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톡을즐겨보는
20대 초반 남성입니다.
이런거 안쓰리라 굳은 다짐하며 살앗는데
나 억울해요가 보여서 갑자기 울컥해서 이렇게 글 몇자 적어봅니다.
8월 15일 저녁 8시경 저희는 평택에 가려고
친구들과 함께 차에올랏습니다.
제친구가 운전을했고 저는 조수석에서
한명은 뒷자리에 이렇게 3명이였습니다
저희차량은 간지 마티즈였습니다.
그렇게 가다가
정릉 4동 솔샘터널을 지나 바로 앞 직진로에서
푸른불을 보고 가는데
갑자기 반대차선 차량이 미쳐가지고 u턴을하는겁니다.
그때 제친구가 번개같은 동물적인 감각으로 신호를 봤는데제가 그런게있습니다 차타면 꼭 왠지 사고날수도 있다는
생명력강한 생각을 잘하는데
그때도 다를바 없이 안전띠를 매고 sg워너비 라라라를 틀고가는데
갑작스레 사고가 낫습니다
아 아찔하더군요 인생의 희노애락이 영화처럼 파파파팍 스쳐가지는 않았지만
조카아플거같은 느낌만 들더라구요
그냥 진짜 사고나기 1초전정도 생각이란걸 할수있더군요
그냥 제머리엔 한가지말밖에 생각안들더군요
"젖대따"
그후 1초후에
진짜 꽝 했습니다.
거짓말안치고 졸라 아팟습니다 진짜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하며 샤우팅 갈기고싶엇는데
아픈다머지
"흐에에에에엑"
이렇게나오더군요 이미지 버렷습니다
그런데 더웃긴건 우리 마티즈 운전석을보니까
친구는 에이백이나왔더군요
전 바디백 했는데 말이죠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뭐 그런걸로 맘에두고있진않아요 소심하지않으니까요
절대루요
아 다시 상황으로 돌아가서
진짜 아팟습니다 다리가 그좁은 차량 마티즈 앞부분에 강하게 박아서
사경을 해메고 있더군요 이친구가 생애처음으로
뇌에서 명령을 내렷는데 거부하더라구요
근대 정말 뒷골이 아프더군요 티비에서 사고나면
뒷목잡고 나오는게 장난이아니였더군요
그냥 막연하게 아프고 뻐근한게 이친구 제법 오래갈거같다 싶엇죠
그래서 내리니까 아줌마들이오더군요
아줌마들이 오더니
"아이고 지송해요 우째쓰까 미치것네"
"보험처리 제가 다할게요 아이구 미치것당"
"갠찬아요 아이구 미치것다"
계속 미치시려고하시길래 괜히 머쓱해져서
"개..개..갠찬..아요"
라고 수줍게 말했습니다 아파죽겟는데 말이죠
그런데 좀 운이좋은건지 나쁜건지 경찰서 바로앞에서 사고가 낫습니다
저희가 차에서 "끄어어억"하면서 내리니까
경찰들이 앞에있더군요 첨엔 몰랏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경찰분들은 식사하시고 식후x을
하시려고 하던중에 발견됫더군요
그래서 아주머니가 계속 미안하다고 병원가자고
막그러길래
갑자기 엄마생각이 나길래 그냥 나쁘게하지않고
최대한 일단 병원가볼게요 하면서 움직이는데 그때당시몰랏는데
지금쓰면서 생각해보니 아줌마들은 한개도 안다쳤더군요
아반떼와 마티즈의 차이인가 싶습니다.
그래서 이제 119에서 응급차가왔고 일단병원으로 후송됫습니다
차안에서 누워있는데 아픈거보다 멀미땜에 죽고싶더군요
그래서 가까운병원이 고려 안암병원으로 갔습니다
그때 간호사들의 거짓말을 처음알앗죠
진찰이 끝난후 수납을했고 보험회사 출동반이오더니
치료비 전액을 메x츠 에서 보증을 서주더군요
그래서 기분좋은 맘으로 제몸 구석구석을 찍고
이제 좀 입원해서 좀 눕고싶은데 간호사들이하는말은
"잠시만기다려주시겠어요 ^^"
얼굴보고뽑나 그분들은 참이뻣습니다
웃으면서 그렇게 말하길래 잠시기다렸죠 아니 한참기다리고 또기다렷죠
1시간이 지낫습니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저와 환자친구들은 당당하게가서말햇죠
"저기요....좀아픈데..언제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잠시만기다려주시겠어요 ^^"
저희는 또 기다렷습니다
그래서 사고난 시간 8시엿는데
어느새 시계는 새벽 2시 30분을 바라보더군요
아물론 치료받은시간도 한 1시간 30분정도니까 뺄께요
나머진 진짜 기다렷습니다 와나
정말안오더군요
일단 뭐 그렇게 그렇게 사건은 종결되고
병원을 3차례 옴긴후에 길음역에 있는 병원에
현재 입원한상태입니다.
그치만 오늘 친구가 아침에 경찰서 갔는데 어의가없더라구요.
맨처음에는 자기과실 다인정하고 보험처리한다는 아주머니들이
이제는 남편들을 댈구와서 친구한테 뭐라고했다더군요
"니네가 어려서 사고낸거아니냐"
"우린 신호지켯다 너네 급브레이크를밟지그랫냐"
"우린 죄진거없다" 막그러시더군요
후후..
후후후..
저희요? 사실 보상금 그냥 주는대로 받으려고했습니다.
어머니또래고 교통사고에 한쪽 100프로 과실은 없기에
정말 그냥 아무 감정없이 그냥 좋게좋게 끝내려고했습니다
그런데 그 착한아주머니들이 어디서 이상한소리를듣고
우기기 시작하네요
후후후후.....
일단뭐 cctv가 그자리에있으니
참고만 있습니다 cctv판독결과나오면
진짜 지쟈스죠 후후
3일걸린답니다
그때까지 아주머니들이 여행도 마니다니시고 사진도마니찍어놓으셧음하네요
이제 돈마니들어가니까 잘못할거니까요
이제 기분나빠서라도 돈 더 받으려고합니다
여러분의견은 어떠세요
이렇게 긴글읽은 당신도 참대단하네요
그래도 저희 사고 당시 글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