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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부턴 홀로그램콘서트도 벌인다는 SM

ㅋㅋ |2013.01.27 16:04
조회 167 |추천 0
# 현지화? 아니 이제 '수출'의 시대 

15년전 H.O.T를 중국에 진출시킬 때부터 아시아가 문화 산업의 중심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던 SM엔터테인먼트는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소녀시대의 활동 중심을 아시아로 설정해둔 상태다. 보아가 일본, 슈퍼주니어가 중국에서 활동하면서 아시아의 토대를 다졌지만 그외 지역 활동 방식은 다르다. 미국, 유럽 등지 활동은 본격적인 진출이라기보다는 프로모션의 개념으로 진행될 예정. 일각에선 '아이 갓 어 보이'가 국내가 아닌 해외시장을 염두에 둔 곡이 아니냐는 분석을 하지만, 이제 해외활동을 위해 국내를 비우는 시대는 지나갔다는 풀이다.

SM 프로듀싱실 이성수 실장은 "우리의 목표는 미국에서 성공해 세계 중심에 서겠다는 게 아니고, 세계의 중심을 아시아로 옮겨오는 것이다. 여기서 성공해 수출하는 모델을 지향하므로, 미국 시장이 타깃이라는 말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이수만 회장도 최근 신년사 등을 통해 "해외에 직접 나가 활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세계에 알려지는 마케팅을 개발하고, 전세계 콘텐츠와 바로 경쟁할 수 있는 콘텐츠의 질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그래서 한국에서 발표되는 뮤직비디오와 TV 출연 등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특정 국가를 타깃으로 삼기보다, 콘텐츠를 잘 만들어서 해외에서 먼저 사러 오게 만들자는 것이다. 
SM이 내세운 V 콘서트도 같은 맥락이다. K-POP 스타들이 쏟아지는 해외 스케줄을 소화하느라 국내 무대를 비울 수 밖에 없었지만, 이젠 홀로그램으로 콘서트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보다 더 효율적으로 전세계 팬들과 호흡할 수 있는 것이다. 멤버들이 모두 해당 국가를 찾지 않아도 홀로그램으로 해당 지역 팬들을 만날 수 있다. SM은 올해 안으로 전용관을 구축하고 해외투어에 돌입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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