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어요 너무 일방적으로..
잡다가 긴 메세지를 남겼더니 전화가 왔어요
서로 울면서 우리 성격 진짜 안맞는다 서로 좋아하지만 함들다
다시 사귀어도 똑같은 상황으로 헤어질 것 같다.
서로 인정하는 부분이었고 그 상황에서는 제가 옛날에도 같은 잘못으로
헤어진 적이 많아서 안그런다고 약속을 하고 다시 사귀고 했는데
또 약속 못지키니까 제가 너무 한심하고 쪽팔리더라고요. 이런 마음 아시는 분 있을라나
그렇게 끝났었어요
일주일쯤 뒤인가 새벽에 전화가 왔어요
저한테 전화해서 오빠 나한테 왜그랬어... 너무 힘들다
이런 얘기를 하더라구요.
저는 그 때 마음이 찢어졌어요 내가 엄청 잘못했구나.. 이 애는
씻을수 없을 정도로 상처가 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떻게든 다시 만나서
제가 아픈 마음 모두 어루만져주고 싶었어요 그때 잡았아요
아니래요 우린 성격 안맞는다고 너무 힘들다고 자기가 술을 먹고 전화하는 게 아니었대요
그렇게 거절을 하더라구요. 다음날 저는 애가 술을 많이 마셔서 걱정되서 속 괜찮냐고
물어봤어요. 근대 답장이 싸늘하더라구요. 괜찮다고 연락안했으면 좋겠다고 잘지내라고 이런 식이었어요
저는 얘기가 잘 될 줄알았는데 일주일동안 서로 힘들었던 진심을 확인한 거라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안좋아서 당황을 했죠 또 잡았아요 왜그러냐 왜이리 오늘은 냉정하냐 답장이 오지 않았어요
왜 나도 힘들게 지워가고 있는데......... 전화해서 흔들어 놓더니 다음날은 이리 싸늘한건가요
술먹고 전화한게 너무 창피하고 후회되서??
또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났죠 그 사이에 페이스북에 서로 동시에 접속했을 때가 많은데
저만 들어오면 다른 사람들 댓글달기 바빠요 원래 잘 댓글같은거 안하는거 아는데,,,
어제는 제가 술을 진탕 먹고 전화를 했네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하이킥을 몇번을 했는지
어제 술을 먹고 전화한 그 상황에서도 너무 싸늘하더라구요
아침에 일어나니 진짜 헤어지는 거구나 하면서 마음이 차분해지고 착 가라앉았는데
또 혼자 밤에 감성젖어서 이러고 있네요
제가 정신 못차린 거면 저한테 욕을 해도 좋고 하니 이 상황이 뭔지 객관적으로 좀 알려주세요
왜 서로 좋아하면서도 헤어진다고 서로 울고 좋게 전화 끝났는데 그 이후엔 왜이리 냉정한건지
도데체 심리를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