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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신인데 임신한 거 같아요..죽고 싶네요..

|2013.02.06 10:25
조회 101,973 |추천 9

지금 남친은 군복무 중인데 상병이에요..

근데 어떤 다른 남자랑 알게 돼서 석달 전 정도에 같이 잤는데 그때 가임기도 아니고 해서

피임을 안했거든요..

(정말 제가 잘못한 거 압니다..ㅠ 제 인생 최대 실수에요..이걸로 욕하시는 건 전 감수해요..ㅠ)

그리고 나서 남친 휴가 때 관계했는데 그땐 피임 확실히 했구요.

근데 지금 생리가 나올 시기에 두달 째 안 나와서 임테기로 테스트 해봤는데

임신이라고 나와요..ㅠㅠ

아..정말 죽고 싶네요..

임테기에 오류가 생기는 경우는 없나요?

어디다 얘기할 수는 없고 여기다 쓰는데요

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 그 남자는 그 이후로 만나지 않고 있는데요..물론 사귀는 사이도 아니었구요..

남친한테 그냥 남친 아이 가졌다고 얘기를 해볼까요..?ㅠㅠ

이런 말 하는 거 미친 거 아는데요...

너무 무섭고 막막해서 그런지 그 생각 말고는 떠오르질 않아요.......

추천수9
반대수325
베플ㅡㅡ|2013.02.06 20:50
아 더럽다 사랑하는사람 애도아니고 남자친구가 있는데 딴놈한테 다리벌리는건 창녀아님? 뻔뻔하게 남자친구보고 니애야해야하냐는 생각 조차도 같은여자로써 수치스럽다
베플ㅋㅋㅋ|2013.02.06 11:34
아뻔뻔해 그게 고무신이야? 죽고싶은건 니가아니라 니남친이겠지ㅡㅡ 남자친구는 이 추운날씨에 우리나라지킨다고 충성하는데.. 말하고 싹싹빌어라 사과안받아줬다고 또 글싸지르러 오지마라 그리고 혹시 남자친구한테 버림받았다고 임신시킨 남자랑 짝짝꿍하지도말고 애는 무슨죄야?
베플ㅇㅎㅅ|2013.02.06 13:27
내 친구 언니도 바람 피고 딴 남자애 임신하고선 남친한텐 남친애라고 속이고 남친네 집에서 여자네 집에 사죄까지 하고 둘 결혼시켰음. 근데 시누이가 뭔가 좀 의심해서 애가 세살일때 친자확인하자고 꼬드겨서 결국 다 탄로나서이혼 당했음. 애는 지금 그 언니 혼자 키우고 있으심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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