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2009년 마지막으로 만났다.그날 나는 까칠한여자를 만났습니다 내가 가장싫어하는 가죽자켓을 입고있었던 여자.얼굴은 작고 입술은 빨게서 귀엽게 생긴여자 하지만 내가 너무너무 싫어하는 가죽자켓을 입은 여자...말만하면 틱틱대고 내가 딱싫어하는 스타일이었다 근데 이쁘다 ... (가죽자켓빼고)첫인상은 자존심이 강할것같았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자존심이강하다 나도 자존심이강하다 저여자를 꺽어서 이기고싶다라는 생각이들었다 ㅋㅋ여자에게 승부욕을 느끼다니 그여자는 자꾸 나에게 시비를 걸어온다 마음에안든다 가죽자켓을 입은여자가 나에게 시비를 걸어오다니ㅋㅋ같이 술을먹다 조금씩취기가 올라온다 이기고싶다저여자 근데 여자를 이길방법이 없다 화가난다.그래서 무심코 그녀에게 화를 내고말았다.사실 이기고싶은 마음이아니었던것같다 그여자에게 나에게 관심을달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그걸 화로써 표현해낸나 한심하다.그녀가 내 팔찌를 가져갔다. 나에게는 소중한팔찌(딱히 의미없는 팔찌였지만 그녀가 가져갔기에 의미가 생겼다)다시 돌려받고 싶었다. 하지만 직접 돌려받지 못했다 친구를 통해 나에게 돌려주었다 나에게 말한마디없이 그렇게 기억속에만 남았다.
2010년 추석 오랜만에 만난 친구 근데 친구를 데리고 온댄다 귀찮게 나:누군데??친구:응 있어 너도알걸 저번에 한번봤어 나: 그래? 뭐난 상관없어 오라그래 둘보단 세명이 재밌겠지왔다... 그녀다 갈색 망토에 갈색머리 검은색 원피스 갈색구두 그녀는 키가작다 귀엽다 갈색단발머리에 5대5가르마 이쁘다 ...(그떄를 생각하니 지금도 가슴이 떨린다)구로 디지털단지의 호프집 (아이피)친구가 단골집이란다 거기를 가자고했다 그래서 들어갔다 셋이 앉았다 난 자연스럽게 친구들에게 장난을쳤다 항상그랬듯이어색하지않으려고 노력한셈이다.(기억나? 그때 갈색망토 내가 입어보고 장난친거?)그러더니 알바생남자가오더니 친한척을한다 친한가보다 그러더니 일이끝났다고 하길래 한잔하고 가라고했다 하지만 그는 엉덩이가 무거웠다. 계속 술을 같이먹게되었다 그런데 그자식이 그녀에게 자꾸 장난을건다 기분이 나쁘다 작업을 거는듯했다.보는눈은있어가지고기분이 나빠진나는 자리를 섞어 앉자고 했다 나는 지지않기때문에 난 그녀와 앉을수밖에없었다 난 모든 수를 계산해놓는 악마같은 사람이기 때문이다그녀와 나는 같이 앉았다 내가 예상했던대로 자연스럽게 함께얹았다.나는 그녀에게 쉬지않고 시비를 걸었다. (좋은걸 들키지않기위해)역시 그녀는 눈치채지 못하는것같다.술자리에 빠질수없는 게임을 시작하였다 술게임으로는 술에 취해본적이없던 나 역시나 그녀에게 술은 많이 마시게 만들었다 술에취해 자꾸 나에게 붙어앉는 그녀에게 붙지말라고 다그쳤다 하지만 더더욱 붙는 그녀 날 설레이게 만들었다.이때 앞에 남자가 술에취해 진상을 시작하였다, 그래서 친구가 그남자를 데려다 준다고 나갔다. 그후 그녀도 취해버렸다 내무릎에 머리를 대고 잠들었다.좋았다.....이게당연한 감정그녀의 핸드폰이울렸다 문자를 봤다 남자친구!!!!!!!!!!!젠장 나는 바로친구에게 전화를했다 야 어디야? 앞이야? 데리고나갈게 바로 나갔다 걷지를 못한다 업었다 가벼웠다?라고해두자 ㅋㅋ내려갔는데 그녀가 해서는 안될짓들을한다도와주려하는데 나에게 화를냈다...화가난다참자참자참자 그래 참아야지 친구와 그녀를 보냈다.남자친구!!!!!!!라니 화가난다.다음날 문자한통 어제일은미안해 (미안하긴뭘 개뿔 미안하긴하냐?)아냐 잘들었갔냐 그래 쉬어라 그녀가 나에게호감을 표시한다 하지만 그녀는 남자친구가 있다... 야 나한테왜그래 니남자친구한테나 잘해라 라고 말했다.미친놈이지 ㅉㅉ
그후로 연락을안했다 번호도 지웠다.
한달후 문자가왔다 나번호바뀌었어누군데????나 수진이 수진이라는친구가 한둘이 아니어서 누군지 모르겠지???(모르긴뭘몰라 당연히알지)무슨수진이야 라고했다 다알면서 ㅋㅋㅋㅋ속보이네그렇게 그날 그녀가나에게 먼저 좋다고 말했다 당연히 나도좋아 라고말하고 내가 사귀자고 말했다 그날 영화를 보러갔다한달만에 그녀를 만났다 너무이쁘다이뻐 그냥 이쁘네 귀엽다 사랑스럽다 ㅋㅋㅋ(좋냐?좋아?????근데 이쁜건사실이니까 이쁘다해줌 ㅋㅋㅋ)이렇게 우리는 2010월 10월 7일에 연인으로 첫만남에 섰다.
2010년 겨울 우리에게 힘든시련 이얘기는 하지않도록하겠다. 떠올리기도싫기때문이다......
2011년 6월 드디어드디어 기다리고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렸나? 기다렸곘지? 기다리지않았을거야 오지마 안기다렸으니까 안되 안된다고 난 기다린적없어 싫다고 싫어 사라져 내인생에서사라져버려
군대............2011년 6월 입대날자가 나왔다 2011년 7월 25일 논산훈련소 입대하십쇼 젠장 그날이오고야 말았다 나는 너무힘들었다 군대가서 헤어지면 얼마나 힘들까 너무힘들거야차라리 헤어지고 군대를갈까 라고 바보같은 생각을했다. 그녀에게 말했다 군대가서 헤어지면 너무힘들것같아 차라리 지금 헤어지자 라고 여자친구는 처음에 안헤어질거라고 왜그러냐고했지만 결국 알았다고했다 나는 그날이후로 술에 빠져살뻔했지만 아버지가 군대가기전에 한약먹고가라고 지어준한약때매 술은 입에도 대지못하고 친구들 술마실때 콜라만 마셨다 친구들이 나위로해준다고 술집에 대려가서 고문을한것이다 하지만 정신이 나가버린나는 수진이가너무보고싶다며 친구들에게 행패를 부리고 술집사람들에게 행패를 부렸다 술만먹으러가면 주변사람들과 싸움을했다 (수진이는 아직도이사실을 모를거다 이제야 고백하는거기때문에)밥먹듯이 싸우고 다치고 완전술안먹는 망나니였다.그로서 깨닳았다 수진이 없이는 못산다!!!!!!!!!!!!!!!!다시만나야겠다 말했다 미안하다고 사랑할수있을때까지사랑할거라고 헤어지더라도 그순간까지 사랑할거라고 그래야 후회없는 사랑일거라고 말했다.그녀가 받아주었다. 아직도 고마워 그때 받아줘서 그렇게 2011년 7월 25일 입대날 가족과 수진이가 논산훈련소로함께갔다이런 전부다 울어버렸다 믿었던 남동생까지도 울었다 나빼고 나는 울고있는 가족과 수진이를 보며 눈물이쏟아질 것 같아 뒤돌아서 운동장으로 뛰어들어갔다.내뒷모습 참 불쌍했을 것 같다.훈련소에 들어왔다. 동기들에게 매일편지가왔다 근데 수진이에게 편지가안온다.
뭐지? 전화를해봐야겠다 하지만 전화를 할수없는 훈련소 분대장을하면 전화를 한번 시켜준댄다바로 내가한다고했다 그리고 전화를 3분따냈다 부모님에게 미안하지만 수진이에게 전화를했다목소리를 듣는순간 울음이 날것같았다 반갑게 받아주던 그녀 고마웠다 그래서 편지왜안보내냐고 물었다주소를 모른댄다....... 뭐지 .....난감했다 엄마에게 물어보라고했다 ㅋㅋ 알았다고하고 그짧은 시간이 끝났다.그래도 기분이 좋았다 부모님에게는 미안하지만.그렇게 훈련소 수료식날이 되었다.그녀가 왔다 면회를... 이쁘다 하지만 그녀가 머리를 붙였다 내가 싫어하는건데...그래서 왜머리를 붙였냐고 뭐라고했다 난참나쁜놈이다 1달만에봐서 여자친구에게 잔소리부터했다여자친구가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난 미친놈이다정말 사랑하는 그녀에게 눈물을 보이게하다니........미안해그때는 앞으로 행복해서눈물흘리게해줄게!!!!!!!!그래서 그렇게 미안한마음으로 여자친구는 가족과 집으로 돌아갔다 날보기위해 새벽 4시반에 우리집에 왔다는그녀 지금생각하면 정말미안하다 겨우 그따위일로 여자친구를 슬프게만들다니... 앞으로 노예처럼사랑할게수진아~~나는 운전병이되어 야전수송교육단으로 강원도로 갔다 10월 1일에 외박을할수있게되었다 그날도 가족과 수진이가 함께왔다 이번엔 강원도로왔다 충청도에서 강원도까지 모두와주었다 내사랑하는 수진이가 함께 햄버거도먹고 아이스크림도먹고 고기도먹고 아직도 생생하게기억난다 그녀와의 하루그렇게 이제 본격적인 나의 군생활이 시작되었다 김포로 오게된나는 포병운전병이되었다.우리 부대에서는 내가참유명하다 운전으로? 아닙니다. 잘생긴걸로?아닙니다(물론 잘생긴건맞음ㅋㅋ)키가큰걸로?아닙니다 싸가지없는걸로? 아닙니다 착한걸로?아닙니다말하다보니까 잘난게하나도없네 ㅋㅋㅋ아무튼 전화로 싸우는걸로 유명합니다.ㅋㅋㅋㅋㅋ자랑할건아닙니다만 전화만하면 싸웁니다...제목소리가 워낙커서 전화만하면 주변사람들이 다듣습니다.쟤는 맨날 여자친구랑싸운다고 제가 전화를하고오면 사람들이 다저를 피합니다.여자친구하고 또싸웠다고 건드리지말라고 저러다 자살한다고.사실 그렇게 자주싸웁니다 맞습니다.하지만 안싸운날도 나의 큰목소리때문에 싸웠다고 오해할때도있습니다.그만큼 싸움이많았습니다. 왜냐 사랑하기때문에 ㅋㅋㅋ맞습니다 사랑싸움입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제옆에 있을수있는 것같습니다.그렇게 1년 9개월을 싸웠습니다. 그래도 헤어지지않았습니다. 왜냐 제가 수진이를 너무사랑하거든요수진이가 술먹고 집에 늦게가도 제잘못이고 전화를 안받아도 제잘못 저는 하찮은 군인이니까요 ㅋㅋ그렇게 2013년 2월2일이 되었습니다 군대에서 연애한지 558일이 되었습니다 전역은 81일이 남았어요.참 오랜시간이 흘렀어요. 그만큼 저희사랑도 더켜졌겠죠. 잘난거하나없는 저를 사랑해주는 제여자친구 최수진 참이쁘죠? 군인분들 자기자신을 바라보며 기다려주는 여자는 이세상에 단한명뿐입니다. 당신의 여자친구저에게는 최수진 하나뿐입니다. 사랑해요 수진씨 앞으로도 더사랑합니다.
P.S 제여자친구가 얼마전에 저에게 제옷사이즈가 몇이냐고 물어보는 겁니다 그래서 100이라고했습니다 왜물어보냐니까 친구가 남자친구옷사는데 너랑 옷사이즈가비슷하대 그래서 물어보는거야 풉^^ 내가믿을것같냐?ㅋ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옷을사고 저한테 말해주고싶어서 못참고 결국엔 말해버린 우리수진이 귀엽죠?ㅋㅋㅋ 제눈에만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ㅋㅋ 넘보지마세요 ㅋㅋ제꺼니 까요.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