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대 평범한 녀자입니다.
평범한 녀자인 저에겐 한 살 어린 동생이 있어욤.
동생은 결코 평범하진 않습니다ㅎㅎ
어릴 때부터 뭔가 독특한 그런 애였죠.
저는 동생이랑 웬수 지간이었구요.
진짜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살벌한 사이였어요. 물론 지금은 사이가 좋아졌지만요. 아마도..◑..◑
동생을 보면서......,
사실 정말 여러가지 생각을했어요.
이 녀석 대체 커서 뭐가 될까.
공부도 잘 안하는 것 같고 노는 거 좋아하고
만날 나 괴롭히고 엉엉
모든 세상의 누나들이 그렇 듯 힘들었어요..☞☜
그런데 이 놈이 갑자기 작곡을 하겠다고 하네요?
헐
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자식잌ㅋㅋㅋㅋㅋㅋㅋㅋ
무슨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처음엔 비웃었어요.
같이 피아노 학원에도 땡땡이 쳐놓고. 어라?
피아노는 어렸을 땐 분명 제가 더 잘쳤었던 것 같은데 어느새부터인가 동생이 더 잘치고 있..
암튼 신나게 까댔습니다.
작곡이라니, 무슨ㅋㅋㅋㅋㅋㅋㅋ이러면서.
근데 평소에 알던 동생과는 다르게 뭔가 꿋꿋하고 결연한 의지가 보였어요. 이 녀석 보게.....,
그리고 동생은 여러 개를 작곡했습니다.
리오케이코아-심장은 검다
베이식-Miss Pretty
인피니트H- Crying !!!<-이거 중요
라스트 드림(자기 팀 이름)-10분만 아니 5분만 등등
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닥 뭐 그렇게 뭐...............................음....그렇죠.........................하하하하하하핳
그래서 음, 열심히는 하고 있으니까 비웃던 마음을 없애고
약간(?) 응원해주었습니다. (훈훈 남매가 아닙니다.)
그렇게 하루하루가 가고 동생은 계속 작곡을 하고 저는 그림을 그리고......,(네이버 도전 만화에 더 리턴을 쳐서 보세요. 한 번 보세요. 두 번 보세요.)
(여기서부턴 당당한 홍보성이 좀 들어가 있어요.)
그리고 세월이 흘러 현재.......,
헉!!!!!!!!!!!!!!!!!!!!!
이럴수가..
벅스에서 잠시나마 11위를 한 거예요.
대박 놀랐어요, 사실.
정말 솔직히 이런 식으로 될 줄은 몰랐거든요.
11위까지 하다니. 잠시지만......, 정말 누나로서 가족으로서 진짜 너무 놀랐어요.
(그 때의 흥분이 아직도......)
솔직히 노래 좋아요. 정말 좋아요. 진짜에요. 진지하니까 궁서체 이런 거 안 할게요. 근데 정말 좋아요.
다분히 홍보성이 짙지만 누나로서 하는 거니까......◑◑
홍보하는 김에 동생 얼굴도 살짝 공개합니다. 사진 有느님.
최대한 귀척하는 동생느님
키 181을 자랑하는 동생느님
만날 장난만 치고
철없는 철부지인 줄 알았는데
작곡을 하며 저렇게 조금이나마 인정을 받으니까 괜히 뿌듯하네요ㅠㅠ
아무튼 곡 많이 사주세요. 싸이월드에도 음원이 존재한답니다. :)
*-_-*
리소울-라떼같애 *-_-*
그리고 네이버 도전만화에 더 리턴 이라는 만화도 많이 사랑해주시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