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히 조언을 구하고자 끄적거려봅니다.
바로 본론들어가자면....
제가 얼마전 아는언니가 소개시켜준다는 남자분과
술자리에서 만나게 되었는데요.
(정확히 말하면 언니가 나와 그분께 서로 소개시켜준다고 얘긴했은데 그렇다고 정식소개팅자리는 아이었어요;)
그후로는 계속 그분과 연락하며 만나오고 있어요.
음....여태 만나며 알아온 그분은 연애경험이 많지않고 주로 게임(아이온)을 즐겨하며,
소개시켜줬던언니와도 게임으로 알고 지내는 분이었어요.
생긴것도 그닥 못난편도아니고 아주 양호하고 말이 아주 없는 편도 아니구요~~
그리고 이분과는 만나온지 이제 겨우 일주일??정도 넘짓됬구요.
흐음...근데 제가 궁금한건 이분의 애매한 행동이에요;;
뭔가....저희 사이를 해석하자면 딱 사귀자는 말도 오가지 않은상태구요.
근데 어찌보면 저를 연인같이 대하면서도?? 어떨때보면 적당히 거리를 두는 거같은 그런 애매한 행동을 하셔서;;
뭔가 이젠 우린 뭔사이인건가하는 혼란이 올 정도라는 ㅡㅡ;
평소 술먹지않을땐 그냥 아는오빠?같은 사이가되요~
말할때도 첨엔 존대말을 쓰셔서(그분이 저보다 2살많아여)
부담스러워 교정부탁드려서 이제 존대말은 안쓰지만;;
그래도 평소 얘기할때보면 뭔가 저를 어려워한다는 느낌이 팍와요 ㅡㅡ;;
저한테 이런저런말할때도 뭔가 벽이 있어보이고 편하지않은 느낌이 들구요...(이런 뻘쭘한 그의 행동땜에 저도 덩달아 분위기다운된다능 ㅠ)
저는 편하게 웃으며 다가가도 왠지 중간중간 어색함을 피할 수 없더라구요 ㅜㅜ
뿐만아니라 최악은 ㅠㅠ맨 얘기거리가 일얘기 자신의 소소한 일상얘기뿐이라 제가 지루해지기 시작했다는거에요 ㅠ
그!!! 런!!! 데!!!
술한잔했다하면 완전 연인모드로 돌변해버려요 ㅡㅡ;;
평소엔 손도 안잡다가 술먼먹으면 손을 덥석잡고 안놔주심 ㅡㅡ;;
그리고 갑자기 다정하게 얘기하거나 등등;;
뭐 그거뿐이지만서도;;
술먹고 안먹고에따라 기분이 들쑥날쑥하는
이분을 내가 어떻게 받아들여야할지ㅡㅡ;;
솔직히 저도 이젠 딱히 이분께 별느낌도없고;;
앞으로 별진전도 없을듯하고;
그저그러네요-_-; 뭔가 결론이라도나면
속시원할꺼같은데;;
뭔가 이분;; 좀 더 시간을갖고 절 밀당하듯 지켜보는거같은
그런 느낌도 들구요;;
문제는 이제 제가 지치네요 ㅠ
그냥 애매하게 이럴바엔 차라리 편한오빠처럼 지내고 싶은 맘뿐이라능;
또 저만 그렇게 생각해버리면 이분이 내심 상처받을까 걱정은 되네요;
제쪽에서 우리 어쩔꺼냐 이런얘긴 구지 않하고
슬슬 행동으로 넌지시 전해볼까합니다.
남자분들이라면 이런 행동;; 의미가 있는 건지
알려주실분계신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