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스압 주의)
안녕하세요 저는 판을 첨쓰는 여자입니다.
음슴체.. 네 음슴체 쓰겟슴돠
-내가 그아이와 공식적으로 말하기 시작한건 작년..12월 초 쯤이엇음
그아이는 학원 주말 영어반을 같이 하는 나보다 한살 많은 오빠엿음
그 오빠와 나는 1학기 때 부터 영어를 했기에 말은 안하지만 나름 얼굴알고 가다가 마주치면 인사만 하는 그 정도의 사이엿음
그러다 어느날 내가 그 오빠의 카스를 봄
나름 기분 좋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망설엿음. 오빠가 부담스러워 할거를 알지만
난 일단 무턱대고 카스 친신을 함
그러고나서 몇분후..
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신을 받으심
속으로 기뻐 터지는 줄알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오빠가 나한테 무척 잘해주어서 난 예전부터 오빠한테 호감이 있엇음
오빠도 날 알고..
그러고나서 그오빠한테 톡이옴
내용은 별내용이 없이 밋밋하게 왓음
"안녕 00이 내 카스 어떻게 알았어?"
라고 온것임 그래서 난 당황해서 나도 모르게
"아 오빠였나? 아하하하ㅏ 난 다른사람한테 햇는대"
라고 보냇더니
"글쿤. 그래도 친구하자ㅎ"
라고 온것임. 그 오빠가 직접말했음
그 때 시간을 보니 밤 10시 조금 넘은 시간이었음
그때부터 톡을 시작해서 어쩌다 보니 새벽 2~3시 까지 그오빠랑 톡을하게됨
솔직히 잠은 오지만 행복한 시간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먼저 톡을 끊음
그리고 자고 일어났더니 그오빠한테 장편의 톡이 와있음
(캡짤이 없어서 ㅈㅅ..;)
당시 내용을 거의 달달 외움
"00이 잘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톡보면 톡하지말고 전화해 나 니목소리 듣고 싶고 얼굴도 보고 싶고.......~"
더 많은데 기억이 안나서.. ㅈㅅ
아무튼 난 아침부터 기분날라가기 시작햇음
난 아침부터 팅팅 잠긴 목소리로 그 오빠한테 전화를 함
오빠가 정확하게 7초 뒤에 전활 받음
오빠도 자다 꺤거 같았음
근데 목소리가..핡핡핡 녹을 거 같았음
오빠가 내 전활 기다리다 잠들었다고 함..
난 또 괜히 미안해져 가지고
내가 오빠 한개의 소원들어 준다고 함
그랫더니 오빠가 콜을 외침
소원이 뭐냐고 하니까
나랑 하루 사귀어 달라고 함.. 핡핡핡.. 난 너무 놀라서 폰을 떨어뜨림
숨을 몰아 쉬다가 가다쉬면서 폰을 들음 또 내가 콜을 외침 (이땐 장난이겟지 하면서 콜을 외침)
전활 끈고 그오빠한테서 톡이옴
"00아 내 프사봐봐라"(약간의 사투리를 씀)
난 아무생각 없이 그오빠의 프사를봄.. ... ... ... 그땐 내가 내사진을 프사로 해놯는데
내프사를 캡처해서 오빠 프사로 씀.. 즉 그오빠 프사는 내사진이었음
그리고 상메를 봄.. 오메 미치것네.."00아 비록 하루지만 난 진심으로 대한다"..
아아..나도 상메를 바꿈 "나도 비록 하루지만 진심이다"
.
..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시 아는오빠 동생사이가 됨 아.. 눈물나..ㅅㅂ
그러고선 한동안 연락이 뜸했음 나혼자 그오빠를 떠올리며 밤마다 울기도하고 웃기도햇음
학원에서 보면 서로 피하고.,.
그러던어느날
그오빠한테 톡이 다시옴 사뭇 진지하게 내이름을 부름
"00아" / "왜 오빠 뭔일 있나" /"잇잖아.. 내가 지금까지 너랑 연락도 안했잖아"
내가 그소리듣고 화는ㄴ 났지만 참으면서 말함
"미안하다 00아 내가 잠시 딴여자랑놀다가 왔다." ..진짜 서럽고 화도났는데 애써 참으면서
"오빠 우리가 언제 사귀었나" 라고 딱딱하게 보내니까 오빠한테 답이옴
"00아 하나말해줄까? 그 딴년들이랑 노는 동안 네생각 많이 했다" / "근데"
내가 또 딱딱하게 보냄 그러더니.. "00이 너보다 재미없더라" / "뭐라카노ㅡㅡ"(나)
내가 내심 화가 조금씩 풀리고 있는데..
그오빠한테서
"00아 사귀자 내가 니 많이 사랑한다 나 이제 너없으면 안되겟다"
어이가 음슴 난 진심 울었음 난생처음 고백을 받아봤기 때문? 그것도 그거지만 내가 좋아하는사람한테
고백을 받았다는거 그자체가 이상하게 생각할지 모르겟지만 어이가 엄섰음
하지만 난 망설여졋음 갑자기 오만가지 생각이 다들고 막 이상해졌음 그렇지만 오빠라는 생각에
두눈 딱 감고 오빠한테 톡을 보냄 "진짜 나아니면 안되? 그말 진심이야?"
"진심이다(부끄)"
그렇게 나와 오빠는 사귀게 됨 그리고 지금 까지 사귀고 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것도 권태기 한번안오고 오순도순히ㅋㅋㅋ
쨋든 난 이만 줄이겟음ㅋㅋㅋㅋ 읽어 주셔서 감사함(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