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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의 친누나가 거슬리네요ㅠㅠ

스트뤠쓰 |2013.02.28 00:12
조회 2,974 |추천 1
안녕하세요 올해고3이되는 여고생입니다
저에게는 2년넘게만난 남자친구가 있어요

사실 저랑 남치니사이엔 문제될게전혀 없어요 사이도좋고,남치니도 여자문제든 연락문제든 절 속썩인적이없거든요 친구사이에서발전해 성격도정말정말 잘맞고 싸우기는 쫌 자주싸우지만 아주사소한것이고 그마저도몇분안되어서풀리구요 싸움을 하루이상 넘겨본적도단한번도없구용

근데요ㅠㅜ제가이상한건가요?

남자친구의 누나가너무너무거슬립니다 남자친구는 위로누나가 셋 있어요 전 외국가있다는 큰누나만빼고
둘째누나 막내누나 모두만나뵜거든요?

둘째누나는25살이시고 남자친구에게는 마치 엄마같아요
이제 수험생인 남자친구 밥도꼬박꼬박 챙겨주시고,
남자친구랑잘싸우지도않고 그냥자상한?그런분같아요

남자친구도 둘째누나는 나이는어려도 진짜철들었고 엄마보다더엄마같다며 잘따르고 존경?하듯 하구요
저한테도굉장히잘해주세요 고3되었으니까 선물이라고 저희둘다 서점 데리고가서 문제집도사주셨구요
가끔 저만 불러서같이 영화도보여주고 밥도사주고그러셨어요 정말좋으신분입니다

제가정말정말신경쓰이고 거슬리는? 이런표현하면 안되지만.. 그런 사람은 막내누나입니다

남자친구랑 3살차이나는 막내누나는 이제22살이신데 저랑 남자친구가 같이 있든 아니든간에 스킨십이 정말심해요.. 제가 괜히오바하는거같았는데 ,요새들어서는 누가봐도 질투하는게정상같을정도에요

한번은 남자친구와 찜질방을 가기로하고 가기전에 잠깐 남자친구집에 들렸을때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거실에서 티비보고있던 막내누나가 뛰어오더니 남자친구에게 폭안기더라구요
남자친구가 어깨도넓고 몸이좀좋아요 키도182? 183?큰편이에요

근데막내누나는저보다는 크시지만좀아담하신편이에요
전진짜작아요.. 158이정도거든요.. 근데막내누나는160?그냥ㅈㅓ랑비슷하신데 별차이안나는? 정도요

근데막 폭안겨서 콧소리내시면서

"어딜갈려구그래~누나심심한데오늘은데이트하지말고집에있으면안돼?" 이러시더라구요

남자친구는 웃으면서
"아우리 찜방가기로했어~이따저녁에봐"이랬는데 막내누나는 막 남자친구 목에얼굴비비면ㅅ·
"아시러!!누나심심해ㅠㅠ"이러더라구요..

전 조금당황?했지만 원래서로진짜사이좋은 남매들이라고들었고 큰누나만봐도그런거알고있어서 그냥어색하게웃었습니다 그랬더니 절보고나서

"여자친구진짜귀엽게생기긴했는데 너가훨아까워"이러는겁니다..남자친구는 그때막 웃으면서

"ㅋㅋㅋㅋㅋ누나보단 훨이쁨 꺼져"이러면서장난치는데
찜방갈려고나가는데막내누나가 남자친구볼에
뽀뽀를하는겁니다.ㄱ. 남자친구도아무렇지않게 나왔구요
전 신경쓰였지만 친누나고해서그냥넘어갔어요


그리고또한번은 남자친구한테 데이트하자고 카톡이오는거에요 남자친구는 여자친구도있는데 같이밥사주면안되냐고묻고있고.. 전불편해서 됬으니까누나랑 만나서놀으라고했는데 싫다는거에요 그래서결국 같이갔는데

피자를사주면서 남자친구입에넣어주고 애교부리고 오늘 심야영화보러가자는둥 오랫만에너랑데이트하고싶다는둥 진짜 말끝마다 이쁜 내쌔끼,내쌔끼..

그리고다먹고 나가려는데 계산을하더니만 남자친구팔짱을 휙 끼는겁니다 남자친구가 "오늘은 내팔 누나꺼아님 여자친구꺼임"이러면서 팔짱풀고저손잡는데도 찝찝하고..
막내누나는 귀엽다는듯 계속웃더니 연애하더니 누나도버린다고 섭섭해하시고..


이번발렌타인데이에 제가초콜릿 만들어서줬는데 남자친구집에가니까 제가준거말고도또초콜릿 상자가있는거에요 뭐냐하니까 막내누나가줬다고..

진짜정성스레만든수제초콜릿.. 진짜느낌 이상하더라구요

그날 저녁을같이먹으면서 얘기하는데 막내누나가 "우리 **이 군대가면 내가곰신노릇해야지♥ 내가편지랑 먹을꺼겁나많이보내줘야지~♥"막 애교부리시고..

제가그때서아 곰신은저죠ㅋㅋㅋ웃으면서얘기햇는데 갑자기정색하시면서 "내가꽃신뺏어신을껀데 우리**이 내가챙겨줄꺼고면회도 너보다자주갈꺼야"이러는거에요..

저를싫어하시는거같진않은데 질투하시는건지..
전 남동생이있는데 저희도사이는진짜좋지만 막스킨십 심하고 볼에막뽀뽀하고 안기고안아주고 그런거전혀없거든요.. 남자친구한텐 얘기도못하겠어요 친누난데 이상하게보일까봐서요

진짜에피소드많았는데다쓰려니기억도안나고..
제가가끔전화하면 막내누나가대신받아놓고 웃으면서장난을칩니다

"**이지금샤워중~왜~?"이래서제가 "아 샤워다끝나면카톡하라고전해주세요"이러면

갑자기남자친구가받더니 방금까지카톡하고있었는데너한테말도없이샤워하러갔겠냐며 누나가장난친거라고합니다 뭐하고있길래 누나가받냐고했더니 지금누나가자기허리밟아주는중이라고하고요 밤마다 거의영화보러가구요


이번에남자친구랑 벚꽃보러가고싶은데 수험생이니공부해야해서 가기좀그렇겠다 얘기하고있었는데 막 옆에서 자기랑벚꽃보러가자고 데이트하자고하면서 어깨에매달리고 안기고..남자친구는 그걸또안아줘요 제가이상한건가요
원래사이좋으면다이래요? 근데제가 사귄지2년이넘었는데 초반엔진짜몰랐거든요 근데 점점 이러네요 데이트하려고하면 같이가겠다고할때도있고..

막내누나가이쁘시긴엄청이쁘신데 그래도친누난데..괜히내가이상한거같다가도 자기가꽃신뺏어신겠다니뭐라니 도가지나친말을할때면 진짜의심스럽기도하구요

남지친구한테뽀뽀할뿐만아니라받으려고까지하는데 전 남자친구기해주는건본적이없거든요? 근데막

"아좀그렇잖아 저리가"이러는거볼때면 저없을땐해주는거같기도하고..심란하네요ㅠㅠ

뭐라말해야하죠? 그냥딴년이면 헤어지면되는데 친누나라서.. 저도진짜스트레스받고고민이에요 ㅠㅠ
추천수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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