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경기도 평택에서 공익근무를 하던시절 나 홀로 원룸에서 지내며 저녁엔 비디오 가게서 알바를
했던 적이 있음 ..
그런데 문제는 원룸인데 1층에 총 4가구가 살수있는 형태였음..
워낙에 방음도 안되서 내방서 조용히 잠이 들때면 옆집서 무슨 채널을 보는지 알수 있을정도 였음
그 당시 내 나이 22살이라는 팔팔하다 못해 피가 끓어 넘치는 혈기 왕성한 나이..
나를 잠못들게 하는건 바로 대각선집에서 흘러나오는 우렁찬 신음소리 였음..
허구헌날 남들 잠들시간만 되면 들려오는 생생한 신음소리땜에 밤잠을 설친게 한두번이 아님..
정말 티비서 나오는 신음소리가 아닌 리얼 생 라이브 소리였음..
그날도 어김없이 밤잠을설치고 졸린눈을 비비며 공익근무를 마치고 비디오 가게에 출근을 했음..
손님도 없고 멍~~~때리고 있는순간 들어오는 한 커플이 있었음.. 어찌나 다정해 보이던지..참
그리구 비디오를 고르고 카운터로 와서 계산을 하는 순간 난 주소를 보고 말았음..
바로 내가 사는 원룸 대각선집 .. 리얼 생 라이브 신음소리의 주인공들이였음..
얼굴까지 알아버렸더니 자꾸 그 신음소리랑 얼굴이 매치가 되는거임..머 그랬었다고..
참..그리구 내가 그 원룸서 산지 2달쯤 되었을때 바로 옆집으로 왠 처자두명이 이사를 왔었음
얼추 내 또래로 보이는 젊은 처자들 .. 난 건강하구 혈기왕성한 대한민국 남아이기에 관심을 가졌더랬음..
그 처자둘이 이사오구 1주일쯤후 골때리는 사건이 터졌음..새벽3시경 왠 50대아줌마와 30대쯤되보이는
여자가 그 처자들 집으로 쳐들어오더니 문을 부술것처럼 두드리고 결국 집안에 들어가 전부다 때려부수는
거임..그러기를 30분쯤뒤에 왠 50대아자씨가 한명오더니 그 아줌마들을 욕하면서 따귀를 때리는 거임..
먼일인가 했더니 옆집으로 이사온 20초반 처자한명과 그 아자씨가 불륜관계였더랬음..50대아줌씨는
마누라 30대 여자는 딸이였음..난 그런거 막장드라마에서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실제로...참..내..더러워서
난 솔론데 그아자씨는 뭐가 그렇게 잘나서 그나이에 20대처자랑 바람을 피우노..
가기전에 짫게 하나더 ..
비디오가게는 월급이 너무 적어서 관두고 대학교앞에 있는 소주방에서 일했던적이 있음..
작은 가게라서 사장은 딴일보고 가게를 항상 나 혼자 봤었는데 하루는 왠 커플이 들어오는 거였음
커플이라기 보단 나이트서 만난는지 헌팅을 한건지 암튼 만난지 얼마안된 사이같았음..
한참을 술을 마시며 얘기를 하더니 남자가 잠깐만 화장실좀 다녀온다며 밖으로 나가는 거였음..
그리고 1시간~~2시간~~30분추가 지나가고 남자는 결국 돌아오지 않았음...
혼자 술집에 남겨진 여자는 얼마나 애처로워 보이던지..그러게 남자를 잘 만나야지..나같은 남잘만나야지.
잠시후 내옆으로 오더니 한말~~"저기요 , 죄송한데여.. 아까 같이왔던 남자가 계산하기로 했었는데..
오질 않아서여..제가 돈이 하나도 없거든여..ㅠㅠ 정말 죄송한데 담에 가져다 드리면 안될까요.."
맘같아서는 " 돈 없음 몸으로 때워야지..오빠 쫌있다 끝나니깐 어디가서 소주나 한잔 더 할까?" 라고
하고 싶었지만..난 숫기가 없어서..*^^*
결국엔 내돈으로 메꾸고 걍 보내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