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한내용입니다. 아랫글까지 다 읽으실 시간없는분들 읽어주세요*
2013년 1월 21일 인터넷 설치기사 방문 예약이되어있는 상태에서
1시간 남짓남겨놓고 비가오니 못간다고 대뜸 전화가왔고
힘들게 시간을 만든상태였기에 서로 고운말이 오가진 않았고
결국 당일의 설치가 무산되었으며 다음번 2013년 1월 26일 예약에는
다른 기사님으로 변경해주겠다 하고 예약을 다시 잡았더니
종전의 그 기사님이 방문함.
그기사님은 방문직전 통화에서 본인에게 폭언을 했고,
그 기사님은 인터넷설치하러 온뒤에도 대문안으로 들어오지않고 집에도 없는 나를 불러 종전의 일을사과를 시키던
전화를해서라도 사과를 하지않으면 절대 우리집엔 인터넷을 설치해주지 않겠다고하며 돌아갔음.
모두 한통속이란걸 느끼게해준 114 상담원들. 각자 자기부서가 아니라며 나는 상황을 모른다며
다른부서로 연결만해줄뿐 다같은 말뿐이었음. 근본적인 해결이안되었고
정식적인 사과도 어떠한 조치도 받지 못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경남에 살고있는 20대 여자입니다.
저의 억울한 상황을 하소연하고자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s통신사를 사용하는 가족이 3명 이상되면 인터넷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는걸 아시는 분들은 아실겁니다.
저희 가족은 총 4명으로 모두 s통신사를 사용하고있고 더 늦기전에 부모님께 컴퓨터나 인터넷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고싶은 맘에
상담사분과 상담후 상품가입을 신청하게 되었고 설치 일정은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17:00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저는 서비스직에서 일을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직이 그렇듯 주말없이 정해진 휴일없이 일하는 상황이고
저희 부모님역시 새벽에나가 6시 30분은되야 집에 오실수있고.. 주말없이 매주 일만하다 보내시기 일쑤이며
남동생도 학비 마련을 위해 타지에나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상황입니다.
저희 가정 역시 다른 일반적인 가정과 마찬가지로 벌이로 인해 온가족이 모이기도 휴일도 없는 가정입니다.
이런 상황이라 저는 인터넷 설치를위해 전주부터 오전근무만 신청하고 직장에서나와 인터넷 설치를 기다리는 상황이었습니다.
(비가오는날씨로인해 제가 집에 오기 힘들까해서 저희 아버지도 인터넷설치로 인해 오전근무만을하시고 나오신 상황이였습니다.)
사건의 시작은.. 이러합니다.
2013년 1월 21일 월요일. 설치를 한시간 남짓 남겨놓은 시간즈음 제 휴대폰으로 기사님께서 전화를 하셨습니다.
"오늘 인터넷 설치하기로 하셨던 분이시죠? 오늘 인터넷 설치가 힘들것같네요 비가와서요. 원하시면 내일이라도 해줄테니 말하라고"하셨고,
저는 전화를 받은시각 병원에계신 할머님을 뵈러 병문안을 온 상황이라 통화를 지속할 수 없어
"다시 연락드리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몇분후 생각할수록 답이 나오질않는 상황이었고 기사님께 문자를 보냈습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6시는 넘어야 시간나고 인터넷설치때문에 직장에서도 일찍마치고 나왔는데 이러시면 어떻하냐구요.-
하지만 기사님은 답이 없으셨습니다.
결국 114에 전화를 걸었고 상담을 받게되었습니다.
첫번째 상담원이 저의 사정을 다듣고나서는 저희부서가 아니어서 다른부서로 연결해주겠다고 합니다.
두번째 상담원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설명을 대충 들었다며, 또 다시 설명을 해야했습니다.
상담원은 "우천으로 인해 안된다. 6시이후도 안된다. 주말은 어떠냐." 계속 같은말만 해왔고
저희 가족은 집에 없는시간이고 도저히 답이 나오지않는 상황이되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제가 기분이 언짢아진 부분은 위의 어떠한 상황보다도 기사님의 태도였습니다.
21일 비는 새벽부터 하루종일 내리고있었다는 겁니다.
오전중에라도 연락이 왔었다면 그렇게 기다릴일도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에 가있지도 않았겠지요.
무미건조하고 성의없는 말투로 예약시간에 가까워서야 연락이 왔다는 겁니다.
이후 문자에 어떠한 답변이라도 본인이 해주었다면 제가 이렇게까지 화가나진 않았겠지요.
기사님께 전화를 걸었더니 "누구냐"고 물으시더군요 집주소를 불러주니 "무슨일이신데요"라고 합니다.
제가 물었죠 "문자를 확인못하신건지 아니면 확인하시고 답을 안보내신건지" 묻자
기사님은 "상담센터에 상황을 다 말했으니 그쪽으로 전화하라"면서요.
저도 참을수없어 "비는오전부터왔다 왜 이제서야 연락을 하게된건지 설명을 해달라" 하니, "비가 그칠줄 알았답"니다.
"일기예보도 못보셨냐고 비는 하루종일 온다고했었고 그건 기사님핑계"라고 말하자 "아, 예~예~ 죄송합니다." 이러시더군요.
저는 기사님의 언행에서 더는 참을수없었고 옆에서 듣고있던 아버지께서 전화를 바꿔보라고했고 전화기를 넘겨주며
제가 "아씨!"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기사님께서 "저는 아신발이런소리 들어가면서 참기힘들다 일하기힘들다" 라고하셨고.
아버지는 "우리집은 빈시간이 더 많다, 인터넷선을 전봇대에서 끌어내야해서 위험하다고하는데 날씨 좋은날
낮에 우선 연결 선만 끌어내놓고 저녁때 잠시와서 연결만 해주고가면 안되겠느냐 부탁좀 한다"고 했더니
정말 짜증을내며 "그 부분은 제가해드리는게 아니니까 다른담담자에게 연락하시라"고한뒤 입을 다물어버리셨습니다.
더 이상 통화를 할 필요를 못느껴 제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그후 114 상담원에게 전화가걸려왔고,
기사님으로인해 기분상하게한점 죄송하다고 상담원분이 거듭사과했고
통화 중간중간 상담원분께 화낼일없다고 그냥 다른날 다음에 또시간나면 그때설치하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많이 흥분하고 화가난 상태였고 분명 상담원분께도 기사님의 흉을 보고 언성을 높인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죄없는 상담원분이 사과를 하는 상황에 저역시 이런기분을 누구보다 잘알기에
결국 또 아버지가 26일 토요일에 일하시는 중간에 나와 설치를 받기로했고 이번에 예약해주신 기사님과는 불미스러운 일이있었으니
다른 기사님으로 변경해주겠노라 약속을 받고 일단락 맺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오늘 2013년 1월 26일 토요일 설치시간이 다가왔고 10분즈음 남겨놓은 시간에 제 휴대폰으로 전화가한통 걸려왔습니다.
종전의 그 기사님이였습니다.
전화를 받자마자.
"저번에 나한테 신발한 그여자맞지요?
집 ㅇㅇ-ㅇ번지 ㅇㅇ택배옆집에 그집 맞죠?
나 지금 설치하러가니까 딱 기다리세요."
라고 말했고 저는 어이가없어 그냥
"네, 저 지금 집에 없어서 다른번호에 전화주시고 들르시면됩니다.
다른번호 문자로 넣어드릴게요." 라고하자 전화를 끊으시더군요.
저는 집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아버지의 전화번호를 설치기사분에게 문자로 보내드렸습니다.
그로부터 약 10분후 어머니에게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잔뜩 상기된목소리로 저에게
"기사님한테 왜 욕을했냐고 당장사과하라고 기사님 말씀이 니가 입에 욕을 달고 산다는데
니가 사과안하면 우리집에 절대 인터넷설치못해준다고하시니까 당장 사과드리라고 지금바꿔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윗부분에도 말했듯이 기사님께 직접적으로 욕하진 않았습니다. 상담원들과 상담중 기사님의 험담을 했죠.
하지만 기사님이 제가 입에 욕을달고산다는말을 하시는걸로는 상담원께 제가 욕한걸 전해 들으시고 기분이 상하셨었나 봅니다.)
저는...기가막히고 화가나 어머니께 절대 그렇게 못한다고 말했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진 저는 인터넷연결부서로 전화를 했습니다만 다들 본인소관이 아니라면 거듭 사과만을 할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1분후 제가 신청한 인터넷서비스가 반납되었다는 내용의 문자가 왔습니다.
이후 지역본사에 상담사와 통화를 하게되었고 상황을 간단히 설명했습니다.(앞의일과 인터넷 서비스 반납문자)
그 상담사는 다시 알아보고 연락을 주겠노라 하시며 전화를 끊었고 다시 걸려온 전화에서는 아주 황당한 말을 듣게되었습니다.
"인터넷 해지신청은 고객님의 아버님이 하신거"라고 하시더군요. 그것까지는 이해를 했습니다.
그중간에 저는 아버지와 통화를 할 수가 없어서 소통이 안된부분이니까요.
하지만 상담원분의 말에 저는 기가막혔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 죄송하다하시며 인터넷해지 신청을 했다"고 세번즈음 그말을 되풀이하더군요.
저희 아버지의 죄송하다는 뜻은 번거로웠을텐데 결국 못하게되서 미안하다는 뜻에서 한것이었는데,
그상담원분께는 제딸이 실수한것을 사죄드립니다로 들리셨나보더군요.
그럼 그 기사님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저는 취할수 없는것이냐 질문했더니 설치신청도 철회된상황이라 힘들다고했습니다.
저는 너무 억울해 그럼 이런일은 s통신사에서도 인터넷부서에서도 아무도 처리를 안해주시면 저는 인터넷아무곳이나 제 하소연을 하는거냐고
그럼 저는 어떻게해야하냐고하자 상담원분께서 그럼 자초지종 본인에게 설명을 해달라고하셨습니다.
저는 처음 인터넷 설치일자에 우천으로 취소된것을 얘기하는중.
정말 이얘기만 스무번도 더한것같았고, 더는 말할수없어 알겠습니다. "그냥 제가 다 죄송합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지금 억울하고 서러운맘에 눈은 퉁퉁부었고 두손은 덜덜떨립니다.
평정심을 유지하며 글을쓰려고 몇번이나 고쳐적었는지 모릅니다.
저희 부모님이 사시는 지역에는 s통신사의 인터넷 기사님이 그분 한분이 다라군요.
그 기사님은 설치를 하러와서 대문앞에서 집안으로 들어오지 않았다고합니다.
앞으로 고장나면 와서 봐주고 해야하는데 껄끄러운게 싫으니 저더러 나와서 사과를 하라고 그래야 설치해주겠다고 하셨다고합니다.
저희 부모님께서 미안하게됐다, 지금 딸은 집에없고 인터넷설치를 해주러왔으니 이왕온거 좋게 설치해 달라고하자
그럼 전화라도 걸어서 사과하라고 했답니다....
저희 부모님이..... 못난 딸을 둬서... 이 엄동설한에 인터넷기사님이 시킨대로 딸에게 전화를하고 소리지르며 혼을 내셨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너무 속상한데 고객센터에서도 인터넷기사본인에게도 저는 어떠한 조치를받지 못했습니다.
저는 파워블로거도아니고 sns도하지 않습니다.저는 현실에서나 인터넷 가상에서나 힘이 없는 사람이더군요.
억울한 일이 생겨도 전화할곳도 털어 놓을곳도 없는것이 지금 제 처지가 이래서 이곳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제발 제 억울한 사연을...다른분들도 알아주시고 다른분들 모두 이런일 다시는 당하지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