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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월필독]아육대에서 샤월차별

샤월인간 |2013.02.11 23:06
조회 482 |추천 17
저번에도 글 올렸었지만 아직 루머라고 하시는분들을 위해서
글을 작성합니다.글이 길지만 끝까지 읽어주세요.
실제로 아육대 간 샤월입니다.

때는 1월 28일이였습니다.
저는 민호를 보기위해 지하철과 버스 첫차를 타고
고양체육관에가서 일반석줄에서 있었어요.
일반석줄에서 3시간인가 정도 기다리다가
일반석이 이동한다는말에 기대에 부풀어있었습니다.
200명정도의 사람이 이동하고 문앞에까지 이동했습니다.
근데 강친들이 갑자기 입장을 시키지않았습니다.,

팬분들은 소리를 질러대더군요.
문열어!!,왜입장안되는데!! 이런식으로 팬분들이 소리를 지르더군요.
나중에는 우리팬분들이 다같이 문열어 문열어 소리까지 할정도로
강친들이 문을막고 못들어가게 했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질서정리를 위해서 땅바닥에 앉으라고 하더군요.
그많은팬분들이 밀치면서 자리에 앉았어요.
강친들이 협박하는 식으로 말했습니다.

"이런식으로하면 니네 다 못들어갈줄알아"
이런식으로 협박조로 말을 하던 강친들.
그리고 일어나라고 하더니 계단아래로 내려가라고 하더군요.
임원들 말로는 강친들이 질서잘지키면 들어갈수있다고.
2줄씩 맞춰서 앉아있으면 들어갈수 있다고.
그렇게 계속 하염없이 기다렸습니다.

근데 갑자기 샤월임원분이 들어갈수있다고 하셔서
우린 기쁜마음에 입구쪽으로 갔으나
옆에있던 인슾,뷰티등등 다른 팬덤분들이 들어가셨어요.
옆에 강친이 샤월 조금있으면 입장하신다고 기다리시라고
하셔서 우리누나들은 너무 기쁜마음으로 2줄씩 서서 기다렸습니다.
근데 이게 왠.sm석이 없다고.자리가 1석도 없다고.
입장불가라고 하더군요 그러더니 해산하시라고 하시던 강친ㅋ

근데 우리는 포모샤 잖아요
계속 기다렸어요 하염없이
근데 강친이 1부끝나고 쉬는시간에 입장해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린 또 기쁜마음으로 기다렸죠.
근데 또 입장불가.
강친이 들어갈수있다.기다려라.길어야 한시간이다.
이래서 우리는 기쁜마음으로 환호하고 1시간 기다렸습니다.
같이 얘기하고 과자먹고 핸드폰 하고 샤이니노래 들으면서.

그때 날씨가 어땠는줄 아세요?
영하였어요.발이랑 손은 이미 얼어서
감각이없을 정도였구요
저도 목도리에 귀마개,마스크,담요로
완전 무장했지만 소용없을정도의 날씨였습니다.
근데 강친들은 우리를 13시간동안 밖에 냅두었어요.

우리 옆에 포장마차들이 있었어요.
저희랑 엑소팬분들이랑 2줄맞춰서
앉아있었는데 강친들이 내려오시는거에요
그래서 줄 더 예쁘게 서있고 기다리고 있는데
포장마차에 가서 어묵을 맛있게 드시고
우리한테는 눈길도 주지않으시고 다시 올라가시더군요

보다못한 우리 샤월임원누나 2분께서
강친있는곳에 가셔서 무릎꿇고앉아있고
손으로 하트만들어서 제발 입장시켜달라고 했어요

그래서 입장한다고 한다가 또 자리없다고 하고
집에 가라고 하고 입장안된다고 추가입장없다고 하면서
다른팬덤들은 다 들어가고 지나가던 사람들이 땅바닥에
거지처럼 앉아서 추위에 떨고있는걸보고 거지같다고 생각했을겁니다.
그정도로 바닥에 앉아서 덜덜덜 떨고 배고프고 춥고 그랬는데

13시간동안 기다린 5시쯤 정말 좋은소식이 있더군요.
예쁘게 생기신 엑소 임원 2분이 엑소랑 샤월 포함해서 11명이 들어갈수있다고 했습니다.
엑소팬분들이 샤월보다 더 많았기 때문에 엑소는 상위 6명 입장하기로 하고
샤월은 상위 5명 입장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번호가 3번이어서 다행히 들어갔습니다.
우리가 위로 올라갈때 뒤에 엑소팬이랑 샤월분들도 따라올라가시더군요.
그러다가 샤월 상위 5명입장할게요 라는 소리듣고
저희가 들어가려고 했는데 뒤에 샤월분들 목소리가 생생히 들리더군요.
뭐야,뭐야,우리 상의도 없이...,부럽다
이런 소리들이 들렸습니다.무거운 발걸음을 옮겨서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근데 이게 뭔 시추에이션인가요.
한눈에봐도 샤월석은 조그만하고 엑소석은 넓었어요.
그리고 군데군데 샤월석은 비어있었구요.
저는 가장가까운 곳으로 가서 앉았습니다.
옆에계신 샤월분들과도 인사하고..
저는 남자양궁할때 들어갔습니다.

가서 기다리고 있는데 갑자기 여자스탶분이 말씀하시더라구요

"민호가 아까 넘어졌잖아요.민호가 다친건 아닙니다.
민호가 다친건 아니고 컨디션도 안좋고 부담감도 크고
좀 애가 조금 위축되어 있기때문에 조금뒤에 있을 높이뛰기 경기가
취소가 되었어요.지금 집에 가셔야될분들은 가셔도 됩니다."
라고 하던 청천벽력같은 소리.
민호를 보기위해 13시간을 기다렸는데 민호가 넘어지고 안나오다니..
저는 정말 울고싶을심정이었어요..

결국 민호는 폐막식과 높이뛰기경기에 나오지않았고
저는 그냥 다른아이돌 보다가 10시쯤에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혹시 저랑같이 기다리셨던 샤월분들 계신가요?
저는 단발에 빨간 패딩을 입고있었고 빨간 가방을 들고있었습니다.

파란패딩에 파마머리에 안경쓴 임원 누나
하얀색 가디건과 담요를 칭칭둘렀던 임원 누나
탈색이 잘못되서 머리가 얼룩덜룩했던 누나
너무 춥다고 수면바지를 입고 계셨던 누나
민호를 보기위해 나왔다던 누나
내가 너무 추워보이셨는지 담요빌려준 누나
배고픈 우리를 위해 태민오빠가 좋아하는 스윙칩을 주신 누나

다 잊혀지지가 않아요 ㅠㅠ그날이 제 인생 최악의 날이었습니다.
기다릴때 샤월누나분들이 많이 퇴장당하셨더라구요.
카메라로 찍어서 스포뜰까봐 카메라 소지하고 찍은분들은
다 퇴장당하시더라구요.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추천수17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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