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은 25세 청년입니다
일단 저에대해 말씀드리면 중위권 지방국립 공대에 재학중인 올해3학년 올라가는 대학생입니다
가정형편이 그닥 좋은편이 아니라 고딩때부터 이것저것 알바도 많이해봤습니다
(편의점,호프,술집서빙,주유소,pc방,생산직,신문배달 등등)
알바하면서 틈틈이 공부도열심히하여
과탑도 해가며 전액장학금 받고 학교다니다
문득 생각난것이 제가 어차피 이런학교에서 열심히해봤자 잘될수 있을까? 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대기업취업,공무원시험 등 준비하려고 현재 토익학원 다니면서 노력중이지만(토익620점)
생각해보니 토익고득점 및 여러자격증취득해도(자격증현재없습니다) 지방대에선 하늘의 별따기이고
중소기업 취직잘해도 초봉2500도 잘받는게 현실이라 알고있어요
(실상 그마저 바로 취직되기도 힘들고 졸업후 길게는1~2년준비하여 취직해도 거의 28~9살인데
자린고비로 돈모아도 거의 1억모으려면 5년은 족히 걸릴거같습니다)
솔직히 저같은경우 물려받을재산도 일절없고 외모도 평균이하라 흔한 연애한번해본적없고
대한민국에서 제대로된 가정 꾸리고살려면 돈을 많이버는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단이 학교를 그만두고
지금부터 돈을 벌기 시작하는것인데요,
제가 생각한것이 외국인근로자로 파견가는것입니다
그중 호주 워킹홀리데이에 관심이 가는데요 대략 들어보니
호주는 한국과 화폐단위 차이가 심해서 일반적인 알바만해도 시급2만원대를 육박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알바로 모아둔돈 600만원을 자금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신청해서 가고
재입대 한다는생각으로 2년정도 죽었다생각하고 1억이상의 자금을 모아와서
자영업을 하여 성공하는게 저의 꿈입니다
(자영업에 대해선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는데 편의점,pc방,호프집 등 무난한것 위주로 생각중입니다)
사실 제 아버지도 딱 제 나이쯤에 서울로 상경하셔서 사우디에서 2년가량 외국인근로자로
파견갔다오셨고 그 이후 자영업을 하셔서 어렸을때까진 유복하게 자랐지만
중딩때 보증을 잘못서셔서 지금 이렇게 된것입니다
답답한마음에 글을 쓰다보니 많이 길어졌는데요..
아무튼 인생선배님들 , 외국인근로자파견에 대해 해박하신분들의 진심어린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