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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영원한 아기 여울이를 소개할게요!!!!

ㅡㅡ |2013.03.08 17:48
조회 255,921 |추천 467

씹덕이란 말 다 지웠는데 여전히 물고 늘어지네요...

그렇게 말의 유래를 찾기 좋아하시면 설명해드릴게요.

오타쿠란 단어의 뜻은 상대방의 집, 혹은 제 삼자의 집을 높여 부르는 말 '귀댁' 에서 유래되었구요.

처음에는 에니메이션, 게임, 퍼스널 컴퓨터 등에 몰두하여 같은 취미를 가진 사람들이 동호회에서

만나 서로를 높여 부르는 말에서 유래되었어요.

오타쿠는 처음엔 전혀 나쁜 뜻이 아니었지요.

(5)덕후+(5)덕후=10덕후 라고 사람들이 변형되어서 쓰는 말이에요.

엄청난 오타쿠가 될정도로 귀엽다!!!!!!!!!!!!!!!!!!!!!!!!!!!!!!!!!!!! 이런뜻으로 쓴 거라구요

씹이 여성의 성.기를 연상시킨다구요.. 전 그런 생각 안들었는데..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ㅋㅋㅋㅋ...

오타쿠 처음의 유래는 좋은 뜻이었지만 뜻이 많이 바뀌어서 이제는 들으면 기분이 나쁘시댔죠

씹덕도 처음엔 아리송 했지만 이젠 뜻이 변형되어서 귀엽다, 귀여워죽겠다 라는 뜻으로 많이들 쓰고 있어요. 이걸 가지고 이렇게도 물고 늘어질 줄은 전혀 몰랐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찔리시는지

 

 

 

 

 

 

 

 

 

 

 

 

 

 

 

 

 

 

 

안녕하세요~

음슴체가 대세인 판에서 저도 음슴체를 써보겠음.

난 올해 22살인 휴학생임.

가족관계는부모님과 이제 갓 20살이 된 여동생과 미국에 있는 두살 터울 언니임.

딸부잣집임 ㅋㅋㅋㅋㅋ

 

 

 

 

우리집은 동물을 사랑하는 집임.

그래서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거북이 물고기 오리 햄스터 등등.. 꽤나 많은 동물을 길렀었음

강아지도 우리가 너무 어렸을때 기르다가 덩치가 산만해져서

맘껏 뛰놀라며 시골로 보낸적이 있고..(어려서 잘 기억이 안남 ㅠㅠ)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도 학대받는 강아지를 엄마가 구해서 우리집에서 5년정도 행복하게 지내다가

무지개다리를 건넜음. ㅜㅜ,... (이유는 잘 모르겠음 ㅠㅠ 음식을 잘못먹인것 같음.. 동물병원도 데려갔지만 ㅠㅠ ....흡)

 

 

 

 

 

 

 

집에 동물이 없으면 휑함... 쓸쓸하고...

그래서 나는 고양이를 들이기로 결심함

고양이가 너무 신비스러워 보였음. 인터넷을 떠돌며 고양이의 매력을 접한다음엔

미친듯이 고양이가 기르고 싶어졌음.. 물론 가벼운 마음은 아니었음

 

 

 

기르려면 이왕이면 갈 곳 없는 아이가 좋을 것 같았음.

고양이는 다 사랑스럽기 때문에 나는 가리지 않았음

 

 

그렇게 분양사이트를 찾고 찾던 와중에 여울이가 눈에 띄었음.

3개월 이라 했음

난 운명을 느껴버리고야 말았음....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여울이 사진 투척 (여자아이에용)

 

 

 

3

2

1

 

 

 

 

 

 

분양사이트에 올라왔었던 사진들임

 

애기애기함.ㅠ.ㅠ

 

 

 

사랑스러운냔

 

엄청 작음.. 3개월이니 애기애기임

 

귀염 ㅠㅠ

 

 

 

 

 

 

아 얘다... 싶었던 나는 분양하시는 분께 연락을 드렸음.

고양이를 아주 사랑하시는 분이라 책임감이 있는 분께 분양하고 싶으셨나 봄.

책임하면 나라는걸 강하게 어필, 이 꼬물이를 데려오게 되었음.

 

 

 

 

 

 

물논 부모님의 허락을 먼저 받아둔 건 당연지사 ㅋ 동생의 허락은 필요없었음..

고양이에게 발생하는 모든 비용은 내가 부담하기로 했음

우리집에 오는 동물들의 이름은 항상 엄마가 지었으므로 엄마에게 이름을 물어봄

똥글이로 하자는 동생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고, 엄마의 네이밍으로 꼬물이의 이름은 여울이가 되었음.

별 뜻은 없음.

 

 

 

 

 

 

 

그렇게 우리집에 온 여울이..

난 알바하고 있느라 분양자 분을 못뵈었고, 엄마랑 동생이 집에서 대기를 하고 있었음.

분양자분이 여울이를 우리집에 데려 오셨고.. ㅠㅠㅠㅠㅠ 하 애기애기..

딴소린데 그 분양자분이랑 요즘 연락을 못했는뎅.. 분양자님 여울이 아주 잘 있어요 ^.^ 안심하셔용

 

 

 

원래 고양이란 생물은 경계심이 아주 강해서

낯선곳에 오면 몸을 숨기게 되어있음.. 그게 하루든 이틀이든

억지로 꺼내면 안됨. 자신이 원해서 나와야 함..

근데 엄마와 동생은 그걸 몰랐음. 인터넷으로 사전지식을 겸비한 나는 알았지만 난 알바중이었음..ㅜ

여울이가 집에 도착하자마자 숨음

엄마와 동생은 걱정이 됨.. 몇시간이 지나도 나오질 않음

눈에 결막염과 허피스가 있는 아이여서 먼지구덩이 속에 들어있을까 매우 걱정이 된 엄마와 동생은

여울이를 구출하기로 결심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책상을 끌어내고 여울이 구출 성ㅋ공ㅋ

여울이는 낯선집에서 숨어있지도 못하고 끌려나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울이 성격이 드러운가 봄..

 

 

 

 

 

 

 

 

 

우리집에 온지 얼마 안 되었을때임.. 점프를 막 시작했을 때 쯤

 

좀 컷음!!!! 날씬날씬함

 

동생방에서 자고있는데

사진찍어서 보내준 사진

 

 

꽤 많이 컷음...

 

 

 

 

 

울 엄빠는 고양이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으셨음

고양이의 매력을 아직 모르셔서 그러시는거라고 생각하고

여울이의 매력을 보여주고....싶었으나

난 몰랐음. 고양이의 생후1년은

마치 악마와 같다는 것을........ㅇ_ㅠ

 

 

 

 

 

 

 

 

 

하지만 지금은 두분 다 고양이 덕후!!!ㅎㅎㅎㅎㅎㅎ이뻐서 쥬금

고양이가 생각보다 너무 사랑스럽다며

너무 예뻐하심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때만 기여웠던 악마의 시절

 

가만히 있지못해서 등장한 손.

 

하아아아아아아앙 고양이의 치명적 매력 여기있음

고양이 발은 찬양하라고 만들어졌나 봄

 

상자는 필수임 지집임

 

응아도 도도하게 쌈

 

중성화수술한 날...ㅜㅜㅜㅜㅜ너무 아파했음

이렇게 우는 고양이는 처음봤다고 하시는 의사쌤의 말씀......ㅠㅠㅠ.....

발만 살짝 스쳐도 야옹ㅡㅡ 하는 너에겐

너무나도 가혹한수술이었음...ㅜㅜ

아파죽겠다고 엄마의 품에서 떠나질 않았음 ㅜㅜㅜㅜㅜ 안쓰럽..

 

 

금방 이렇게 멀ㅋ쩡ㅋ 해져서 너무 다행임 ㅜㅜㅜ

 

 

 

 

 

 

 

 

 

 

 

 

그렇게 여울이는 우리집에 없어서는 안 될 일원이 되었음.

여울이에게 발생하는 모든 금전적 부담은 내가 지었긴 했는데

심한 부담은 아니었음.

주말알바만 해도 감당되었음.

중성화수술은 상당히 큰 타격이었긴 했다만.....ㅋ.....

얘가 많이 안먹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어라..? 어...라ㅏ....? 중성화수술을 성공리에 마친 후

여울이의 식욕은 ?????뙇?

 

 

 

 

 

 

 

 

 

 

 

 

 

 

 

 

 

 

 

 

 

 

 

돼지가 되었음...ㅜㅜ 넌 돼지여도 예쁘다.. 난 아닌데

 

 

어딜만지냐 닝겐주제에

 

 지금은 이렇게 늠름해짐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 이뻐

 

 

 

 

 

 

 

 

 

신기한사실! 삼색고양이는 다 여아다!

 

 

 

 

 

 

 

그럼이렇게 글을 마치겠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잼따

여울아 사랑해  

추천수467
반대수18
베플안용범|2013.03.09 10:59
잠이나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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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유흐|2013.03.09 10:43
왜다들 씹덕자만 갖구 뭐라고하지? 난 글쓴이가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는게 글에서 느껴지는데
베플두냥이엄마|2013.03.09 10:37
글쓴이 맘씨도 이뻐보이고 여울이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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