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가 지금 24살 여대생인데요...
내가 어렸을때 아주어렸을때...
친척오빠가 나한테하면안될짓을 했어요...
여기서 확실히짚고넘어가야하는건...
단순히 내신체부위를 만졌다는 수위가아닌...
성관계 직전 삽입하기전까지... 상상하시는 그이상이라는거...
그동안 어느누구한테 말도못하고 친척이라는 관계하나로 말못하고 끙끙혼자서 앓다가 얼마전에 말했어요...
저한테는 엄마가 몇년전에 돌아가셔서 엄마처럼따르고 믿었던 이모들한테 말했는데요...
반응은... 역시나는 이모들한테 딸이아닌 조카더라구요...
나도조카 그쓰레기같은인간도 이모들한테는 조카...
어렸으니까 그랬을수도있다... 단순히 몸을만졌다고만생각하시더라구요...
내가생각했던 이모들의반응이 이건아닌데...
네, 솔직히 어렸을때니까충분히 그럴수도있다고 수백번생각해왔어요...
근데 한번이아니에요...
그리고 그인간이 그일을 해놓고 저한테한말이있어요...
아무한테도 엄마한테도 말하지말라고...
그말을 지금24살까지지켰네요...
그동안 얼마나힘들었느냐... 십몇년간 누구한테말못하고 혼자서 얼마나 가슴앓이했냐는...
그런말조차 듣지못했어요...
막말로 자기딸들이그랬으면 그때도 이렇게반응할까요?!
내몸이더럽다는생각에 소름끼칠정도로 싫고 미칠도록힘들어서 나쁜생각까지했었는데...
그생각을 행동으로옮기면 그땐 좀 알아줄까요?!
성폭행이라는거...굉장히 큰문제아닌가요...?!
저는요... 그인간 생각만해도 가슴이뛰고 벌렁벌렁거리고 숨막히고 수치스럽고...
이렇게반응하는제가 예민하고 오바스러운건가요?!
이모들이 잊으라네요...
잊고새롭게시작하라는데 그걸어떻게 하루아침에 잊을까요...
아니 이게 잊을수있는건가요?!
그냥 제잘못인가요...?!
말하지말고 영원히 그냥 묻어둘것그랬나요...?!
잘모르겠어요정말...
답변좀부탁드릴께요제발...
제발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