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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짜로 동물을 사랑하는건가요?

아고머리야 |2013.02.05 19:08
조회 637 |추천 1

 

 

 

다른사람에게 분양 보낸다는걸 자기가 잘키울수있다며 박박우겨서 데리고왔습니다

수컷인데 중성화까지 다되어있고 나름 이름있는 강아지였습니다.

데리고와서 그강아지에게 해준게 없습니다 이도 닦이지않아서 치석이 잔뜩껴있고

입냄새는 엄청나고 사료도 완전싸구려 먹이고 병원에 데려갈 능력도 안됐습니다

심장사상충약도 한달에 한번씩 해줘야되는데 그것도 못했습니다

그강아지 뿐만 아니라 키울수있는 능력도 안되면서

강아지가 이쁘다며 또 다른사람에게 분양을 받아왔습니다.

그렇게 수컷은5년 다시데려온 강아지는 2년을 키우더니 고양이가 이뻐서 이제 강아지를 못키우겠다며 시장통에 개파는아저씨에게 갔다줬습니다

그리고 한달뒤에 또 고양이를 까페에서 분양받아와서 키우다가

고양이들은 털이 너무많이 빠져서 못키우겠다며 또 시장에 갔다주더군요

그렇게 안키우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고양이까페 돌아다니다 너무 이쁜 고양이가 있다며 암수 한쌍을 또 키우겠다며 데려왔습니다

고양이 털이 너무많이날려서 못키우겠다던 분이 키우던고양이보다

털이 더빠지는 고양이를 데려왔습니다 한동안 잘키우나싶었습니다.

전에 키우던 고양이들은 개냥이들이였고

새로 분양받아온 고양이들은 개냥이가 아니고 엄청 까칠하게 사람보면 피하던 고양이였습니다

자기는 개냥이들인줄알고 분양받았는데 고양이들이 너무까칠하여 정이 안든다며

다른사람에게 그 암수를 갔다줘버리고 다시는 동물들 안키운다더군요

그런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며칠전에 그사람에게 연락이왔습니다

다른 고양이를 분양받았는데 이고양이가 피부병이있어서 자기한테 옮았다고 그래서 못키운다고

잘 낫지도않고 사기분양 받았다며 그 고양이를 시장에 갔다줘버렸다고 그러더군요

도대체 이게 사람이 할짓입니까? 자기맘에 들면 분양받았다가 맘에안들면 버립니다

그리고 다른사람에겐 자기가 엄청 동물들을 사랑하고 네발달린 짐승들은 다좋다말합니다

그런소리를 할때면 어이가없어 한숨밖에 안나옵니다

어제 연락이와서는 이제 강아지를 다시 키울꺼라합니다 고양이들은 매력이없다면서요

제가 그랬습니다 그럼 전에 그강아지들은 왜 버렸냐고 불쌍하지도 않느냐고

그랬더니 걔들은 너무짖어서 못키운거였답니다

어떻게 지자식을 내새끼내아들 하던 강아지를 짖는다는 이유로 버린답니까?

저도 강아지를 키우다 이사문제때문에 강아지를 큰어머니네 분양보내놓고 그아이가 불쌍해서

다시는 강아지를 키우지도 못합니다 내 욕심때문에 데리고왔다 제가 끝까지 책임지지못한 아이니까요.

그런데 이사람은 그런 죄책감도없고 책임감도없이 자기맘에들면 데리고왔다 버립니다.

그사람은 자기가 뭐를 잘못했는지도 모릅니다 또 다시 그사람이 강아지를 키울까 겁이납니다.

마음이 답답하여 하소연글을 써봅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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