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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스토커>!!!

우주정복 |2013.02.14 11:54
조회 145 |추천 0

2월 28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

 

<스토커>

 

 

가디언지에서도 극찬을 하고

심지어 로튼 토마토의 신선도 지수는 100% ...대박

 

21일에는 감독님&미아 바시코브스카 내한 소식으로

영화팬들 가심을 선덕거리게 하더니

 

오늘은 감독님 코멘터리 스틸까지 나왔습니다!!

 

해외 웹에서도 전혀 볼 수 없었던 스틸이 팍팍 나오니까

'아...감독님 한쿸사람이지'란 생각이 급 드네요 ㅋㅋㅋ

 

 

 

 

이블린: "난 말이죠....당신이 누구든 상관 안 해요."
찰리: "나도 그래요."
이블린: "정말요?"
찰리: "나도 '내가' 누군지 상관 안 해요."

박찬욱 감독이 스토커에서 가장 '코믹'하다고 뽑은 장면!

찰리는 진짜....신기한 캐릭터 인거 같아요.

매튜 구드♡

 

+ 이 사진의 숨겨진 포인트는? (커튼 뒤를 보시라...)

 

 

니콜 키드먼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가 돋보였던 장면!

딸 인디아에게 이블린이 독설을 퍼붓는 씬이죠.

 

감독님의 코멘터리를 보면,

"이것을 찍을 때 내 관심사는 대사가 아니라
시선이었다. 긴 대사를 마치고 눈을 들어
딸을 보는 그 순간. 그리고 잠시 후, 니콜이 다시
시선을 옮기자, 그 긴 대사를 딸이 아닌 찰리를 향해
퍼붓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난다.
이 두 개의 눈동자 이동에 이 씬의 정수가 담겼다."

 

카메라 뒤로 보이는 감독님의 표정 ㅎㅎ


 

 

"내게 원하는게 뭐죠?"

"친구가 되는 것"

"친구 될 필요 없어요. 우린 가족이니까"

묘하게 닮은 둘

 

 

박찬욱 감독님은 배우들의 머리색과 눈동자색까지 고려하셨다고 하네요 ㄷㄷㄷ

아무 장치 없이 두 배우의 대화만으로도 소름이 돋는 이 장면의 비결은

박찬욱 감독의 철저한 연출!!

 


 

박찬욱 감독은 이번 영화에서 '공간&색'에 매우 공을 들이셨다고 합니다.

(전작들도 물롱 고퀄 영화미술이 돋보였죠!)

 

저택을 지배하는 색상은 녹색

아빠는 엄격하지만 쇠퇴의 징후가 느껴지는 고동색

딸에게는 병아리 노랑, 엄마에게는 와인과 피의 빨강

 

위의 사진에서는 공간을 분할하여

같으면서도 다른 공간에 있는 이블린과 찰리를 표현했다고 합니다.

 

영화 속의 모든 것들이 캐릭터의 관계를 나타내는데

집중되어 있는거 같아요~! 흙 보면 볼수록 역시 박찬욱! 이라는 말 밖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이 사진에 실린 감독님의 코멘터리는?

 

영미권 제작자나 감독을 만나면
난 항상 말한다. "매튜 데려다가 코미디 찍어보세요!"

<스토커>의 뒷이야기가 궁금하다면?

http://v0.t0/tjc


 

마무리는 감독님 싸인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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