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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핵실험은 중단되어야 한다

이미숙 |2013.02.08 11:01
조회 51 |추천 0

북한의 핵실험이 기정사실화 되고 있는 만큼 이제는 핵실험 이후의

일을 생각해 봐야 할 때인 것 같다.

북한은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안이 표결된 이후 줄곧 핵실험을 언급해

왔으며, 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반대와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어쩌면 북한은 이 모든 것을 염두에 두고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단행

했는지도 모르겠다.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속전속결로 핵 실험을 밀어

붙이고 있는 것도 그렇지만 중국의 압력마저 거부하고 있는 것을 보면

더욱 그런 생각이 든다.

 

그리고 그것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의

통행을 전면 차단하고, 서쪽과 남쪽 갱도 양쪽 모두 핵실험의 마지막 단계인

되메우기 작업을 끝낸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일은 핵실험뿐인데, 우리가 궁금한 것은 어떤 종류의 핵실험인가

하는 것이다. 합참의장의 말처럼 수소폭탄 전 단계의 핵실험일수도 있고,

일본 아사히 신문의 분석처럼 삼중수소와 중수소로 핵융합 반응을 일으켜

좀 더 소형화된 부스터형 분열폭탄 즉 강화원폭 실험일수도 있다.

 

어떤 핵실험이 되었든 이 핵실험이 성공한다면 가장 위협에 직면하는

것은 우리 대한민국일 것이다.

그러니 우리 정부와 군은 북한의 핵실험이 성공한다고 가정하고 모든

대비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이젠 우리의 안보문제 즉 국가의 존폐문제가 달려있기 때문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여야를 막론하고 힘을 합쳐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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