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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때문에 자살생각한적 잇으신가요..

막막.. |2013.02.14 21:30
조회 7,638 |추천 45

안녕하세요 남들보다 작고굵은 몸을가진 16살입니다

연골무형성증이란 질병때문에 130cm도아니고 120cm도아닌 114cm란키를 가지고

 

 이런저런 생활을 하고있어요. 어딜가나 관심이쏠리고 유치원생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회사원 아저씨아줌마들 할머니들까지도 지나가면 저만쳐다봐요 중학생1학년까지는

 이런게 괜찮앗지만 저도 성격이잇는지라 이런게 조금짜증나기도 하고 힘들더라구요

 

 지나가는 꼬마애들한테 이런소리까지들엇어요 "너몇살이니" 제나이를 말하면 놀리면서

 이상한얘기를 할까봐 초등학교1학년이라고 햇던적도잇고요 학교에서 발표하거나

 숙제를안해올때 일어서라그러면 저를자꾸 지나쳐서 직접말해야되는경우도 있고

 키때문에 제일힘들엇던점은 제가지금 중학생이잖아요 버스를타면 키가너무작아서

 벨누르는버튼이 손에안닿아요 그래서 벨이잇는 의자에 앉아야되고

 

 못앉으면 직접 사람들한테 부탁해서 눌러야되는 상황도 잇는데 가끔씩 못누를때마다

 정거장을 지나쳐서 걸어가야되는 경우도 많아요. 이렇게 낳은 엄마도밉고 사람들도 밉고

 그냥모른척 지나가주면 안되나 왜나만이렇게 사는건지도 이해도안되고 짜증나고 키크고싶고

 

 키가150인데 스트레스받는여자들 진짜이해가안가요 1cm라도키가커지는 운동이잇다면

 하고싶어요 수술하기엔 비용이 감당이안되고..제가 이렇게 힘들다는걸 알아주는사람도 없고

 가끔씩 방에서 혼자울면서 자살생각까지햇는데..맨날 이러면서 참을수는 없는거잖아요 그죠..?

 

참고로 제몸무게는 43키로에요 114cm에 43키로라니..말도안되는 몸무게죠..ㅋㅋ

 

 

 

추천수45
반대수1
베플165남|2013.02.15 18:30
진짜 내 키를 원망한 내가 뱃때기가 쳐불렀었네. 동생 살아보자. 살아야 앞으로 세상을 살면서 더 좋은게 있는 줄도 알 수 있는거 아니야. 힘내 동생. 진심이야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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