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치니들 미안해 쀼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제 5까지 쓰고 간다고 행는데 오늘와서ㅠㅠ
독서실에 B랑 같이 다녔었는데 B랑 B언니가 컴자리 다 차지하고 있었음ㅋㅋㅋ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랑하는고 알지?
ㄱㄱ
음 4편에서 어디까지 적었더라 ㅋㅋ
아 그래
나는 갑자기 빡쳐서 형광등한테 한테 전화를 했음
신호음이 연결되는데 난 너무 갑자기 막 떨리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다시 끊고 내 친구한테 전화를 함
그 친구는 9명중에 다른 한명! (A랑B아님)
나는 얘랑 초딩때부터 개친했음
학원으로 처음 만났는데 이렇게 잘맞을 수갘ㅋㅋㅋㅋㅋㅋㅋ
애가 말도 진짜 잘들어주고 의리도 짱이라서 얘한테
평소 고민같은거 다 말하고 함
그래서 얘한테 전화해서 이때까지 있었던 일이랑
내가 지금 걔한테 알려도 되는지 안되는지를 무러보았음
나: 나 형광등한테 말해도 되는거 맞제......"
근데 오히려 얘가 흥분을 하면섴ㅋㅋㅋㅋ
친구: ㅇ럼;럼댜;ㅅ매;러ㅏ미덕;씹얾;ㅓ댯ㅂ
내같으면 그때 일어날때부터 애들한테 다 뿌림
이러는거 아니겟슴? 나는 그말에 용기를 얻음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형광등한테 전화를 검
형광등: 여보세요
나: 아 지금잠깐 오래통화할수있나?
형광등: 어 왜?
나: 아 얘기하려면 긴데..
형광등: 뭔데??
나: 테이프 얘기야
형광등: 응 말해
나: 테이프가 내 남친이랑 바람을 폈어
형광등: ???
아나 이샊ㄲ1가 알아듣지를 못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
계속 뭐? 뭐? 거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광등아.. 니마음 이해해.... 나도 처음에는 그랬단다..... 휴
나: 그러니까 테이프는 니랑사귀면서 내남친하고 사겼고
내남친도 내랑 사귀면서 테이프랑 사겼다고
형광등: 그게 무슨말인데
나: 아ㅋㅋㅋㅋㅋㅋ;
형광등: 아니 처음부터 다시 얘기해봐라ㅋㅋㅋㅋ
이때 형광등 살짝 억지로 웃는듯한 웃음과 함께 말함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진짜 대략 20분 정도 되는 시간동안 아웃사이드에 빙의해
판에 올린 1편부터 4편까지 모두 형광등한테 말함
그리고 말을 끝내기 전에 테이프한테는 내가 말했다는 말을 하지말라고함
그리고 최대한 형광등한테도 내가 좋게좋게 말했음
나: 내가 지금 이얘기를 뭐를 의도해서 하는 말이 아니라
그냥 니 보면 계속 생각나고 그냥 니도 이때까지 이런 일이 있었다는 것만 알았으면 좋겠다고.
그래서 말한거야
나 테이프랑 한달동안 안보고 말도안하고
서로 한번 크게 싸웠는데 나 두번 싸우기 싫거든?
그러니까 니도 내가 지금 이얘기한거 걔한테도 안했으면 좋겠다 그냥 니만 알고있어라
니가 이얘기를 들어도 걔가 계속 좋아서 사귀면
나 진짜 니들 계속 이쁘게 사귈수 있도록 축하해줄수 있다 진짜.
근데 혹시 니가 걔한테 실망하게 되서 이제 그만 사귀고 싶으면
그냥 니혼자 알아서 조용히 정리했으면 좋겠다
아 나 너무 멋지지 않음?
근데 이 얘기를 한통에 다한게 아니라ㅋㅋ
크리스마스 이브때 문자내용을 말하면서 갑ㅈㅏ기 눈물이 흐르기시작했음
근데 내가 형광등한테 내 우는 거랑 떨리는 목소리따위 들려주고 싶지 않았음
그래서
나: 야 끊어봐 나 나중에 다시 전화해줄게
하고 끊고 한 이십분 있다가 새로 전화해서 전부 다 말한거임ㅋㅋㅋㅋ
아ㅋㅋㅋㅋㅋㅋㅋ 이게 불과 이틀전에 일인가
그리고 나는 마음이 진짜 제대로 가벼워짐ㅋㅋ
통화를 끝나고 하늘을 봤는데
저 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함께 두리둥실 떠있는 내 마음을 발견함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가 통화를 마치고 뒤를 돌았는데 B가 서있는게 아니겠슴?
B는 내가 평소에 진짜 많이 의지하고
서로 집안사정까지 속속히 다 아는 사이라고 4편에서 말한적이 있음
B가 내얼굴을 보더니 내가 운것을 알아챔 흑흑
그래서 뭔일이 있었냐고 물어봄 대화식으로ㄱㄱㄱ~
B: 울었나 왜 뭔일인데....
나: 나 사실은 형광등한테 다 말했어..
B: ......?뭐를?
나: 그거 테이프랑 있었던 일말이야....
아 타임ㅋㅋ
시간을 거슬러 내가 둘이 바람핀 사실을 막 알았을때
나는 B에게 학원 끝나고 만나자고 함 하소연을 하기 위해서였음
롯백쪽으로 나가면 롯데리아가 있고 롯데리아옆에 그냥 공원?
걍 노는데가 있음ㅋㅋㅋㅋㅋㅋ
거기 벤치에 앉아서 조카 울면서 막 소리지르면서 말함ㅋㅋ
"아 헝헝헝ㅎㅁㄷ겨ㅔ배겨미ㅏㅓㄹ미독므ㅜㅁㄴㅇㄹㅇ
테이프랑 지우개가 읋미;거댜ㅐ거미ㅏ르;ㅁㅅ헏ㅁ갇;ㅣ글;ㅣㅁㄴ릉 헝헝"
아니근데 B가 이 모든 내용을 다 알고있는게 아니겠슴?
내가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테이프년이 말해줬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빡쳐ㅋㅋ
나는 테이프년한테 모르는척하고 톡을 보냄
나: 테이프야 A랑B는 이런일 있었는거 모르지?
테이프: 응!!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나는 실제로 저 수만은 크크크보다 더 크게 더 많이 웃음ㅋㅋ
걍 헛웃음이ㅋㅋ 이런 또라이를 봤나 싶어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까 내가 A랑B한테 다 불기전에
자기가 미리 애들한테 지가 유리한쪽으로 다 말해둔거임ㅋㅋ ㅇㅋ?
앞뒤다 짤라먹고 자기는 그냥 일방적으로 당했다고 함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거로 잠시 돌아가서 약간의 혼란이 왔을꺼야ㅋㅋ
근데 이건 걍 앞내용이랑 관련된게 아니라
그냥 이런일이 있었다고ㅋㅋ
다시 원래시점으로 돌아가자ㅋ
B: 울었나 왜 뭔일인데....
나: 나 사실은 형광등한테 다 말했어..
B: ......?뭐를?
나: 그거 테이프랑 있었던 일말이야....
이러면서 내가 다시 얘한테 속풀이를 하기 시작함ㅋㅋ
얘도 그냥 아무말 없이 나 위로해주고 고개도 끄덕끄덕 거려줌
이때부터 또 B에게 감동을 먹기 시작했지
눙물이 주르륵주르륵~![]()
아 근데 한시간 후에 카스를 들어가봤는데
형광등이 올린글이 있었음
/ 니가함부로말해도되는 그런애아닌것같은데 /
ㅋㅋㅋㅋ?
ㄱㅐ
ㅉㅣㄹ
ㄹㅣㅁ
그냥 사뿐히 즈려밟아주고 난 수학학원숙제를 시작함
아니근데 숙제를 하다가 나혼자 또 생각에 잠기게 됨
어차피 그 일은 전에 일어난 일이고
덮기로 했으면서 내가 순간 빡쳐서 까발렸다고 하면 테이프 그년도 어이가 없지 않겠슴?
그래서 다시 내가 미안해지기시작함....ㅋ
그리고 다음날에 일찍만나서 사과도 하고 솔직한 내심정을 말하기로했음
다음날 테이프랑 학교에서 있었던 일은 6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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