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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째이런일들이~~~~정말로~~~ㅠㅠㅠ

싸나이가는길 |2013.02.28 18:56
조회 249 |추천 1

저는 경상도 싸나이로 나름 잘생기고 유머러스하고 조금여유있고 기마이쓸줄아는 괜찮은 머슴아 둘둔

 

정상적인 사업하고 있는 40대초반남임.

 

 

정말로 어이가 없어서 몇자 적어봄.

 

 

일은 작년 여름부터임.

 

먼저 나름 잘 알고 지내던 후배녀석이 힘들게 살고 있는데 이번에 뭘좀 해볼려고 하니

 

돈 빌려달라고 함.  어휴~~ 천만원

 

자기도 나름 비젼제시하면서 월 백만원씩 갚아나가면서 이자로 오십만원씩 준다고 해서

 

그럴필요까진 없고 열심히 돈벌어서 맛있는거나 사주면 되지 하고 부쳐줌.....

 

여기서 시작......

 

이틀에 한번씩 백, 이백, 삼백, 오백 빌려주면 내일이나 글피준다고해서 줌...

 

근데 한 두어번 들어오고 약속을 어기기 시작함.

 

항상 말은 청산유수로 하고....

 

그렇게 넘어간돈이 칠천만원 ㅠㅠ

 

회수한돈 이천 ㅠㅠ

 

이젠 정리좀 해야되지 않냐면 다른동생 데려와서 이자 많이 줄테니 돈 빌려달라고함. 오늘까지도 ㅋㅋ

 

물론 더이상은 안빌려줄꺼지만 어디 까지 거짓말 하는지 볼려고 줄듯한 느낌을 줘서 얘기 끝까지

 

들어보면 역쉬 거짓말 ㅠㅠ

 

이것만 있으면 얘기꺼리도 안되는데 이제시작임.

 

물론 작년여름 ~~~ 왜? 나름 통장잔고가 있었음....자금관리 혼자하면서 집엔 생활비만주고ㅠㅠ

 

 

하여튼 앞에 동생 돈 빌려주고 며칠 안지나고 물건(골동품)을 담보로 하고 돈 빌려달라고 함.

 

막상 물건 보니 슬슬 물건에 욕심이....  나름 괜찮은 물건임.  여기서 다 설명하긴 힘들어도

 

괜찮은 물건 임....

 

그래서 이틀이 멀다하고 한개, 두개 , 세개 가져와서 기본 삼백에 오백 ㅠㅠ

 

물론 그쪽에 대해선 잘모르다 보니 반값정도 네고해서 매입하기 시작함...

 

사천만원정도....  우연히 회사 근처에 골동품상이 있어서 문의함......

 

이런 우라질........중국산이 반정도 되고 진짜도 값어치가 떨어지는것 들이 대다수라네~~~~~

 

나원참 기가 막혀서~~~

 

이사람 전화 요금 못내서 전화끈긴다고 연락왔는데 정말 연락이라고 되야지 하고 이십만원정도

 

요금 내어줌. 그리고 얼마후 기름이 없어서 못 움직인다고 해서 십오만원 참 라이닝 갈아야 한다고

 

해서 십만원줌....

 

근데 사는집은 방1개 부엌1개, 방엔 두명 누우면 되는정도 ㅠㅠ  누가 봐도 정말 없는사람임ㅠㅠㅠ

 

그리고 앞에 동생도 아무것도 엄슴....

 

그와중에 비슷한 시기임....

 

친구가 아는동생소개해준다고 해서 만나보니 회사앞으로 대출을 이자싸게 더 많은 금액을

 

해준다고 하네...  안그래도 조금씩 자금사정이 않좋아 지던 참이라 선듯 해달라고함.

 

물론 칭구가 나름 믿을수 있다고했고 내가 얘기 들어봐도 나름 착하게 보여지더라고요...

 

차도 비엠제트포 오픈카 타고 다니고 ㅋㅋ

 

좋은 술집가서 술도 사주고 잘 진행되게 해달라고 ㅠㅠ내가 미쳤지

 

술값만 천만원정도 다섯번 ㅠㅠ

 

그리고 얼마후 일보는데 오천정도 있어야 한다고 하네  

 

이천정도 밖에 없다니 우선 급한데로 그거라도 주면 나머진 지가 알아서 해본다네..

 

 

다 거짓말이네요~~~~~~~~~~~

 

 

결국은 지금 여러 경찰서 쫓아 다니고 있다고 하네요. 자긴 안잡혀 가니 걱정말고 있으면

 

다 정리 해준다고 하네요

 

그게 벌써 넉달이 되어가네요~~

 

 

 

 

 

 

 

이제 마지막이네요~~

 

작년 오월달부터 거래처 사장이 기계를 판다고 해서 가격합의보고 돈 부쳐줌.

 

근데 다른 새 기계가 며칠있으면 들어온다고 하네요. 새 기계줄테니 그걸 가져가래서 기다림.

 

계속 기다림......

 

결국은 거기서 부터 엮이다 보니 추가로 백, 이백, 천, 이천.....일억육천정도

 

 

이 친구는 오전에 전화하면 점심때 준다, 점심때 전화하면, 오후에 준다, 오후에 전화하면

 

저녁에 준다, 저녁에 전화하면, 밤에 준다, 밤에 전화하면 아침에 준다.

 

이렇게 해서 지금까지 오게됨........

 

 

시골에 부모님 논밭 담보로 일억 대출받아서 급한거 조금 정리 하고

 

ㅠㅠㅠㅠㅠ

 

남들은 사기를 쳐도 내가 칠 스타일이지 당할 스타일은 아니라는데

 

우짜다 이런일들이 정말로 내가 인생을 잘 못살았는지

 

남들이 자살 자살얘기 하는데 남의일이 아닌것같네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할지요

 

집사람도 스트레스로 사이가 점점 멀어지는것 같고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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