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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십대 초반의 남자입니다. 필살기 좀 전수해주실분?

처절하다못... |2013.03.03 14:40
조회 613 |추천 0

(조금 깁니다. 차근차근 읽어주시던가, 아니면 바로 필살기 전수로 넘어가셔도..)

 

음, 평소 연애를 글로 배워온 남자사람입니다.(네이트 화이팅!)

 

연애를 평소 동경하고, 흠모하고, 애타게 기다려 왔던 찰나,(오매불망!!)

 

드디어 상당히 참한 아가씨를 만나게 되었습니다.(그래! 내가!)

 

우연히 성당에서 활동하다 만났는데,(그럴려고 나간 성당이 아닌데!)

 

허,,참~! 참해도 너무 참합니다.(어뜩하냐..너무 이뻐..)

 

온갖 더러움은 겪지 않은, 순수한? 그런, 이십대 중후반의 아가씨인데요!(눈이 부시게!)

 

저는 시골에서 일하는 공무원이고, 그 분은 읍내에 있는 유치원 선생님입니다.(따뜻한도시여자)

 

가끔 카톡도 하고, 가끔 밥도 먹고, 가끔 영화도 보고, 가끔 차도 마십니다.(달달하다!달어 아주!기냥!)

(이렇게 말하니 되게 자주 만난 것 같으나, 5~6번 만났습니다. 사실 밥만 먹고 헤어지면 안된다고 글로 배웠습니다. 배운것은 실천해야지요!)

 

사실, 저는 연애가 거의 처음입니다.(자랑은 아니지만! 사실이니까!)

너의 기나긴 30대까지의 한세대를 무엇으로 풍미하였느냐고 물으신다면,(묻지않아도 글은 쓰지만!)

일하고,공부하고,놀았(남자들끼리의 진한 우정! 음주는 황혼부터 여명까지)노라고 답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인생 초반이 좀 꼬여서 지금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뫼비우스의 띠~~)

사실 집안이 좀 어려워서 전액장학금 주는 전문대를 가게 되었고,(창피하지만 객관적 평가를 위해!)

학벌로 인해 취직이 안될까봐, 나름 공부하였고, 그래도 취직이 안되어

에잇! 공무원이나 해볼까 해서 공무원이 되었습니다.

공무원 공부도 돈이 들어가서 공사장 막일을 하면서 공부하다보니

여자는 그냥 바라만 보는? 그런 존재(밑줄 쫘악! 이거슨 포인트)란 생각을 하게되었고,(..에효~)

막상 공무원 들어와도, 세련된 친구들이 홀랑홀랑 데려가 시집장가를 가게 되었습니다.(그렇지!나쁜놈들함께하자고 해놓고! 너네랑 당구 안쳐 이젠!)

 

헙....??!?!  예..여기까지는 신세 한탄인데요(괄호는 누가 보겠어?키키키)

암튼, 각설하고(얼!~씨구씨구..)

질문입니다!!(두둥~)

 

첫째!

그..에..힛힛..(아..달콩하다..생각만 해도!)

고백은 언제쯤 하죠?

저의 판단으로는, 사회적 관념과 통념에 따라!

하얀날(화이트 데이) 꽃다발 작은것과 챠컬릿과자세트(여자분들이 초콜릿은 선호한다고 글로 배웠어요)

를 주며,

난 니가 참 좋은데 어뜨커냐...(너무 투박한가요? 사실 좋아하는 사람앞에 서면 울렁증이)

한번 너에 대해서 깊게 알아가고 싶다. 너가 부담이 되지 않으면...

요렇게 하면 성공확률이 좀 있을까요?

(이 자식 벌써 하려고 마음을 굳혔잖아! 가 아니라 다른 방법이 있으면, 참고코져 하니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류~)

 

둘째

크흠~!

호감도를 올릴만한 그런 필살기가 좀 있나요?(아오소포켄~! 같은 한방!!!!)

듣기만 해도 여자의 심금을 짜르르~! 하게 울릴만한 소맥같은,주옥같은 멘트나

여자가 부담스럽지 않고 어라? 이친구? 하는?

마치 으응?이자식이!!그렇게보지않았는데점점남자로느껴지네엄마야나이럴땐어떠...

그런 음란하지 않고, 음탕하지 않은 달달한 그런 스킨쉽!

키..키스 같은 그런거 말고!

(참고로 아직 손은 못잡았어요, 제발 손잡는거라도 알려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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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어졌는데,  요점을 추린다면!

 1. 고백은 언제?어떻게?어디서?무엇으로?

 2. 연애 스킬은 어떤 테크트리로 진행되어야 하는지

(선배들이 이야기한 일단 자빠뜨려는 정중히 사양하고, 저주할꺼야)

 

모쏠이라면, 모쏠인 어느 한 남자의 가슴아픈 사연입니다.

 

참..찌질하게 생겼느냐면, 그렇지 않습니다.

절친들이 평하길,

너란 사람의 개그감은 너무도 탁월해, 만인을 웃기나 좋아하는 여자앞에선 저는게 한이로다 라는

평이 있구요

너무남자답게 생겨서 무섭게생긴..

키는 178정도인데 등이 정말 쓸데없이 개척되어 정말로 장기나 바둑도 둘수 있구요

...그냥 삼국지에서 주연급 장수? 그정도입니다.

음..참고로 거기에 비육지탄을 하는?(살이 쪘구나! ㅜㅜ 괴상하게도 어제는 안주가 좋더니만)

 

그리고 그 친구는 되게 착하게 생겨서 착하고, 얼굴도 이쁘지만, 마음도 이뻐요

순수하고, 장난끼도 있고, 다만 남자가 생기려고 하면

에? 에? 하면서 남자들이랑 엮일 그런거를 부담스러워 하고..(아오..완전..나는 어뜩하냐..너..정말..ㅜㅜ)

뭐 그렇습죠..

 

그냥 좋아하는 사람앞에선 자꾸 빙 to the 신 같아요

(얼굴과 몸을 봐선 빙 to the 신 제조기 같이 보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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