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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많이 사랑한 사람이 후회가 없다는 말 맞는 말 같아요

11.16 |2013.02.02 00:37
조회 1,254 |추천 0

연애초기에 제가 그 사람을 믿지 못하고

마음 다 주지 못했지만

 

그 사람의 마음을 알게 된 후

 

정말 제 모든 것을 다 바칠 만큼 사랑했습니다.

 

사랑한다는 표현도 정말 많이 하고

또 그 사람 의지도 참 많이 했었고

제가 그 사람에게 느끼는 감정 하나하나

숨기지 않고 얘기했습니다..

 

그렇게 밀당 이런거는 모르고

보여지는 그대로 사랑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굉장히 빨리 저에게 싫증을 내더라고요..

 

몇번의 이별 상황 속에서

울며불며 사랑한다는 이유로

놓지 못하고

 

결국은 마음도 없는 사람 붙잡고

저는 혼자 연애를 했습니다.

 

그렇게 사랑을 하다가

제가 이제는 너무나 지쳐서

간다고 할 때 그냥 손을 놓아 줬습니다.

 

그렇게 이별을 하고

저는 그 사람 없으면 못 살아갈 줄 알았습니다.

꼭 제가 무슨 일을 저지를 것만 같았습니다.

 

근데 아니더라고요

밥도 더 잘 먹고

잠도 걱정없이 잘자고

그동안 해결못했던 문제들에 대해서도

혼자 하나하나 생각하고

그렇게 어떻게든 살아가지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나는 내가 있던 자리에서

내 사랑방식대로

최선을 다해 사랑을 했더라고요

 

지금 그 사람이 보고싶고 그 시간들이 그립긴 하지만

다시 돌아가고 싶지도 않고

미련도 없고 후회도 없네요.

 

찼던 차였던

사랑하는 동안에

정말 최선을 다해 사랑했다면

더 이상 미련가지지 마시고

아름다운 추억으로 간직하는 게 더 낫지 않을까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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