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제 동생은 경기도에 있는 제2금융권 ㅅ금고를 이용하고 있어요.
ㅅ금고는 1년에 한번씩 총회를 하는데 참석하면 기념품을 주고 있어요.
오늘 오후 2시까지 시민회관으로 오면 기념품 교환권을 준다고 했어요.
제 동생이 바빠서 2시 넘어 도착할것 같으니 먼저가서 교환권을 받아 놓으라며 저에게 주민등록증을 맡겼답니다.
기념품은 총회가 끝나는 3시30~4시 사이에 교환권을 지참한 사람들에 한해서 준다고 했고요.
(참고: 기념품 교환권은 ㅅ금고 출자금통장이 있어야 해요.)
제것을 처리하고, 동생 것도 처리하려고 하는데 남자직원과 여자직원이 본인이 않왔다고 않된다고 하더라고요.
오후 2시 조금 넘어서 도착할것 같은데 않되겠냐고 해도 원칙이 있어서 않된다네요?
저는 그런줄만 알고 뒤돌아 서서 나오려고 하는데 제 바로 뒤에 서 있던 아줌마가
자기도 다른 사람것을 대신 가져왔는데 않되겠냐고 하더라고요.
그때 남자직원이 "오셨어요?" 그러면서 여자직원에게 "이분 처리해드려."그러더라고요.
가까이가서 보니 그 아줌마가 들고온게 남자 주민증록증이었어요.
저는 너무 어이가 없어서 그 남자직원에게
"본인이 않오면 않된다더니.. 이 아줌마는 남자 신분증을 가져왔는데 해주고, 저는 왜 않해주시는건가요? 사람 차별하나요?"
그랬더니 남자직원이 당당하게 "이분은 위임장을 제출했어요."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그 아줌마 위임장 제출하지 않은 걸 처음부터 끝까지 뒤에서 지켜보고 있었거든요.
"뒤에서 봤는데 위임장 제출 않한거 다 봤어요. 제출했으면 어디 그 위임장좀 봅시다."
그랬더니 그때서야 남자직원이 자기가 잘못했다고 하더라고요.
거짓말 한것에 대해서 인정한거죠.
ㅅ금고에 그 남자직원은 자기가 아는 사모님은 원리원칙 깨고 처리해주고,
직원과 모르는 아줌마 고객은 원리원칙 따지면서 차별대우 하더라고요.
내돈 예탁금과 적금으로 그 직원들 월급주는데...
사모님과 아줌마 이렇게 차별대우하는 형평성에 어긋나는 ㅅ금고 계속 이용해야겠습니까?
내일 당장 가서 해약하려고요.
그 사모님은 도대체 ㅅ금고에 얼마를 예금하고 계시길래 그 남자직원이 위임장 거짓말까지 하면서 특별대우 해주는걸까요?
제가 제 친구들에게 이 이야기를 하니...
그런 사소한것도 사모님! 아줌마! 따져가면서 차별대우 하면.
대출같은 업무도 사모님! 아줌마! 따져가며 처리 하는것 아니냐고.... 난리 난리를 치더라고요.
더군다가 위임장 내지도 않는 사모님? 감싸주려고 위임장 내서 해줬다는 말까지 할 정도면요.
그렇죠?
여자직원 한명은 이의제기 하는 저를 보면서 비웃듯이 웃으면서 옆에 여자직원에게 뭘하고 하더라고요.
말투또한 땍땍거리면서 "저는 위임장 얘기 않했거든요?" 그러더라고요,
나중에는 신분증 확인도 않하고, 기념품 교환권을 한장 주는데...
정말 거지 동냥하는것도 아니고 드럽고 치사해서 않받아왔네요.
또, 제것도 쓰레기통에 버리고 왔네요.
나중에 ㅅ금고 총회에 갔던 지인분 얘기를 들으니 기념품이 부탄가스 본품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않받아오길 잘했어요.
볼때마다 그 남자직원에게 푸대접 받은게 생각나지 않겠어요?
참! 나오면서 너무 화나가서 그 여직원과 남자직원 이름을 적어달라고 하니
여자직원 ; "메모지 가져오셨어요?" "이름은 왜요?"
남자직원; 귀찮다는 듯 "적어드려, 적어드려." 그러더라고요?
아무튼!
사모님과 아줌마 차별대우하는 ㅅ금고 그 직원 정말 불쾌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