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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수술후 생각이 바뀐것 같아요

고민중 |2013.02.11 22:14
조회 9,592 |추천 3
올해 결혼 7년차 주부입니다 신랑은 재혼이구요. 아이가 하나 있는데 아이는 전 와이프와 살고 있어요.아이가 이미 있어 그런지 신랑은 아이를 가지고싶은 생각이 없구요.저는 초혼이였는데 저 역시 아기를 가지고 싶은 생각이 없어 신랑이 정관수술을 하게 되었어요 수술은 5년전에 했어요 제가 정관수술에 동의한 이유는 평소 아이를 별로 좋아하지도 않고 경제적으로도 그렇고  신랑이나 저나 하는일도 있고 바쁘고 애한테 묶여 살자니 자신도 없고 그냥 둘이 걱정없이 편하게 살자.. 이런 이유에서 였어요.그런데 최근들어 점점 나이를 먹어가면서 걱정이 생겼습니다이렇게 아이없이 살다가 과연 내가 후회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하나쯤 능력만 있음 낳고싶긴 하죠. 그런데 그 후가 너무 걱정이 됩니다.책임감을 가지고 잘 키우고 싶은데 그렇게 할수있을지 걱정이고 경제적으로도 현재 빚도 있고 해서 망설여 집니다.솔직히 경제적인 이유가 제일 커요.그리고 임신하고 출산하고 하면 제 인생은 이제 모두 아이한테 올인해야 하는데 현재 일도 하고 있고 공부하고 있는것도 있구요 앞으로의 계획도 다 물거품이 될텐데... 신랑은 제가 원한다면 다시 정관복원수술을 받을 의향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먼저 하라고 선뜻 나서지 못하겠어요 정관수술 5년지나고 이제 좀있음 6년이 되어가는데 이것도 시기가 오래되면 복원해도 임신확률이 줄어든다 하네요 그래서 할려면 빨리 해야하는데 아직도 마음을 못잡겠습니다아이 가질생각이 없다가 이렇게 사람마음이 하루아침에 바뀔수도 있는건지..요즘 밤잠도 설치고 잠을 못자겠어요.혹시 저처럼 아이가질 생각 없다가 맘 바뀌신 분들 있으신가요?역시 아이는 하나 있어야 좋은걸까요?너무 고민입니다 ㅠㅠ 더 늙기전에 아이를 가져야 하는건지요ㅠㅠ결혼하시고 아이있으신분들 조언을 듣고싶어요 ㅠㅠ 

추천수3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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