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많지 않은데 쓰다보니 조금 기네요 ㅜ
제발 읽어주세요
일단 내가 물고기 인거 인정하고 글쓸게요
안녕하세요 물고기입니다.
저는 지금 140일정도된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한국에,, 여자친구는 케나다에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사귄지 100일정도 됬을때 케나다로 갔습니다.
서로 안지는 대학 2학년때부터인 2010년부터 알고 지냈습니다.
그때부터 학교에서 너무 친하게 붙어다녀서 커플 아니냐는 오해를 2년넘게 받았습니다.
그 당시에는 아무감정없이 그냥 좋은 오빠동생이었죠
그러다가 작년여름방학이 시작되고 얼굴을 못보다 보니 너무보고 싶고
너무 생각나서 제가 그애를 좋아한다는걸 알았습니다.
그전까지는 아무 감정없었는데 말이죠.
그래서 영화보자는 핑개로 만나고 데이트를 하고 고백을 헸습니다.
당연히 거절을 당했죠.
그냥 지금의 오빠동생으로 지내자는 대답이었습니다.
지금도 너무 친하고 좋은 사이니까요
그리고 방학이 끝나고 학기가 시작되어서도 저는 두어번의 구애를 더했습니다.
그애는 거절했죠.
"지금의 우리관계(정말친한오빠동생사이)까지 그냥 없어질까 그게 무섭고 싫다" 했습니다.
그말에 제가 나도 그런생각 안한것 아니다. 그런 위험 부담 각오하고 너한데 고백한거고
이렇게 않하면 너를 잃는것 보다 더 후회할것 같아서 고백한거다라고 했습니다.
오빠믿고 따라와라 정말 행복한 커플을 만들어주겠다 했습니다.
그리고는 그애는 일단한번 만나보자고 그랫죠.
사귀는건 아닌 ... 그냥 만나보는것...
저는 그것도 좋았습니다.
강남가서 데이트도하고, 가로수길도 걷고 좋은 레스토랑도가고.
그렇게 몇주를 지냈을까?
가로수길 갔다가 집으로 가는 길에 제가 우리 정식으로 사귀자고 이야기 했죠
그때 그에는... 오빠를 좋아하지는 않는다 이런 나라도 괜찮냐고 물었죠
저는 당여히 좋다고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사귀게 되었죠.
문제는 지금부터 시작되죠.
한사람은 너무 좋아하고, 한사람은 그냥 아무 감정이 없는..
저는 제 여자친구를 매일매일 꼬셔야 하는 입장인거죠.
커플이지만, 사귀는 사이이지만 좋아한다는 소리는 고사하고
싫어. 안좋아해 라는 이야기를 더 많이 들은것 같네요.
학교다닐때에는 그냥 매일 붙어 있으면서 어떻게 하면 이애가 날 좋아할까
어떻게 하면 웃을까? 행복해 할까? 그생각만한것 같아요.
물론 지출도 많았죠.
그래도 학고를 다닐때에는 매일 만나니까, 매일 매일 얼굴을 볼수 있으니까
하나도 힘들지 않았습니다. 투정도 싫다는말도 그애와 관련된 모든게요.
방학이 시작되고 ... 일주일에 2~3일씩만 보게 되었죠.
그러다가 일이 한번 터졌어요.
그냥 대화 도중에 저도 모르게 그동안 쌓인것 들이 그냥 흘러나왔죠.
너는 왜 좋아한다는 표현을 안하냐.
나도 사귀는 커플같은 느낌 받고 싶다.
그냥 드라마 속에서 나오는 여자들이 하는 흔한 그런 투정말이죠.
제가 생각한 답변은 아마
" 좀더 표현할게, 내가 표현에 서툴러서그래" "마음은 그렇지 않아"
이런 느낌이었죠.
그런데 그애는 .. 난 정말 좋아하지 않아서 그래..
라고 말하더군요.
그애가 그렇게 말하니까 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더라고요
그동안 매일 만나고 웃고 떠들고 하면서 제가 착각했었나바요
저를 좋아한다고.
그이야기가 나오고 3일동안 연락이 안됐습니다.
그리고 만나서 화해아닌화해.....를 했죠.
그 화해한날이 그애가 케나다 가기 십일전쯤일거에요.
그때부터 조금씩 그애는 변했죠
버스에서 내려서 집까지 걸어갈때는 항상 전화하면서 갔었는데..
전화도 잘안받고.
먼저거는일은 절대 없었죠.
마치 깨진 도자기를 억지로 붙여 놓은듯한 느낌이었어요.
떠나기 전날 만나서 데이트하고 잘다녀오라고 했습니다.
떠나는 날 카톡을 계속했죠.
답장이 바로바로 왔습니다
그다음날은 한두시간..
그다다음날은 두세시간...
지금은 간지 한달...읽는데 하루걸리고 답은 없네요..
한달동안 전화는 한 세번한것 같네요...
먼저 연락온적은 한번도 없구요
우리는 헤어지는 중이죠.
몇일동안 연락이 안돼서 '연락이 안돼네' 하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보면 연락달라는 말과 함께..
' 오빠한데 할말이 있는데 오늘은 안좋은 일이 있어서 다음에 이야기 해도 될까?'
라더군요.
저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그애를 정말 좋아합니다. 그리고 그애도 저를 언젠가는 좋아해 줄거다 라는 생각으로
그때가 되면 정말 행복할꺼다 라는 생각으로 계속 버텼는데..
이제 끝이네요
저는 지금 그냥 놓아주어야 하나요?
그애는 8월에 오는데 그때까지 기다렸다가(버텼다가인가요)만나서 이야기 해야하나요
내가 먼저 그냥 너 가고 싶은데로 너 좋아하는 사람 찾아가라고 해야 하나요?
그럼 정말 우리는 너무 친해서 주변사람들 서로 다 아는데...
교수님까지도 아는데 ... 남들 앞에서 그애 얼굴 웃으며 볼 자신은 솔직히 없는데...
마음만 답답하고
내가 어떻게 뭘할지 ... 모르겠네요
무슨말을 하는지도....
그냥 아무말이나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