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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취파일有)인터넷쇼핑몰 판매자의 욕설, 전 어디까지 참나요

모닝욕한사발 |2013.02.08 16:12
조회 2,143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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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판매자한테 욕한사발 먹었더니

올 설에는 제사음식 안먹어도 헛배 부를것 같네요 짱

 

제가 얼마나 잘못했길래 욕을 먹는지 .. 소통이 잘 안된것 같은데 그게 이렇게 욕먹을 짓인지 ..당황

제가 잘못한거라면 쿨하게 해프닝으로 넘기겠습니다. 

그래도 통화내용 녹음들어보면 너무 화가나서 ;; 첨부했습니다.

 

글을 잘 못써서 막쓴거라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건의 시작.

 

X마켓에서 수영복구매.

업체 사이즈 기준에 정장 55는 M, 66은 L, 77은 XL 로 기재되어있음.

키가 커서 55사이즈 인데도 불구하고 좀 큰 66사이즈를 선택.

XL를 주문하면 내몸과 수영복사이에 또하나의 수영장이 생길것 같았음.

택배가 옴.

입어봄. 누가봐도 불량. 겨드랑이 밑이 쭈글쭈글하게 벌어짐.

물에 들어가면 괜찮으려나? 참아 볼까 했는데, 아무래도 오른쪽 한쪽만 너무 시원하게 벌어짐.

왼쪽가슴 비공개, 오른쪽가슴 일촌공개 될것 같았음.

옆에서보면 가슴 다보임.

 

 

길이를 비교해봐도 둘이 다름

 

 

 

 

판매자에게 전화함.

내몸이 이상한 체형이여서 그런다고 나한테 머라함.

판매 지침에도 없던 내용인 키 160 기준 사이즈라고함.

 

내가 키가커서 옷이 위아래로 늘어나서 옆으로 벌어졌다고함.

즨짜 ? 부끄 정말 ? 버럭

 

다른사이즈는 맞았는데 난 옆이 벌어져서 문의한것.

 

내동생은 161. 그래서 입어보았더니 그나마나는 일촌공개인데

동생은 왼쪽은 비공개, 오른쪽은 전체공개 되었음.

 

불량 반품한다 하였으나, 판매자측에선 절대 불량은 있을수 없는일이라며 반대.

일단 왕복택배비 넣고 보내고 새로 주문하라함.

 

그리하여 찾아가기로 했으나 폭우에 영하날씨로 그냥 반품하기로함.

그래서 무료 반품권 받고 취소사유 불량에대해서 적은뒤 마켓에서 무료로 보내주는 서비스로 택배발송.

 

 

다음날 아침에 판매자에게 문자옴

 

상품에 이상 없다고함.

 

 

나는 불량이니 배송비를 보내줄수 없다고 생각함.

 

판매처 문의 전화로 나와있으니, 나는 궁금해서 왜이게 불량이 아니냐고 문의함.

그리고 택배는 이미 마켓측으로 신청해서 마켓 무료 서비스로 보냈음.

 

 

 

그런데 상품을 받아봐야 불량인지 안다고함.

응 ?

읭 ?

네 ? ㅇ_0 ?

상품에 문제 없다면서요 놀람

 

 

 

처음엔 상품 받았는데 불량 아니니 반품비 6,000원 내라는 내용의 문자,

다음엔 아직 상품은 안받았고 우리의 통화내용으로 보아 불량이 아니니 돈 보내라고함.

 

택배를 보냈다고 분명히 했는데 계속 택배랑 돈 보내라함.

 

 

나, 궁금한데.. 문의전화로 나온 번호로 문자 보내지 말라함 ..

 

일단 물건을 받고 추후에 내가 반품비 입금해줘도 되는데 ..

자꾸 돈보내라니까 ..

왜이러시는지 나 너무 궁금해서 .. 나 문의하고 싶은데 ..

문의전화로 문자도 못하게함 슬픔

 

우리집에서 나만 수영복 없고 ..

나도 수영장 빨리 가고싶은데 ..

궁금한데 나한테 왜이러시는지 ..

짜증나니까 문자 보내지 말라함 ..사실 내가 먼저 짜증내긴 했음 ..

자꾸 아침부터 택배비 보내라고 계속 그러니까 .. 쳇

 

이런경우 판매자가 문자 답을 안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답문보내주는 응대에는 백점 줌 짱

 

" 보내지 말라니까 짜증나게 "

이문자를 마지막으로 난 스팸해놓을거라고 하고 난 스팸처리 했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호통을 침 버럭

머라고 알아들을수 없게 마구 소리를 지름.

 

내용은 " 너 왜자꾸 문자 보내지 말라는데 문자보내 !!! 버럭 "

 

나, 서른 초반 .. 너 .. 라고 하시네 ..

서른 초반이건 이십대건 십대건 무시하는 발언은 조금 안좋다고 봄.

 

그리고 이제 욕 발산하심 .

 

 

 

너무 첫 통화부터 소리지르고 막 흥분하길래 나 너무 어이없어서 

 

" 지금 반말하는거에요 ? 지금 고객한테 너라고한 거야 ? "

 

라고 말한이후로

어린료니 쒸뽜앙 이랸아 날리 나셨음

 

 

 

통화의 마지막은

 

나 - 택배 보냈다구요 !

판매자 - 언제 !! 이런 하ㅣㅁ화롸ㅣㅗ

 

나 - 어제 !!

판매자 - 근데 왜 안와 !! ㅇ마홤롷

 

나 - 설이니까 늦겠지 판매자가 그것도 몰라요 ?!!!

 

판매자 - 뚜.. 뚜 .. 뚜 ....

 

이렇게 쿨하게 욕한바가지 해주시고 끊어버림.

 

어이없어서 마켓측에 연락을 했더니 내부에서 알아서 한다고함.

어떻게 혼을 내주셨는지 알려달라면 안되니까

내부사정이라 알려줄수가 없다고함.

사장님 혼내는 인증짤 같은거 바란것도 아니고, 그냥 어떻게 처리 되었는지

알려달라고 한건데 .. 찌릿

 

 

저는 교환은 몰라도 반품인 경우에는 나중에 판매자가 확인후 불량이 아니거나

저의 변심인경우에 제가 따로 반품비를 입금하는걸로 여태 쇼핑을 해왔습니다.

그렇게 알고 있었구요,

제가 잘못한건가요 ? 그리고 문의전화에 문의좀 한게 그렇게 잘못한건가요 ?

 

저 돈때문 아니에요, 거의 미세한 훼손이나 살짝 불량인경우에는 쿨하게 그냥 넘어가는

스타일이구요, 누구한테 따지거나 그런 성격도 안됩니다.

그냥 다음에 안가면되지, 다음에 여기서 안사면 되지 이런성격이에요.

 

제가 뭘 못알아들은게 있으면 이러이러하다 그러니 이렇게 하자 이래야하는데,

내가뭐 꼬치꼬치 따진것도 아니고 택배 보냈는데 택배랑 돈보내라고 계속 요구하니

게다가 아직 받지도 않았으면서 불량 아니라고하니 ..

 

게다가 나름 머 브랜드도 팔고 옷도팔고 스포츠용품파는 따로 쇼핑몰이던데,

이러면 마켓도 욕먹는거 모르나 ..

 

사이트는 어디까지 공개해야 명예회손이 아닌지 몰라서 공개는 못하겠 ..

 

답답하네요 ..

어떻게 끝내지 ..

 

배불러서 밥이 안넘어가네 .. 끄읕 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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