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스물여섯 여자친구는 스무살입니다
1년전 저희가게 알바생으로 처음 만나서 보통 알바들이랑 말안하는편인데 걔랑은 어떻게 말이통해서
만나게되고 난 가볍게 만났지만 제여자친구는 절 엄청좋아하고 제잘못에 적반하장에 이별을 고하고 다시
만나며 연인사이 하면안될행동들 좀 하고했지만 여자친군 날 너무 사랑해서라며 그렇게 실신할정도로
울고불며 했지만 제곁을 안떠나고 나랑 결혼하겠다고 제친구들이 여자친구보고 니가어려서 그러는거라고해도
오빠마음만 안변하면 자기는 그럴 일 없다고 그렇게 말해놓고선 지금은 여자친구가 저에대한 마음도 정말
적응이 안될정도로 차갑게변해버리고 얼마전 헤어지자고 말하더군요.. 정말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
전에잘못한게 있긴하지만 사건의 발단이 제가 12월 말에 백두대간간다고 두달계획잡고 떠났었습니다
전부터 여자친구한테 말했었구요 떠나고 얼마안되 여자친구는 원래하고있던 일식집알바에서 요리사 되겠다며
하면서 자기 삶의 큰변화를 느끼며 그시기 엄청 힘들다고 하루 13시간 일하며 욕먹고 그런다고 맨날울고
너무 힘든데 나한테 전화라도해서 털어놓고싶은데 오빤 항상 전화 꺼져있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미칠거같았다고
가고 산에올라가기전 전화할때는 날 왜버리고갔냐 그런말 많이했거든요.. 그러며 달래며 대신 자기 일식요리하면
엄청힘들고 시간없다는데 자기 나 기다려줄수있냐고 그러고 난 오빠랑 결혼생각 어떻게 살까 그런생각뿐이라고
그렇게 약속까지했는데 비록 여자친구 나이어리고 하니 결혼이란말 쉽게쉽게 한다고 생각하겠지만..
전 제여자친구는 다른여자들과는 다르다고생각했는데 정말 나이에맞지않게 생각하는거든 말하는거든
정말 괜찮은애라고 생각했거든요 제친구들이랑 같이 술한잔 할때도 저런애 놓치기 진짜아까운애 란 소리
하고 그랬구요..
아무튼 그힘든시기에 오빠없어서 너무 힘들었다고 하더라구요 헤어진다고 말할때도.. 그랬구요
그리고 2달정도 예정햇지만 제 부상으로 한달 여만에 내려왔습니다.. 나중에 그러더군요 오빠 중간에
내려와서 엄청 화났었다고 그런데 오빠 다친거보니 맘아팠다고 나버리면서 간거 끝까지 해내고왔어야지라며
갔다와서 첨 만났을땐 몰랐는데.. 점점 날 대하는게 전보다 정말 많이 소홀해졌었고 정말 차가워졌었습니다
다른사람같았어요 전엔 그렇게 애기같고 순수하기만했는데 나한테만큼은.. 근데 점점 까칠해지며 짜증도
내고 사소한거에 싸우고 맨날싸웠습니다 저때문에 싸운것도 많았구요.. 여자친구가 그렇게변하니 집착도
강해져서 아무것도 아닌거에 힘들게하고 그랬습니다 그러다 얼마전에도 술먹고 전화했는데 제 오해로
화내고 싸우고 연락하지말라길래 헤어지잔거냐고 그래헤어지자 제가 그렇게 말하고 끊었거든요..
그러고 다음날 만나자고 전에도 이런일있었는데 미안하다 사과하고 넘어갔었습니다.. 이번엔 아니었나봅니다
미안하다고 하니 오빤 이제 내 전남자친구일뿐이라고 우린헤어진거라고 좋은오빠 하자고 그래서 제가
말이되냐고 이상황이 믿을수없다고
권태기인거같기도 하고 일단 시간을 가지자하더군요 그런말하면서도 장난도 살짝치고 조금 웃기도했었는데..
그리고 제문자 아예안받더군요 뭐 정말 하루종일 일하고 오자마자 뻗어자면서 많이 바쁘기도하지만..
근데 이건 그냥 일부로 그러는거같더군요 3일째되던날에 제가 여자친구보고 일마치고 우리가게로 오라고
했는데 올줄알았는데 안오고 집앞에 가봤는데 걔방에 불안켜져있는거봐선 회식간거같아서 문자남기고
계속기다렸습니다
2시간쯤 흘렀을때쯤 전화오더니 어디냐고 그러고 만났습니다 정말 진심이냐고 이게 믿어야되는게맞냐고
니가 지금 일에도 지치고 나랑 사이도 지치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돌아서려하는거 같은데 돌아서도 힘든거
아니냐고 같이 이겨내자고 다시 마음 연거 후회않하게 할 수 있다고 왜그러냐고 본인도 너무 혼란스럽고
본인도 전엔 한달전까지만해도 날 엄청 좋아하고하던 내마음이 이렇게변한게 믿어지지가 않는다고
자기도 자기마음을 모르겠다고 시간을 좀 갖자고 하지만 지금은 헤어진거라고 3개월이던 6개월이던
오래 걸릴거 같다고 오빠 나 안기다려도 된다며..
왜 그러냐고 혹시 다른마음이 생겼냐고 흔들리는사람잇냐니 암말없길래 혹시 같이 일하는 부장이냐고
전부터 부장이 좋아하는게 느껴지긴했습니다 부장은 서른이구요 하루종일 같이있고 본인한테 직접적으로
일가리켜주는사람이고 쓴소리나 충고 하루종일 그부장이랑 대화하고 웃고 나랑 있었던일이나 고민들
다얘기하고 저랑헤어진거도 얘기 했다고하네요 그러고 그날 제가집앞에서 기다리던날이 회식이아니고
부장이랑 둘이서 술한잔 하고왔답니다 정말 일얘기밖에 안했다고 그래도 그부장이 많이 신경쓰이긴하네요.
그부장한테 이런맘먹고있다는자체가 정말 자존심 상하지만..
솔직히 본인은 정도많고해서 사람자체를 금방 좋아해버린다고 솔직히 부장한테
조금 흔들리긴한다고.. 하지만 오빠랑 헤어져도 바로 사귀고 그럴생각까진 없다고 적어도 6개월이상은
누구든 사귈생각없다고 전에는 내인생에 오빠뿐이고 오빠랑 살생각뿐이었지만 일을 시작하고부턴
일에도 너무 욕심이생긴다고 이일로 꼭 성공하고싶다고 그러더군요.. 그동안 그부장이랑 관계는
걱정하지말라고
정말 일만 할거고 일하는사람으로만 대할거라고 글썽거리면서 자기눈을 봐보라며
뽀뽀 해보라고 그러며 시간갖자는 말했었어요 그렇게시킨게 예전감정이 있는지 시켜본거같은데
안느껴지는건지.. 정말 마음이 아프네요 아직도 이상황이 믿어지지가않구요 정말 답답합니다
막상 이상황이 닥치니 여자친구한테 너무 못해준게 후회되고 다시 전으로 돌아가고싶네요
예전이 정말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