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한심한 우리오빠 어떡하죠?

걱정됩니다 |2013.02.06 17:27
조회 221 |추천 0
오빠때문에 걱정인 동생입니다. 
제목그대로 오빠가 너무 한심합니다. 
이제 대학을 재수해서 가는데 재수를 해서 성공한케이스가 아닌지라 일년전에 가도 될 학교로 이번에 가게되었는데요 이럴꺼면 돈들여가며 재수를 왜 했는지도 모르겠고.. 
할꺼면 최선을 다하던가 그것도아니고 공부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하는식으로 하고 수능 일주일전엔 잠을 미친듯이 잤습니다. 오후 두세시까지요 
부모님은 별 기대없으셨죠 거의포기수준이셨습니다. 
여튼 수능끝나고부터 아주 생활이 말도아닙니다. 
보고있으면 답답해 미칠것같고 속이타고 속상합니다 
오빠가 왜 저렇게됬을까 뭐가 잘못된걸까.. 
언제부터 잘못되었을까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갈까 

일단생활패턴문제입니다. 
아침에 보통사람들이 일어나는 시각에 못일어납니다. 
최소한 여덟시에서 아홉시사이에는 일어나줬으면 좋겠는데 거의 오후 세시 네시되서 일어납니다. 일어나서는 머리감고 밖으로 나갑니다.헬스를 하러간다고 갔다가 친구랑 만나서 놀기도하면 새벽에 들어옵니다. 
새벽에들어와서 조용히 자면되는데 화장실을 들락날락해서 부모님의 잠을 다 깨워 잠도 못자게 합니다. 
자기방에서 핸드폰을 들고 뭐하는지모르겟지만 계속 가지고 놉니다. 음악은 크게틀어놓고요. 
어떻게 사람이 이럴수가 있죠 남 배려는 하나도안하고 
늦게들어오면 그때까지 기다리시는 엄마 아빠 생각은 하지도않구요 너무속상하네요 

두번째로 오빠가 무슨생각으로 살아가는지모르겠습니다. 
삶의 의욕도 없구요 무의미한 삶을 살아갑니다. 
하루하루 목표없이 지나가면 지나가는거고 이런식이요. 
그러니 하는일도 없이 매일 침대에 누워서 있습니다. 
이런오빠를 보는 부모님은 얼마나 억장이 무너지겠어요 
아버지는 집에만 오시면 속이답답하다고하시고 오빠를보면 화가난다고하십니다. 살도많이빠지셨구요.. 

세번째로 돈 씀씀이가 너무 안좋습니다. 
먹는것을 좋아해서 치킨도 많이시켜먹고 
친구들이 오빠를 자주 찾아서 놀러도 많이나갑니다. 
한달용돈이 10만원정도 되는데 일주일만에 다써버리고 
엄마 아빠께 돈을 달라고 요구합니다. 
제 돈을 가져간적도 많구요 한 사십만원은 오빠가 가져간거 같네요 이때까지.. 
지금쯤이면 알바를해서 자기용돈은 자기가 알아서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른사람들은 어떤지 정말 궁금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는 오빠를 미워하게되었어요 
보면답답하고 한심하고 고쳐보려고 노력했지만 다시그자리로 돌아옵니다. 
오빠도 가족들이 왜 나한테만 이러냐 하는데 미안하기도합니다. 정신을 좀 차렸으면 좋겠는데 
무슨방법없나요? 수능끝나서 저렇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수능끝나서 저렇게된게 아니라 일이년정도 됬네요 
잠도무척많고요 오빠가.. 

오빠빼고 식구들 모두가 걱정하고있습니다.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