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1000일이 넘었구요.
군생활은 100일 가량 남았습니다.
군대 밖에서 500일정도 군대에서 500일 정도 사귄 커플인데요,
물론 군대에서 한 2개월 정도 헤어진 기간은 있었지만
다시 만나기 시작해서 아직 잘 사귀고 있습니다.
잘 사귀고 있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예요.
여자친구에게 더 잘해주고 싶은데
뭘 어떻게 더 잘해줘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등병 일병 때에는 편지도 많이 써줬고,
각 종 기념일에도 작지만 챙겨주고,
휴가 때 만나서 즐겁게 데이트도 가고 여행도 가고...
전화도 매일매일 해요.
그렇지만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ㅠㅠ
군대안에서는 솔직히 만나지를 못하니까 해줄 수 있는 게 제한적인데
여자친구가 여태껏 기다린 것에 대한 보답을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해주고 싶은데
군대에 간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들은 군인들에게 어떤걸 바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