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우선 제 설명부터 하자면 26살 대한남아 입니다.
제가 얼마전에 여자친구와 사귀게 되었습니다 오늘이 30일째구요..
물론 풋풋하죠 아주 새싹이죠 그런데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잘 모르겠네요.
솔직히 여자를 그렇게 좋아하는편이 아니고 사귀자고 하면 거절도 못하는 스타일 입니다.
또 좋아서 제가 사귀자고 말을 하여도 오랫동안 혼자 끙끙 감추고 있다가 한참 지난뒤에 마음이 조금
사그러질때쯤 되면 사귀자고 말하는 스타일이예요.
그리고 제가 이상한건 알겠는데 여자친구를 사귀어도 금방 질려버리는 스타일이예요 지금 30일도 풋풋
물론 풋풋한데 이정도 되면 원래 다른 여자들 만났을때는 어느정도 정이 떨어지고 연락등을 하루종일 하지도 않았구요.
하지만 지금은 30분 전에 봐도 보고 싶고 하루만 안봐도 미치겠고 그렇네요.
엄청 여자친구에게 집착하는거 같고 태어나서 처음으로 지나가다가 색종이사서 하트 여러개 접어서 주고
매일매일 웃게 해줄려고 해본적도 없는 개그 하고 웃기는거 찾아서 보여주고 행동하고
항상 안좋은일 있나 걱정 되고 저녁에 조금이라도 늦으면 잠 못자고 기다렸다가 대려다주고
그냥 안보면 미치겠고 저번에 한번 저에게 짜증낸적이 있는데 그럴땐 진짜 미치도록 눈물 날거 같고
친구들에게 한번도 소개 시켜줘본적 없는 여자친구를 친구 만나로 갈때 항상 가서 소개 시켜주고
애가 칠칠 맞아서 잘 다치는데 그것 때문에 연고랑 뽀로로밴드도 처음 사서 들고 다니구요.
길가에서 뽀뽀해도 창피한것도 모르겠고
아는 사람 만날까봐 커플티 이런건 절대 사절인데도 제가 오히려 나서서 사가지고 언제 이거 입고 놀자
이런식으로 하구요. 아 제가 뭔소리 하는지 모르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