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는거 맞지?
그냥 친구로서 물어보는거야, 니가 어떻게지내는지 궁금해서 말이야그렇다고 널 잊지 못한건 아니니까 오해 말아한 때는 여보,자기했던 사이인데 안부정도는 물을 수 있잖아?내랑 함께 했던 모든것들 그 추억을 잊은듯이 잘 지내는 니 보면 진짜 더럽게 쿨하네 라는 생각을 많이 했어사람 마음이란게 참 무섭다 그치? 그렇게 사랑해,좋아해,니뿐이다 하면서 좋아서 안달일땐 언제고지금은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관계, 단지 좀 아는 친구사이 남녀관계라는게 원래 이렇게 다 웃긴건가?니는 늘 이별에 대처하면서 살았기에 적절한 선을 그을수 있었고 난 그렇지 못했기에 질질 끌고 매달리면서 울고 불고 죽네 사네 난리 쳤지 그럴때마다 니가 했던말이 나보다 더 좋은사람 만났으면 좋겠다했잖아 닌 그게 쉽더나? 그래 인생 간단하고 쉬워서 좋겠다니보다 더 좋은사람 만나서 보란듯이 잘살고 싶은데 니가 말 한 니보다 더 좋은사람이 어딨는지 모르겠다 니는 보란듯이 잘사는데 난 이게 뭐하는거지...그렇다고해서 니 나쁘게 생각하진 않는다 구질구질하고 마음 하나 못비우는 내가 병신이지 이젠 거의 1년의 시간이 지나갔는데 아직 이러고있는 내가 한심할뿐이야,그래도 여기에서라도 털어 놓을 수 있어서 좋은거 같다 혹시라도 진짜 혹시라도 이 글보면 다시 친구사이로 돌아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