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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작은 천사들

일단 이 글의 주인공인 상대는
바로 글쓴이가 키우던 햄스터에요
글쓴이는 햄스퍼를 약 8마리정도 키운
햄스터 애처가? 였지만
2012년 후반기에 마지막 남은 아이까지
모두 좋은 세상으로 보내고 난 후랍니다.

글에 두서가 없을거 같으므로 음슴체ㅎㅎ

글쓴이는 이제 예비중학생이 됨!!
시간을 거슬러 약 2010년 10월로 올라가용

이때는 글쓴이의 초등학교때였음!!
아직 뭘모르는 저학년중 최고 학년 3학년이였음.
그러던 중 학교앞에 어느날부턴가
햄스터와 각종 장난감을 판매하기 시작함.
글쓴이도 친구들이 여럿 햄스터를 들고가는걸 보았기에
그 판매를 눈여겨보았음.
또, 종이로 뽑기하는 것도 있었는데 단돈 500원이였음.
근데 꽝은 햄스터를 주는것이었음!! (햄스터를 그냥 사려하면 3000원이었음 생각해보니 사기인듯;;)
어쨌든 뽑기에서는 돈받고 팔지않는 희귀 장난감을
얻을수도 있기에 글쓴이도 뽑기를 함.
근데 왠걸? 꽝이 나온거임!!
그래서 글쓴이는 그때 정글리안 첫째 햄가문의 아이
햄돌이를 만나게 됨.

옆에서 지켜보던 글쓴이 베프도 자기도 꽝을 뽑겠다는거임.
그래서 나란히 꽝을 뽑아 햄스터를 얻게 되었음.
어찌어찌하여 얻긴 했으나 베프 말이
햄스터가 혼자면 외로움을 타 금방 죽게된다는것임.

글쓴이는 곧장 집으로 귀가해 아빠께 한마리 더 사달라고졸랐음.
아마 이때 글쓴이의 아빠께서는 아량이 참 넓으신거같음.
다짜고짜 쥐를 한마리 가지고 온 딸이 한마리 더 사달라고 투정 부린걸 받아주셨으니 말임^-^;;
어쨋든 글쓴이는 다시 학교 앞으로 가서 할머니께 한마리더 사러 왔다고 말씀드리고 고름.
근데 그때 고를때 글쓴이는 정글리안이 갈색이라 남자라 생각하고 펄이 하얀색이라 여자라 생각했음.
그래서 처음 뽑은 햄돌이를 아마 다시 할머니께 드렸다가
그냥 가져왔음. 글쓴이는 이게 참 다행이라고 생각함!!

길어질거 같아 빨리빨리 가겠음. 스크롤 압박 주의!

펄과 정글리안 각각 한마리씩, 이름은 햄순이와 햄돌이었음.
둘이 같은 집에 키웠음. 싸우긴 했어도 잘먹고 잘자고 잘사는것을 보니 잘키우는것만 같았음.
그러다 사건이 터짐. 글쓴이가 햄스터를 키우던 집은
플라스틱? 유리? 통인데 햄스터가 일어서서 손을 뻗으면
턱에 딱 걸쳐져 나올수 있는 크기였음.
평소엔 글쓴이와 글쓴이의 오빠가 둘이 각각 놀아줬음.
사건이 터진 그날은 오빠가 없었음.
평소 펄만 놀아주던 글쓴이였기에 이번엔 정글리안, 햄돌이를 놀아주고 있었음.
그러던중 햄순이(펄)가 뛰쳐나와 그만 서랍 밑으로 들어가버린거임!
글쓴이는 서랍, 화장대 바로 밑에 햄스터 통을 두었음.
바퀴벌레도 서식하고 뭐가 있을지 모르는 서랍밑에 들어가버리니 글쓴이 환장함.
저녁이라 불을 켜놓았어도 까맣게 보이지도 않고...
어디있나 보려고 후레쉬를 비추었는데 보이지않음.
그때 딱!! 햄순이가 고개를 내밀고 모습을 드러냄!!
글쓴이는 평소 햄스터가 물까봐 장갑끼고 만졌지만
급한나머지 그냥 막 잡아서 꺼내고 통에 바로 넣었음.
거뭇거뭇하게 뭐가 묻은거같긴 했지만 먼지인거같아 깨끗히 털어주고 쓰다듬어주었음.

그런데 약 일주일 후... 햄순이가 어느샌가부터 비실비실하고 밥도 안먹고 잠만 자는것임.
눈도 눈꼽같은거 끼고. 몸엔 이상한 꺼먼걸로 털이 뭉침.
글쓴이는 왜그런지 몰라 자꾸 말만 걸고 왜그러냐고 물어봤지만 햄스터가 대답할리 없었음...
그러던 어느날 글쓴이가 그 앞에서 낮잠을 자고있었는데,
오빠가 햄스터를 보고있었음. 그러다가
"xx아. 햄돌이가 햄순이 막 괴롭히는데?"
말을 했음. 매일 그랬으니 그러려니 했는데 갑자기
찌익! 소리가 난거임.
식겁한 글쓴이는 바로 가보았더니 이미 햄순이는
이 세상 햄스터가 아니였음...
너무 놀란 글쓴이는 괴롭혔다던 햄돌이를 살짝씩 치며 울기 시작했음. 그땐 죽음이란게 너무 생소하고 무섭기도 해서 하염없이 눈물만 났음. 사실 2일전 글쓴이는 아빠께 병원에 데려가보자고 말씀드렸지만 시간이 안되는 이유로 햄순이가 죽기 하루 뒤에 가기로 했었음.
막 울었음. 밥도 안먹고... 그 작고 여린 아이가 나때문에 죽은건 아닐까... 왜 나같은 주인을 만나서...
지금 글을 쓰는 순간도 눈물이 막남. 시간이 지나서
잊혀졌다고 생각했지만 아무래도 어쩔수 없나봄..

이게 첫 천사 햄순이의 죽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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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핳 모바일이라서 쓰기도 힘들고 길기도하네요!!
내일 다시 쓰러오겠습니다ㅎㅎ
처음 제 이야기를 하는거라 어떻게 받아들이실진 모르겠지만... 하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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