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19)어렸을 때 성폭행을 당한 기억이 있는데 남들이 말하는 수치심을 못느껴요

산토끼 |2013.02.09 11:16
조회 8,333 |추천 12
6살 때 쯤 동네에서 작은 철물점을 하시던 할아버지에게
성폭행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가게 앞을 지나 갈때, "꼬마야, 과자 안 먹고싶니?" 하고 절 부르더라구요... 의심이 없이 가게 안에 따라 들어갔습니다. 그러더니 가게 문을 잠그고 화장실 같은 곳으로 데려가시더니 지금부터 할이버지가 시키는 대로 하면 천원을 주겠다고. 대신 조용히 하고 있어야 된다고.. 그리고 바지를 벗기고 직접적인 삽입을 시도 하셨는데.. 제가 아프다고 소리 지르면서 우니까 당황했는지... 어느정도 삽입이 되었지만 완전한 삽입은 실패했고,제 입에다 집어 넣으시더라구요..
그때 구역질 도 많이 했었습니다.
너무 어렸을 때고 그때는 그게 나쁜 일이라고 판단도 못할 정도로 제가 어렸고..
할아버지가 끝이 난 후에는 천원을 주시며 과자 사 먹고 집에 들어가라고, 대신 엄마한테 말하지 말라고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그 이후에도 제가 지나가면 저를 불러 그렇게 욕구를 해소 하셨구요..
그 후로 시간이 많이 흘렀네요..
너무 어릴때라 그럴까요..?
기억은 너무 생생하게 나는데 남들이 말하는 수치심이란 게 느껴지질 않아요..
흔히들 죽고싶다.. 이렇게 많이 말씀하시던데 그런 기분을 전혀 못느끼겠어요.
정말 지우고 싶은 기억 중 하난데 말입니다.. 이런 경우도 있나요?..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추천수12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