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SunnyBury입니다 ㅎㅎㅎ 다들 해피한 발렌타인 보내셨나용??/
저야 뭐...ㅋㅋㅋㅋㅋ 발렌타인 데이든 화이트 데이든 그냥 데이든 잘잘잘 보낸답니다 ㅋㅋㅋ
연애 4년 기간동안 발렌타인데이때 초코렛을 한번도 만들어 준적이 없었어요...
뭐... 그냥 넘어 간적도 있고...
미니쉘 덜렁~ 몇개 사주고 치운적도 있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들 생각도 안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미안하더라구요... ㅠㅠㅠㅠ
요즘 일땜에 마니 지쳐있거든요.........
세상에~ 세상에~ 4년전 파릇파릇했던 남친이는 어디가서 돌아오질 않고....
눈비비고 아침에 일어나면 왠 중년포스 아즈씨.....................;;
저러다 당 떨어져서 갑자기 쓰러지기라도 하면 어쩌나~~~ 하는 생각에....;; ㅠㅠㅠㅠㅠ
(그나저나 배는 왜 자꾸 나오는거니????????? )
어제 오후까지도 빈둥~ 빈둥 일만하고 있는데... 아!! 이번엔 만들어 줘볼까??? 라는
단어가 제 머릿속에 꼽혔지요............
나란뇨자.... 한번 꼽히면... 늪에빠져 허우덕 거리는 뇨자... ㅡㅡ
후,,,,,,,,,,,,,,, 내가 미쳤지.............. ㅠㅠㅠㅠ
그러곤 여러 블로거 분들이 만든 초콜렛 레시피를 뒤적~ 뒤적~
가장 간단하면서도 재료도 많이 필요없는것이 좋다고 생각해서 뒤적~ 뒤적~~~~!!
아!! 저거다!!! 하며 며칠전에 봤지만... 어제 다시한번 눈에 번쩍 띄던 초코렛이 있었죠^^ ㅎㅎㅎ
바로... 별난똔이댁 님이 만드신 케익팝 이였어요^^ ㅎㅎㅎㅎㅎㅎ
별난똔이댁님의 케익팝 레쉬피 보러가기]
클릭 클릭!!
http://blog.cyworld.com/smartcooking/8298971
결국 저녁 8시 반 일마치고 부랴부랴 홈플러스 장보러 갔답니다.. ㅠㅠㅠ
마침 막내 여동생도 남친한테 줄 초코렛 재료 사러 간다기에 엄마랑 다같이 쪼인!!
랄라라~~ 재료 사 볼까나~~~~~~~~~~~~~~~~~~~ㄴ ㅡㅡ
이런 제기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무 늦었어요....
텅텅 비었어요...ㅠㅠㅠㅠㅠ 머리속으로 생각했던 모든것이 와장창!! 되는듯 했지만..
뭐... 이가 없음 잇몸으로!! 걍 바로 레쉬피 ㄱㄱㄱㄱㄱ 합니다 ㅋㅋㅋ;;
보이시나용?? ㅎㅎ
카스테라 2개(각 200g짜리) , 시판용 초코렛 (가나 밀크, 허쉬 쿠키&크림) ,
각종 스프링클, 코코넛슬라이스, 포크, 우유, 꿀................... 끝!! [
보시다시피.... 만들어서 매장 직원들한테도 돌릴까~~ 해서 제 나름 푸짐하게 샀어요^^
나름....^^;;; ㅎㅎㅎㅎㅎ (저때까진 남친주고 직원들 몫까지 나올꺼라 생각했거든요 ^^;;;)
글고 초코렛도 꼭 저거 아니여도 된답니다...` 제가 갈땐 저거밖에 없더라구요...
호호홓... 난 밀크 초코렛 보다 다크초코렛이 좋은데................. ㅠㅠㅠ
카스테라 겉 부분을 제거해 주었어요.
왜 그런진 몰겠지만... 빵집 아주머니가 겉부분을 제거하고 갈아버리라 하더라구요...''
(아직 이유를 모름.......................ㅋㅋ)
요로코롬 노리끼리한 속살만 사용했어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핸드 믹서로 분쇄!!
잘 갈릴까~~~?? 하는 의구심을 한방에 무너 뜨릴정도로 곱게 갈렸어요]]]
200g짜리 카스테라가 이만큼~ ^_____________^
(이때 생각했죠...아... 매장사람들한테 다 돌리기엔 택도 없구나...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잘 갈려진 카스테라에 수저로 우유 2스푼
꿀 1스푼을 넣었어요.
(어떤 분들은 크림치즈도 넣고 반죽 하시던데... ㅎㅎ 전 그냥 똔이댁님 처럼 ^^)
그러곤 열심히 치데며 반죽을 했답니다.
요 반죽하던게 제일 중요한거 같더라구용~ 너무 덜 치대면 둥글하게 만드는데
갈라져서 버릴거 같아서..... 안되겠다 싶어 우유 1스푼을 더 넣어서 반죽을 했어요.
만약에 만드신다면 요 부분은 조절을 잘 하셔야 할거 같아용[
만들어 놓은 반죽을 잠시 놔두시고.....
초코렛이 잘 녹도록 잘게 부셔주시공~
중탕을 해서 잘 녹여줬어요~
요렇게 초코렛이 서서히 녹을 동안에....
반죽을 동글동글 하게 만들었어요^^
만들다 생각해 본건데.... 꼭 동그란 모양이 아니더라도 좋으니
실리콘 몰드를 이용해서 예쁜 모양으로도 만들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자 다음!!
휴................... 막대........... 없었어요... 아무리 찾아봐도..... 음슴...
그래서... 일회용 과일포크를 사용했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포크 중간까지 녹은 초코를 뭍혀 주시구용~
꾸~~~~~~~~~~~~~~~~욱!! 찔러 주세요]
초코가 말라 가는동안... 사진찍..................;;; 아.. 아니..^^
예쁜 스프링클과 코코넛슬라이스를 질떨어지게 일회용 소주잔에 부어서 데코 준비를 해놨어요^^;;
아!!! 일회용 소주잔 보고 놀라지 마세용`
다음 사진엔 더 어마어마한게 등장 하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포크를 꼽아놓은 카스테라 반죽을 밀크 초코, 화이트 초코에 돌돌돌돌 돌려주며
옷을 입혀 주었찌요^^
요로코롬`
아!!! 보셨나요~
어마어마한 소품 등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하게 준비한건데... 뭐가 있겠나요... ㅠㅠ
급한데로 꼽을곳이 없으니 두루마리 휴지...ㅋㅋㅋㅋㅋㅋㅋㅋ
(거의 박바지엔 휴지들이 너덜너덜 해졌다는 후문이..................)
으흠!! 무튼... 저렇게 예쁘게 옷을 입혀주시공...
거의 말라갈때쯤 스프링클로 예쁘게 데코를 해주었답니다.
코코넛 슬라이스도 뿌려주고^^
완성 샷이에요]
(울집 두루마리 휴지 총출동 할 지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휴.... 시작전엔...
아.... 내가 왜 이걸 만들어 주려고 하나... 했는데..
만들고 나서는 또 뿌듯해서... 폭풍 셔터질 했어요.......;;;
코코넷슬라이스를 뿌려준 케익팝!!
하트모양, 별모양 스프링클을 얹은 케익팝[
화이트 초코로 하트를 그려서 만든 케익팝]
후라이드반~ 양념반~ (어머!! 얘~ 뭐래니????!!!!!!)
하... 쏘리욤..ㅋㅋㅋ
밀크초코 반~ 화이트 초코 반~ 케익팝`
너만은 공개 안하려고 했지만... 어쩔수 없이...;;
오글오글 케익팝[
전직 바리스타의 애환을 담은 초코에칭 케익팝]
으히히히;;
나름 이름을 붙여 봤는데 ㅎㅎㅎ 신선하나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루마리 휴지 보세요...;;
아고~ 처참해라..; ㅎㅎㅎㅎ
초코렛이 다 굳고 반 잘라봤더니^^
반 자른 모양도 너무 이뻐요^^
한입 먹어보니 엄청 달달 하다는~[
포장요?????
급하게 사느라 다이소에서 요렇게 밖에 못샀어요 ㅠㅠㅠㅠ
맘에드는 녀석들로만 선별해서 예쁘게 포장하긔~[
비닐을 잘라서 넣어도 보고 ~
안 자르고 넣어보고^^ 뭐 나름 이뿌네요... ㅎㅎ
이정도면 됐죠 뭐... ^^:;
상자요?????
그릉거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종이가방에 넣어줘야겠어요 ㅠㅠ
불량 여친이 띵가~ 띵가~ 게으름 피우다
급히 만든 케익팝 어떠셨나요??
오늘 일 마치고 매장에 바로 오라고 말해놨는데 ㅎㅎㅎ
하루 지나긴 했다만 ㅎㅎㅎㅎㅎ
아마 이렇게 준비한거 꿈에도 모를꺼에요..으하하하 기대된다 ㅋ
아!!! 집에서 간단하게 케익팝을 만들수 있도록 레시피를 올려주신
블로거 별난똔이댁님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용~~~[[
휴... 똔이님 실력만큼은 안되네용 ㅎㅎㅎ;;;
이상!!! 뭔가 거창하지 않지만 집에서 손쉽게 만들수 있는
핸드메이드 케익팝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