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위 친구들은 다 놀고있고 술먹으러 다니고 어학연수도 가고 여행도 다니고..
저는 연락 다 끊고 고시촌 들어와 있어요
요즘은 정말 힘이 드네요.. 남들보다 일찍 성공하고 싶어서 택한 길인데..
내가 지금까지 산 인생이 부모님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출세하라는 기대에 충족하기 위해서 살아온게 아닌가 싶어요
요즘 부쩍 그런 생각이 들어요, 공부가 힘들고 혼자 사는게 외로워서 그런가봐요..
다시 마음잡고 공부에 매달려야 하는데.. 내가 잘못 선택한게 아닐까, 너무 만만히 보고 덤빈게 아닌가 싶어서 매일매일이 괴롭습니다
남들 다 노는데 나도 같이 좀더 놀걸.. 싶기도 하구요.. 이 청춘은 지나가면 다신 돌아오지 않는 나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