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고민하다 너무 답답해서 혹시나 저와 같은 고민을 경험해보시거나 현명한 조언을 해주셨음해서 글을 써봅니다..
저희는 약1년반정도 연애를 했고 전남자친구가 전여자친구와의 연락으로인해 자주 다투고 서로 지쳐서 끝을냈습니다.
저와 헤어진지 일주일정도 지나고나서 그사람 카톡사진은 그전여자친구와 찍은사진이 올라왔고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마음이 정리되는듯했지만 더화가나고 배신감,실망감이 더하더라구요
그래서 술을 많이 마시고 잘지내냐는 연락을 했습니다
못지낸다고 하더군요 지금 여자친구와 다시만난이유와 사진을 올려논 이유는 제가 가장싫어하던여자였고 자긴잘지내니 힘들어하지말고 빨리 정리하라는의미였다고합니다 그렇게 다시연락이된후 전남자친구는 그여자와 정리를 했고 그여자는 전남자친구의 아는후배와 사귀고있습니다.
문제는 저희가 다시 만나고난뒤 제가 너무 변해버렸습니다. 의심하고 집착하고 불안해하고 이런제모습에 화가나고 그래서 그사람이 미워지고.. 둘이같이있을때는 정말잘해주려하기때문에 그런생각이 덜들지만 가끔느껴지는 진심아닌듯한행동,아직 남아있는 전여자친구와의 흔적은 저를 자꾸 지치게합니다.
다시 만나길 잘한걸까요
행복이 큰만큼 무섭네요..
(전여자친구란 그여자, 남자친구와 사귈때 남자친구의 친구와 양다리를 걸치고 배신해서 헤어졌었구요. 둘이 커플타투를 한 사실도 알게됬습니다. 지울꺼라고 지우고싶다고하는데 볼때마다 그여자생각이나고 미치겠네요..쓰고나니 너무 횡설수설했네요..ㅠ)
추가*
어제 남자친구의 페이스북에 전여친한테 썼던 편지를 보게됬습니다. 사랑한다는말,노력하자는말..저에게했던말그대로를했더군요..^^ 그리고 동거했던 사실까지알게됬습니다.
댓글하나하나다읽어봤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상황을 겪으신분들이 있다면
최대한 일찍 정리하세요. 시간이 지날수록 지금겪을아픔보다 크면컸지 덜아플순없는거같습니다.
그 누구도 아닌 나의 행복을 위해서
당장의 아픔을 두려워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