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렷을때부터 생리가 불규칙했어요. 중2때시작해서 지금까지 한번도 주기가 맞은적이 없네요.
20대가 됬을때 주변친구들은 모두 정상주기라길래 걱정이되서 한번 상담차 갔었는데
그냥 스트레스 받지말고 마음편히 먹고 제나이때는 그럴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걱정이되서 슬쩍 아버지께 여쭸었는데 (어머니는 4살때 돌아가셨습니다)
어머니도 너처럼 그랬지만 딸 둘 잘 낳지 않았느냐. 괜찮을거다. 하고 넘기셨습니다.
제 위로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10대 후반때는 정기적으로 하는듯 해보였어요..
그런데 지금 물어보니 20대가 되서 2개월에 한번, 아이낳고나서 한번한뒤 그뒤론 생리가 아예 없답니다. 언니도 생리주기 안맞은지 꽤 오래됬다고 하네요.
저는 남자친구가 생기면서 경구피임약을 복용하게 되면서 규칙적으로 하게되었습니다.
마이보라를 주로 먹었는데 8개월정도 꾸준히 복용했는데 복부 통증이 있어서 병원을가니
피임약이 안맞을 수도 있다면서 휴식기를 한달정도 가지고 자연생리가 나오면 다른약으로 바꾸라고합니다. 그런데 지금 3개월째 생리가 안나와서 다시 가보니 초음파를 찍고 다난성난소라고 하시네요.
원래 그정도 피임약을 복용했으면 써클이 맞춰줘야 정상이라고 하시면서요.(지난번 초음파 찍을떼는 그런말 없으셨으뮤ㅠ)
문제는 제가 정~~말 생리가 안나옵니다. 3개월에 한번하면 다행인거고 4~5개월 한번 두번 비추다 말때도 있어요. 의사쌤께서 드문 경우지만 걱정말라고 하시면서 3~4개월이 한써클일수도 있다. 마음편히 먹고 스트레스 받지말라. 피임약은 중단하고 자연생리를 권장하셨습니다. 드물게 유전적으로 어머니쪽에서 유전될수도 있는 경우라고 웃으셨는데 내년후반에 결혼계획중이라 걱정이 되서 카운터 간호사분께 물어보니 불임과는 거리가 좀 있지만 되도록 나이가 젊을때 아이를 가지라고 하시네요.
제가 결혼하는 남자가 시어머니께서 천일기도 천배 하시면서 지극정성으로 낳으신 늦둥이 아들입니다.
위로 시누이 둘이 있구요; 혹시나 결혼할때 흠이 될까봐 좀 무섭네요.
제 나이가 아직 어린편이라 남친은 자기만 믿으라며 걱정말라고 하는데....
심한 다난성난소는 불임과 직결된다 하더라구요.
ㅠㅠ? 제가 너무 과도하게 신경쓰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