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보고 댓글이나 어쩌다 달던 대학생이랍니다.
전 20살이 된 대학교 1학년 남자랍니다. 고딩부터 대딩까지 말하자면 할 꺼 다 해보고 여자도 거의 70명정도 사귀어서 저보고 완전 미쳤다고도 했었거든요..
저희 어머니가 중 2때 집을 나가셨어요..그 이후엔 좀 제가 힘들었구요. 여자얘가 고백하면 다 받아주고 사귀고 만나기 싫으면 연락 끊는 식이였습니다. 그러면 헤어진거라구 생각하구요.
그런데 이번엔 6월 초에 대학에서 너무 친해진 여자얘가 소개해 준 여자얘가 있었어요. 제가 생일이 6월 8일쯤이라서 친구들이 생일 파티 해준다고 해서 집에 가다가 그 지역에 내렸거든요. 하필 친구가 자기 친구가 그 지역에 이사갔다고 하는데 소개 받으라면서 해서 받았습니다. 저보다 연상이였는데 태어나서 첫 눈에 반했다고 해야할까요? 그냥 제가 좋았고 이런게 사랑이다 놓치기 싫다싶어서 쫓아 다녔습니다. 결국 1달 가까이 연락하고 지내다 고백해서 사귀었어요. 그리구 어제까지만 해도 저랑 연인이였던 그녀였는데.. 한 번은 제가 거짓말을 했었어요. 그랬더니 그 누나가 힘들어하면서 그만하자고 하길래 붙잡았죠. 그랬더니 봐준다며 거짓말 말래서 약속했습니다. 저희 집이랑 그녀의 집이랑 조금 멀거든요. 거의 기차로 2시간 가야 돼는 거리예요. 그녀는 학생도 아니라서 시간이 주말밖에 없어서 그녀가 시간 비이는 주말이면 늘 제가 찾아갔습니다. 사귀면서요 정말 전 사랑한다고 부족하지만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그녀는 제가 성이 안 찼나봐요. 저도 맨 처음엔 '얘도 한 2~3주 보다가 끝나겠지'했는데 정말 이번엔 너무 그녀가 사랑스러웠습니다. 하지만 제가 학생이라 늘 돈이 부족했거든요. 그래서 그녀에게 늘 미안했어요. 제가 다 돈 내지도 못 하고 나보다 그녀가 더 많이 냈거든요. 그런데 큰 마음 먹고 대학교 와서 조금씩 모은 50만원을 깨서 커플링을 샀습니다. 이번 데이트때 주려구요.
이번에 그녀랑 그녀가 사는 곳에서 데이트를 하다가 시내에서 할 꺼가 없잖아요. 그래서 바다를 갈까 영화관 갈까 노래방갈까 묻다가 영화관을 가려다가 전철에서 갑자기 그녀가 밤바다가 보고 싶대서. 같이 서해안에 있는 해수욕장에 갔어요.
그 전날 제가 꾼 꿈이 그녀와 헤어지는 꿈이였어요.그리고 전 기차에 뛰어 드는 꿈이였어요. 그래서 불안 불안해서 그녀한테 죽는건 너무 무서운 얘기니까 그녀에게 헤어지는 꿈얘기를 했더니 저에게 아니라면서 안심시켜줬어요. 그리고 해수욕장을 갔는데 솔직히 아무 준비도 없이 간대다가 비도 너무 와서 그녀가 우산 사서 발만 걷고 해수욕장을 걸었어요. 그래도 그녀가 기뻐하는게 너무 좋았어요. 귀엽구요. 그런데 화근은 결국 저한테 있었네요. 그 해수욕장 있는 지역에 대학교 와서 알게된 친구가 있어요.여자얘이긴 한대 진짜 착한얘거든요. 걔가 다쳐서 그 고향 병원에 있는데 전 그녀랑 거기에 병문안 가고 싶었어요. 그런데 그녀가 부끄럽다며 안간대서 전 심술이 나있었고, 밤까지 있을랬는데 그녀는 내일 출근해야 돼서 가야된대요.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아침 기차 타면 안돼냐구 물었는대도 자긴 안돼겠대요. 그래서 저도 고민했어요. 기차역까지 같이 가서 그녀가 표를 사는데 같이 갈꺼냐 말꺼냐구 묻는데 계속 질질 끌다가 같이 있고 싶은 마음 몰라주는 그녀에게 화가 났어요. 내려가면 난 내가 사는 지역 가야 하고 그 해수욕장부터 5시간 걸립니다. 그래서 그럼 혼자 가 해버렸죠. 그러니 응 하더니 표 하나만 끊고 가버리는겁니다. 뒤도 안 돌아 보고 그래서 전 고민 했죠. 그래도 여자친구이니 같이 내려가야지 하면서 표를 달라구 했더니 표가 더이상 없다는거예요.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문자로 기차 탔냐구 묻고 다음 기차 타구 내려가자했더니 자기는 이거 타고 갈꺼라면서 잘 놀아 하면서 가버리는겁니다. 그런데 제 가방에 있는 우산 하나가 수중에 있는게 다 였어요. 우산도 없이 어찌 갈까 생각했어요. 그래서 우산은 했더니 너 쓰구 가래요. 전화 끊고 문자하다가 막 눈물이 나는거예요. 그녀가 화만 내도 예전 여자 친구들과는 다르게 눈물이 나거든요. 그래서 우산도 쓰기 시러서 바로 버스 타고 그 친구한테 가버렸죠. 비가 너무 와서 옷도 다 젖구요.
친구는 왜 왔냐며 나같아도 화날꺼라면서 어쩔꺼냐면서 그러는데.. 진짜 헤어질 만큼 그렇게 화가 난지 전 둔해서 몰랐어요. 그래도 잘 풀리겠지 생각했죠. 문자하다가 그녀가 집이라구 잔다구 하길래 잘 자랬어요. 화난거 아니래서 좀 삐져두 화는 안 났구나 했죠. 그 친구랑 그친구 동생이랑 술을먹었어요. 제가 술은 잘 못 하는데 오랜만에 보는 친구라서 먹었어요.
술 먹다 보니 또 눈물이 날 꺼 같아서 나 속 안 좋다구 하구선 우산도 안 들고 밖에 나와서 술집 옆에 창고같은데 자동차 타이어에 앉아서 전화를 걸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받는거예요. 전 사랑한다구 그래두 너밖에 없다구 막 술주정을 했어요. 빗소리에 소리도 잘 안 들리구 그래서 전화도 빨리 끊은 편이예요. 제가 늘 전화 먼저 안끊거든요. 근대 그 날은 내일 출근할테니 빨리 자 하구는 먼저 닫았는거 같아요. 그리구 제 친구랑 제 친구 동생 데리구 병원으로 돌아와서 전 간이 침대서 자구 친구는 자기 침대에서 자구 친구 동생은 빈 침대에서 잤습니다. 다음 날 돼서 일어나는데 또 그 꿈을 꾼겁니다.전 진짜 불안해서 여자친구 보려고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서둘러 나왔어요. 나왓는데 기차가 전부 매진이더라구요 그때가 3시엿는데 버스도 4시 반이나 있구요. 그래서 그거라도 타구 그녀 사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녀가 나 안 본다고 그러더군요 전 봐야겠다고 그랬습니다. 서부 터미널이라는 곳에서 전화로는 다른곳이라고 하고 빨리 버스타고 역에서 내린후에 걸었습니다. 양말이 다 젖어서 컨버스를 맨발로 신었어요 그랬더니 새끼발가락이랑 뒷꿈치도 다 까지구요. 아파도 늦게서야 후회돼고 너무 보고 싶어서 역에서 무작정 뛰었습니다. 그녀가 집에 간다하고 나와서 버스 터미널에 있는데 전화를 하고 있는거예요. 아무래도 직감에 남자다 싶었어요. '이젠 떠나려는구나.'싶었죠 그녀가 전화하면서 웃으면서 하는 모습이 질투도 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의심일 뿐이니까 그러려니 했죠. 저땜에 버스 놓쳤다구 화를 내더군요. 미안했지만 남아준 모습이 너무 고마웠습니다. 제가 긴팔을 입었었거든요 근대 날씨가 싸늘해서 추웠어요. 그래서인지 그녀가 떨길래 바로 벗어서 걸쳐줬습니다. 그리구 택시를 타고 집에 데려다 주구요 그리고 지하철타구 갈려는데 그녀가 배웅해준다며 기차역까지 따라왔습니다. "아는 언니랑 다말했는데 헤어지래.. 그래서 나 알았댔는데 너보니까 못하겠어 그렇게.." 전 깜짝 놀랐지만 진정하구.."그래서 헤어질꺼"냐고 물었습니다.그러니 아니라더군요 그래서 전 안심도 됐습니다. 꿈이 불길했지만 괜찮구나 싶었거든요. 그래서 역까지 와서 표끊을려는데도 안심이 안돼서 밖에 먼저 너 보내구 가야겠다고 하구선 얘기를 더 하다가 그녀가 지하철 타러 들어가면서 안녕이라구 인사하는거까지 보고 보냈습니다. 그리구 저는 기차 타고 오구요.저희 지역 오니 비가 너무 와서 역에 세워둔 제 오토바이 타구 오는데 다 젖었어요. 그리구 문자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다음주 보는 그친구가 누구냐고 묻다가 혹시 너 나 속인거 있냐고 물었더니 속인게 좀 있다는군요. 그래서 제가 떠보는 식으루 클럽 갔을때 뭔 일있었지 했더니 다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자기는 나쁜여자라서 한 남자만 못 본다고 난 사귀면 답답하다고 전 아차 싶구. 괜히 물었다고 생각햇어요. 그래서 어쩔꺼냐했더니 자기는 그 남자 보러 자기 살던 지역으로 담주에 간다고 그러더군요.
전 그래도 붙잡고 싶은 마음에 난 니가 딴남자 만나도 좋으니 내곁에 남아달라고 너에게 꼬이는 벌이 아니라 곁에 있고싶다고 그랬더니 이미 다 알아버렸는데 어떻게 그러냐며 생각좀더해봐야겠다네요. 내일이 돼서 연락하겠다고 그래서 전 마음 속으로는 진짜 죽을 일만 남겠구나. 생각해서 친구가 불러서 나왔어요. 비가 너무 와서 방수돼는 점퍼 입구 헬멧쓰구 오토바이 타구 공원에서 흔히 말하는 노상을 까다가 친구 여친의 친구가 흔히 말하는 3치기를 해서 왔는데 저 보고 태워 주래서 점퍼랑 장갑이랑 헬멧까지 다 벗어주구 태워주고가는데 갑자기 지금 죽으면 날 위해 울어 줄까 해서 핸들을 꺽을려는데 뒤에서 잡는 손때문에 나때문에 얘 인생도 종칠순없지 하며 그냥 태워줬습니다. 꿀물이라도 먹고 가라는걸 말도 안하고 헬멧이랑 점퍼만 받고 왔습니다. 그리고 담배만 줄줄 피다가 네이트온을 했는데. 그녀가 그러더군요. 미안미안 나 너무 힘들어서 더이상 못사귀겠다고..이미 너무 어긋났다고. 전 진짜 눈물이 줄줄 났습니다. 뭐가 그렇게 어긋났고 그런지 전 그녀와 약속한거는 다 지켰어요. 거짓말 다신 말래서 뭔 일 있어도 다 말했습니다. 전 내가 니가 말하는건 다 지킬꺼고 서서히 변하는걸 봐 줄순 없냐며 했더니 자기는 제가 변하는게 없고 후에도 변할 것 같지 않다네요. 눈물이 주룩주룩 나는데 전 계속 매달렸습니다. 쪽지로 이러지 말구 만나서 말하자구. 그랬더니 싫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매달리니 그러더군요 왜이렇게 질질 끄냐구 이게 나 좋아 하는게 맞냐구.. 전 좋아하면 보내 주는게 도리라고 생각했지만 마음은 도저히 못 보내 주겠는 거예요. 그래서 또 붙잡고 붙잡았습니다. 그러니 그녀가 그러더군요 전화로 헤어지자고 해줄까?라고. 그래서 전화 걸어서 또 매달렸습니다. 그런데도 꿈쩍도 않는거예요. 그리고 나선..쪽지로 그래 보내줄께 마지막으로 한번만 보자. 했더니 거절하는거예요. 난 너 안좋아한다면서 니가 날 너무 좋아해줘서 나도 좋아하는줄 알았다면서..
그래도 제가 마지막 한번이라도 보는게 날 위한 배려일수 없냐했더니 자기를 위한 배려를 위해서 만나기 싫다는 식이네요 그래도 사정했더니 한번 보자는군요 이번주 토일만 빼구요. 그래서 그래 그럼 조만간 연락할께 창 닫는다 하구선 대화창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생각하다가 그래 마지막에나마 내가 못해줬던 배려를 해주자 하구선 그냥 만나지 말자. 그리구 고마웠다.사랑했구.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라 하고 쪽지를 보냈습니다. 그랫더니 응. 나도 너 좋아했어 그러면서 잘지내라더군요. 그리구 전 일촌도 빼고. 네톤친구도 빼고 버노도 지우고 그녀 사진도 다 지웠고, 스티커 사진을 지갑에서 빼는데도 눈물이 계속 줄줄 나는 겁니다. 싸이 다이어리를 그녀 보고선 하루도 빠짐없이 거의 썼는데 다 지우고 나니 남는게 없더군요. 그리구 방명록에 비밀로 잘지내 마지막 방명록이다 하고 일촌빼고 문자도 마지막 문자야 잘지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계속 울었어요. 다 빼고 나니 더 생각나는거 있죠 뭐할까? 네이트에 접은 해있을까? 등등 말이죠. 그리구 친구들과 대화하는데 너무 슬픈겁니다. 남자가 계속 징징대기도 그렇구요. 너무 컴퓨터하니 그녀 싸이라도 가고싶고 그래서 컴퓨터 끄고 침대에 누웠는데 잠도 안 오구 눈물만 나는겁니다. 그런데 갑자기 문자가 온겁니다. 뜬금없이 전 누군가 싶었습니다. 번호를 지웠는대도 머리는 안지워져서.누군지 한 눈에 알아 봤습니다. 잘살기만해 잘살는거봐야겠음딴뜻없어 잘지내 라는데 화가 나고 너무 슬펐습니다. 그래서 너 지우도록 노력하면서 상관하지마 너나 잘지내. 했더니 미안이라더군요. 그래서 미안이라고 하지마 짜증나!그냥 좋은남자 만나 잘지내 그게 좋으니까 그리구나선 니가 문자 답장해줘도 난 힘들고 그냥 넌 가버리구 생까라고 했습니다. 맘에도 없는 소리를 지껄인거죠. 그러면서도 눈물이 뚝뚝 나는거예요. 그래서 어제 애들과 네이트에서 대화나누고 나와서 새벽이 돼니 너무 슬픈거예요. 그래서 그 소개해준 친한얘한테 뭐하냐구 했는데 말이없어서 바이라구 하고 제가 대구에서 안동까지 오토바이 타구 갔습니다.그리구 안동댐에 반지 던져 버리구요. 그리구 낮 밝아서 농약 파는 곳에 가서 농약을 사고 먹고 죽을라고 하는데 도저히 맘이 약해서 먹지도 못하겠네요. 꿈처럼 기차에 뛰어들어야 할까요? 피방에 와서 컴을 하면서 또 울고있네요. 그만 쓸께요 들어주신 분은 고맙습니다. 글을 잘 못 써고 첨 쓰는 거라 길고 지루할지도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