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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별편지

zxcv |2013.02.18 00:11
조회 291 |추천 0
안녕?니가 이걸 볼 진 모르겠당 그래도 누구한테라도 뭔가 말하는게 마음편할거같아서 그냥 자기전에 한번써보네 우리가 헤어진지 벌써 3달이 지났어
아직도 좋은데 너랑 내가 헤어지고 나서 나 진짜 멘붕쩔었거든? 한동안 진짜 미친년 다됬었다 아냐m?ㅋㅋㅋㅋㅋ 진짜.. 계속 우울해있다가도 웃고 갑자기 웃다가도 울고 밤마다 니생각하고 니 카톡 프사랑상메랑 카스 페북 나몰래 그냥 혼자 보기만하고 그랬었는데 내가 진짜 헤어지고 잘못했다고 붙집아도 너는 안돌아왔지 근데 너는 여자친구가 생겼더라 ?헤어진지 일주일됫나? 그래서 더 너 원망하고 애들한테 니 욕도 해보고 너엿멕일라고 니친구도 소개받고 했는데 너는 걔한테 나 좋은애니까 진짜 괜찮은 애라고 잘해보라고 했었지 그래서 잘해볼 맘도 없이 접었다; 우리가 어떻게 사귄지는 기억나나? 같이 알바하다가 첨엔 너랑 나랑 이렇게 사귀게 될줄 생각도 못했엇는데 그냥 서로 카톡 친구만 되있고 번호도 몰랐잖아 월드컵때엿나? 축구할때 깨워달라고 니가 번호도 가르쳐줘서 번호도 알아내구 그때부터 연락 계속 했었잖아 근데 나도 그때부터 마음생기더라 ? 그리고 알바끝나고 애들이랑 같이 놀다가 니가 새벽에 집앞까지 데려다 주기도하고 그다음날인가 사귀자고 했었는데 ㅎㅎ 난아직까지도 니가 나한테 했던말들 다 기억해 넌 기억이나 할지모르겠다 우리 사이진짜 좋았는데 다른애들이 이쁘게 사귄다고 부러워할때도 있던 커플이었는데 지금우리가 왜 이렇게 됬는지 모르겠다 ㅎㅎ 다 돌이켜보면 그냥 전부 다 내잘못이었던거 같애 니가 날 너무 좋아했어서 그래서 내가 니마음 더 확인하고 싶어서 괜히 별것도 아닌거에 화내고 틱틱대고 짜증만 부리고 그때 내가 안그랬으면지금와서 이렇게 후회하는 일도 없었을텐데말이야 그치? 있을때 잘해야 되는거엿는데 내가 그걸 너무 늦게 깨달았지 저번에 나 서울 갔을때 새벽에 전화왔었잖아 그 때 진짜 설렜었는데 그때 니가 술먹고 전화해서 나보고 우리 사귈때 애칭부르던거 불러줘서 진짜 기분 묘했어 얘가 무승 생각으로 나한테 이런 말하지 이랬는데 그냥 너는 술먹고 니생각나서 했다 이런거 뿐이었지 ㅎㅎ근데 난 그때 진짜 좋았어 니가 내생각했다는거만으로 근데 그럼뭐하냐 넌 여자친구있는데..어쩌면 지금 내가 널 못잊는 이유가ㅈ금 너만큼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이 없어서 니가 더 그리워져서 못잊는 걸지도 ..ㅎㅎ
우리 지금도 주말마다 알바하면서 마주치는데.. 이럼 안되는데 볼때마다 더 좋아질거같애 근데 그것도 이제 한주 밖에 안남아서 슬프다 ㅎㅎ 아..음..니가 알비할때 말걸어주는거 진짜고마웟는데 나는 띠껍게만 대하고 내맘은 그게아닌데 말이야; 표현을 못하겠네 니가 그랬잖아 나 편해서 그렇게 대하는거 아니라고 나랑 사이말어지기 싫어서 그런거라고 나도 너랑 사이멀어지기 싫어 친한친구로라도 남고 싶고 정말 어쩔수없지만 그럼 내가 널 잊어야되잖아 ? 아직도 힘든데 너랑 데이트도하고 같이 일하고 우리 백일땐 우리엄마도 보여주고..했는게 아직 나는 진짜 생생한데 어떻게 잊냐 ; 그래도 노력은 해볼께 우리 진짜 친한친구로 지내자 그럴수 있을진 모르겠는데 나도 노력은해볼께 아 그리고 너발목다쳐서 오늘 일 못나왔잖아 빨리 낫고 담주에 웃는 얼굴로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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