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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이세상에없는 착한여자 우리헤어진지2달,,,

핑크토끼 |2013.03.08 11:14
조회 383 |추천 1

2011년 9월 6일 대형마트에서 유통업을 하던 내게

24년간 기다렷던 인연이 찾아 왓지

추석 선물세트판매를 담당하던 내앞에

정말 단순하게 첫 눈에 반해버린 니가 나타낫어

나보다 한살 많앗던 너에게 난 사랑을 해본적이 없어서

어떻게 너에게 다가서야 하는지 몰랏어 하지만 나는 용기를 냇지

나에게 번호을 남기고 너는 9월 11일 추석 전날까지만

일을하고 그만둿어 너무 보고싶어서 그주 주말 토요일 9월 17일날

너에게 보자고 했어 난몰랏어 그날이 "고백데이"라는 날인지

17일날 우린 만낫고 역시 너는 너무도 아름다웟어

우린 하루 데이트를 마치고 집까지 데려다준다고 하고

30분을 걸어 집에 데려다줫지 그땐 정말 몰랏어 여자가 구두를 신으면

발이 그렇게 아픈지... 지금생각하면 그것부터 미안해

택시비라도 줘서 택시타고 집에 보내줫어야했는데

너의 집앞에서 난 고백을 했어

"누나 우리 사귈래? 나 누나 좋아해..."

"......하루만 시간을 줘"

4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6개월밖에 안된 여자한테

처음 밖에서 만날 그날 나는 고백을 했던거지...

같이 있을때 니가 분명히 말을 해줫는데

난 4년만나고 헤어진 남자친구가 있다고

너는 처음인데 괜찮겟냐고 처음부터 너는 나를 배려해줬어

저런말은 쉽게 할수가 없을텐데 분명히 과거를 말하는건 나한테는

마이너스가 될텐데 그래도 나한테 말해줬어 집에 혼자 걸어가는길에

아 안돼겟구나 괜히 말했다.

조금만 더 친해지고 나한테 호감이 더 가면 얘기할걸

아직 그사람 못잊엇을텐데... 걸어서 집에 도착하고 나니

전화가 왓어 너였어

아 안돼는건가보다 그래서 전화로 얘기하려나보다

근데 그게 아니였어 너도 나한테 호감이있엇나봐

일하는 동안 그 일주일동안 내가 수줍게 표현했던게

마음에 와닿앗나봐 우린 사귀기로했지 그때부터

1년반이 지난지금 그때 무슨얘길 했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우린 8시간이라는 통화를하고 아침에 잠이들었어

그리고 오후 3시부터 밤 12시 까지 일하는 나를 위해

차도 없는 나를 위해 연약한 여자가 그 어두운길을 걸어서

매일매일 나를 데릴러 와주엇어

너무 고마웟어 얼굴도 이쁘고 마음씨도 이렇게 이쁘다니

이세상에 이런여자가 또있을까

나는 잘하는건 아무것도 없고

총싸움 게임만 하던 날위해 나도 같이 하겟다며

그 담배냄새나는 PC방을 1년이나 같이 다녀줫어

일하는날은 하루도 안빠지고

그것도 매일 새벽1시부터 아침7시까지 꼬박꼬박

분명 게임하는 모습 안좋아 보였을텐데

"자기가 게임할때 나는 자기가 제일 멋져보여"

이런말을 해줫지 세상에 이런여자가 어디있겟어

그땐 몰랏어 정말로 분명히 너도 좋은것들 다른여자들이하는

좋은것들 남자친구가 운전하는 차타고 바람쐬러 가고 싶었을텐데

1년반동안 우리가 갓던곳은 손에 꼽을정도야...

에버랜드, 워터파크, 동물원, 서울구경, 벚꽃구경, 불꽃축제

유통업 특성상 주말장사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못쉬는 나를위해

평일에 일터에 손수 김밥도 싸와주고 먹을것도 사다주고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했어 난 기고만장해졋지 그게 당연한건줄알았어

모든 여자들이 다 그렇게 해주는줄 알았어

그렇게 일을하다가 2012년 9월 21일 허리가 너무 아파서

일을 그만둿어 그뒤로 3개월 동안 놀면서

너를 힘들게 했지 일할생각은 안하고

매일 피시방 또피시방 계속 피시방

그래도 너는 나를 따라 PC방을 다녀줬어

불평 불만 따윈하지 않앗어

니 나이 이젠 26 여자 나이 26이면 결혼 생각해야 될 나이지

남자 나이 25살 군대갓다와서 뭘해도 늦진 않은 나이야

근데 난 그때도 게임에 빠져 살아서

내가 뭘 하고싶은지 꿈이 뭔지아직도 결정을 하지못했어

나는 학교라도 가면 어떻게되겠지라는 생각으로

2013년 복학을 결심하고 학교로 도망을 가기고했어.

그동안 내가 아무대도 못가게하고

니친구들도 못만나게하고 집에만 잇게하고

나를 만나기 전에 니성격은 하고싶은건

다 해야하는 성격이였는데

나의 우리안에 널 너무 가둿엇나봐

어느새 너의 머리엔 원형탈모가 생길정도로...

젊은 나이에 그런거 생기기 어려운데

그리고 너는 2013년 1월 너무 지쳐서 나에게 이별을 통보했지...

그때 나는 그 현실을 받아드릴 수 없엇나봐

1년반동안 우린 정말 하루도 빠짐없이 봣잔아 예비군 훈련빼고

난 처음이라 잊는법도 모르고

잊으려고해도 머릿속에서 지워지는 것도 아니고

그래서 나는 무작정 애처럼 때쓰고 매달렷지

제발 이라는말까지 하며 다시한번 생각해달라고

하지만 너는 냉정했어

예전처럼 날 사랑해주던 니가 아니였어

그제서야 알겟더라고

니가 얼마나얼마나 너무너무너무 힘들었는지

잠도 잘 못자서 설치던 니가

내가 뒤에서 안아주면 금방 잠들었던 니가

1년반동안 이 못난놈 옆을 지켜준 니가

이미 너의생활에 전부가 되어버린 날 떠난건...

그런 결정을 내렸으면 정말 생각을 많이 했을꺼야

4년만난 남자친구가 그리웠나봐 나랑헤어지고

얼마안되서 그사람을 만나더라고

하루도 안빠지고 같이 있엇는데 그전부터

그사람에게 연락을 했던게 아닌걸알아 나도

나를 너무너무너무 사랑해서 너도 잊기힘드니깐

그사람을 찾앗다고 생각할게...

근데 니가 밉지가 안더라

너무 편하다는 너의 전화

그사람에게 잘하고 싶다는 너의말

그사람이랑 결혼하고 싶다는 너의말

스트레스따윈 이제안받는다는 너의말

그래도 미련이 남더라구

노래도 못듣겟어

전부다 우리의 이야기 인거 같아서

너무 보고싶다.

내가 차라리 잘해주었더라면...

그랬더라면 정말 미련없이

쿨하게 너를 잊을수 있을것 같은데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남들 100일날 다주는 그흔한

장미꽃 100송이도 주지 못했는데...

그게 제일 큰 한이 되내

그래서 이꽃이라도 안주면 죽을때 까지

평생 후회할거 같아서 주려고...

이꽃을 보고 내마음을 알아준다면

내게로 다시 돌아와줘

두번다시 예전처럼 행동하지 않을게

사랑으로 너를 감싸줄게...

정말이야 기다릴게

나는 아직도 너를

아니 앞으로도

"사랑해"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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