 

나 : 엄마는 와그라는ㄷㅔ?

 

엄마 : 결혼해바라 결혼한것도 얼떨떨한데 거기서 덜컥 임신하면 얼마나 무서운줄 아나?

 

        그래서 엄마도 아빠 몰래 피임약 뭇다이가, 근데 아빠한테 약 묵다가 들키가꼬

       아빠가 고래고래 소리지르면서(경상도 사람임) 피임약을 장농위로으로 슛~

 

아빠키(180) 엄마키 ( 156)

 

키차이 극복할수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뒤로 못먹고 언니를 낳았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할머니는 모른다고함 ㅋㅋ 아빠만 아는사실임,, 그래서 우리엄마 늘 하는말이 생겻다고,,

 

당신이 그때 피임약만 안 던졌어도 애 안가짓다이가 라고 ㅋㅋㅋ

 

PS, 아빠말로는 언니가 실험용 ㅋㅋㅋ 점을 보러갓는데 사주에 아이가 없다고 해서,, ㅋㅋ 언니만 낳자고 안낳기로 했다고,,

 

그러나 나를 가지고, 내동생까지 낳게 되었음. ㅋㅋㅋ

 

 

 

 

쓰다보니 에피소드가 더 생각나서,,,

#2

 

언니와 나는 용돈을 타씀,, 직장인임.. ㅠ

여기서 용돈이라는 것은 우리가 번돈에서 20~30만원 남기고 엄마아빠한테 다주는 것임,,

 

엄마,아빠가 관리하겠다는 명목하에,, 그래서 벌어도 버는것이아니오 20만원가지고 어찌 충당하리,,,,

 

글쓴이? 알바뜀,, 투잡. ㅋㅋㅋㅋ 언니? 엄마카드 긁음. ㅋㅋㅋㅋ(난 이런언니 별로 좋아하지 않음 ㅋㅋ)

 

나는 엄마돈 쓰기 싫어서 알바뛰어서 모자란 돈 충당함,, 그렇다고 월급이 작은것은 아님 ㅠㅠ 단지 용돈이 부족할뿐...

 

여기서 에피소드가 발생 ㅋㅋ

 

요즘 카드 긁으면 문자가 띠로링~ 오지않슴? 우리엄마카드, 안오는것도 있고 오는것도 있음..

 

엄마랑 나랑 앉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는데 문자가 띵똥 하고 오는거임

 

나: 무슨문잔데?

 

엄마: 쉿 내가 느그언니 언제들어오나 감시중이다이가.

 

우리언니 직장이 집에서 삼십분걸림, 차타고, 거기서 교통비 엄마카드로 긁음 ㅋㅋ

 

엄마 :교통비 이천원이 날라오는데 회사마치면 딱 긁고 바로 오면 아 어디안가고 집에오는구나,

  긁었는데 늦게 들어온다, 아 이아이가 놀다들어오는구나 라고 생각한다

 

나 : 그냥 언제들어오노 이야기 하면 될꺼가지고 언니도 문자날라오는거 알텐데?

 

엄마 : 느그언니 둔해서 모른다 내가 말안했으니깐 니 절대로 이야기 하면 안된다이

 

나 : 알았다.

 

하고 마무리 지음 ㅋㅋㅋ 그러다가 언니가 차를 사고 교통비 지급안할때였음,

 

회사마치고 언니가 곱창먹고 싶다해서 곱창을 먹으러갔는데 내돈으로 우리언니 곱창사주기가 너무 아까운거임ㅋㅋㅋ

 

그래서 엄마카드로 긁어 삣는데 엄마가 바로 전화 오는거임

 

엄마 : 느그는 맛잇는곱창묵고잉~ 나도 델고안가고 묵읏으면 느그 돈으로 내든가 엄마카드로 긁고!

 

나 : 담에 사줄께 집에가서 보자잉

 

엄마 : 알았다

 

하고 전화를 마치고 언니랑 대화 삼매경~

 

언니 : 엄마가 바로바로 전화 오는갑네? 나는 전화안오든데

 

나 : 응 엄마한테 문자날라간다이가 (엄마랑 약속한 사실 까묵음)

 

언니 : 맞다맞다 엄마 내가 쓰면 모르는척하드라

 

나 : 뭐?

 

언니 : 아니,, 내가 카드를 쓰면 문자가 날라갈텐데 엄마는 아무말안해서 안날라가는 갑다.

         그래서 긴가민가 하고 계속 긁었지

 

그래서 진짜 안날라가나 궁금해가지고 핸드폰 확인할라하는데 까묵고 해서 안날라가는갑다 하고 팍팍긁고 했는데

어느한날 안적이 있다고,,

 

언니가 캐드 배울당시 카드를 긁었는데 그때 언니가 일시불로 긁었다함.

 

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와 할부로 안끊고 일시불로 긁었냐고 이야기했다함..

 

그때 언니가 아 엄마한테 문자가 날라가는구나 라고 알았다고 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한테 엄마랑 이야기한 사실 말해주니 우리엄마 철두철미 하다면서 어떻게 모르는 척 할수 가 있냐면서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아 거짓말한적도 있고 늦게 들어오면 택시 탄것도 생각나고,, 해서 무슨 거짓말을 햇지 하고 열심히 머리를 굴리던 울언니.. ㅋㅋㅋㅋ

 

우리엄마 실제로 보면 애교많고 ,, 키도 작아서 귀여우심.

 

한가지 여담으로

 

엄마생신일때 우리 용돈받을때임,,

 

학생때는 알바한돈으로 충분히 생활할수 있어서 엄마한테 십만원 이십만원 용돈도 드리고 할때임,,

 

근데 이번년도에는 돈이 없어서 ㅠㅠ 엄마생신선물을 못해준거임.

 

엄마는 괜찮다고 안해줘도 된다고 하였지만 내심 서운하셨던 모양..

 

엄마랑 이야기하다가 엄마생신 이야기가 나왓는데 느그는 엄마한테 생일날 해준것도 없으면서

 

하면서 잔소리가 시작됨,, 울컥 한나머지

 

나 : 엄마생신날 해줬다1

 

엄마 : 뭐해줫노 뭐

 

나 : 축하해줫자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해준거지 생일케이크 후 불고 짝짝짝

 

축하 해줬지 안해준기가 생신날 해준거 있그만은 꼭 서운해 한다.

 

그날 우리언니 여기에서 빵~ 터져서 ㅋㅋㅋ 한 십분 가량은 웃엇음.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이러함,,

 

글솜씨가 못나여...

 

그래서 재미 없으면 죄송함...

 

토요일날 출근해서 이거 쓰고 앉아 있었네요 이제 일하러 갑니다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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