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모바일이라 간략하게 적을테니
읽어주세요 ㅠ ㅠ
9개월 접어드는 남친 어머니가 계시는데
2월 10일에 설 전화드리려 남친과 이야기가 끝난상태였습니다
남친의 형, 남친, 형의 여친, 그리고 저
이렇게 넷은 친하게 지냅니다
형과저는 동갑 형의여친도 동갑 제남친은 한살연하
저희는 20대 중반이구요
형과 형여친은 근방에살고 저만 제
남친과 5시간 장거리연애중 입니다.
그 먼거리도 사귀는 동안
한달 많으면 2ㅡ3번꼴로 왓다갓다햇네요
그런데 오늘 어머니가 9일 저녁
남친과 형 그리고 그 외 설날에 모이는
가족 앞에서
남친의 형 여친과 너의 여친은
무슨 전화 한 통이없냐며 남친에게 그랫답니다.
남친은 아니 어련히 전화할건데 왜이리 조급하게
그러느냐. 내일 전화한다고 했었고
설도 지나지도 않았는데 좀 그러지마라며
그러니 어머니가
그래도 이건 아니쥐~ 이러셔서
계속 같은 설명을 햇답니다
그러니 어머니가 너는 나한테 그러면 안돼지. 라며
반박하셔서
왜 자기편 안들고 니 여친 편드냐 서운하다라는
뜻 같아 보였답니다
남친이 어련히 내일 할건데 자꾸 왜이러냐
내일 할려햇다. 그러니
그래 알겠다하며 섭섭함을 드러냇다더군요
10일 설 당일에 전화드린다는 생각이 틀린건가요
제가 잘못 한건가요?
아 그리고 명절에 오면 안돼냐며 한 번 물으셧는데
솔직히 가기 싫었습니다
아버님이 어머니께 꾸짓듯이 왜그러냐고해 종료되었죠
아직 어리고 뭣모르겟지하고 그런게 없으신거 같습니다
물론 첫 만남은 이렇지 않았는데..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핸드폰으로쓰려니 한계가있네요
제 생각에 어머니는 아들 둘 기르시며
남친이 첨으로 절 집에 소개했고
제게 너무 잘한답니다
그렇지만 부모님께도 섭섭치않게하는데
결혼도 안햇고
서로 알아가는 시점인데
너무 어머니께서 오버하시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친구들은 시집가면 꽥 이라고 그냥 연애만 하라는데
남친은 너무 잘해주어 문제가 안돼는데 말이죠..
어찌보면 아들 뺏길거같은? 뺏겻다?
같은 질투와 셈으로도 느껴질때가 있구요..
아들이 있을때와 아들이 자리에없을때
표정이나 어투 언행이 좀 다른게 느껴지기도 해요
둘이 있을땐 좀 쌀쌀맞던가하다가도
남친이나 아버님 계시면 따뜻해지는것도 같고
이런걸 느끼는 내가 괴롭기도해요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식장 들어가기전까진 모른다고
결혼은 둘만하는게 아닌
우리집안과 남친집안과도 맞아야하는거라는데
저희엄만 남친에게 부담주지않으려
남친도 전혀 거부반응 없구요
남친은 장거리하면서 한 3번 저도보고 인사차 왓엇네요
저만 언제부턴가 상상해요 헬게이트를..
결혼 전에 벌써 이러시니 무섭고 암담해요
자칫 남친과 사이가 어머니때문에 멀어질까봐..
못된생각이지만 고의로자꾸
저를 깍아내려 떨어트릴 속인지.. 모르겠네요
제생각은 설당일전화하는게 저런말나올정도로
잘못한거라 생각안했는데
내일괜히 전화드리는게
변명하게되는거같아 찝찝하네요
미리 저렇게 연막 터트려서..
남친은 중간에서 자기가 어찌하면좋을지
제게 묻네요
내일 정리해 이야기해준댓어요
댓글과 저희 엄마의 조언 친구들 조언
조언 좀 부탁드려요 선배님들
어떡해야 평화로울지..
제가그냥 다 네네 넘어가자니
후에 정말 결혼하면 질질끌려다닐거같아..
그리고
설 당일에 전화드리는게 이런 소리
들릴정도로 잘못된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