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03월 09일 방송된 “SBS 그것이알고싶다 감춰진얼굴-누가핸들을 잡았는가?” 편을 보셨는지요?? 이 사건이 바로 저희 형님, 제 조카들의 이야기입니다. 사고는 2013년 02월 06일 21시 53분경 충청남도 아산시 장재리 천안아산역 앞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고 교차로에 진입한 BMW 차량과 좌회전 중인 올뉴모닝 차량의 사고였는데 신호위반을 한 BMW 운전자는 사고 후 차량에서 내려 피해차량 탑승자들의 부상상태를 확인하고 유유히 사고현장을이탈하였습니다. 이를 목격한 최초 목격자가 얼굴에 피를흘리며 도주하는 BMW 운전자를 300여 미터 추격 끝에 붙잡아 사고를내고 어디를 도망가느냐 따져 물었습니다. BMW 운전자는 자기도 다리를 많이 다쳐서 움직이 못하니 여기에 앉아 있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목격자는 다시 사고현장으로 돌아와 119 및 경찰서에 사고내용을 신고하였습니다. 얼마 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렉카차가 도착하였고 목격자는 BMW 운전자가 인근 아파트 단지로 도주하였다고 알려줘 도주한 아파트로 달려갔지만 BMW 운전자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에게 위 사실을 통보하고 차량견인을 시작하였습니다. 피해차량(이하 올뉴모닝)에는 부부사이인 운전자 이모씨(女 37세)는 가슴통증을 보조석에 배모씨(男 38세)느 가슴과 왼쪽 다리에 심한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습니다. 배모씨보다 상대적으로 외상이 덜한 이모씨는 스스로 차량에서 내려 바닥에 주져 앉아 있었고 외상이 심각한배모씨는 119구 구조대에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모씨가 복부에 심각한 통증을 호소하여 장파열이 의심된 사설구조대는 이씨를 인근 순천향대학교병원으로 긴급후송 하여 응급조치를 취하였습니다. 이후 배모씨도 같은 병원으로 후송되어 응급실에서 같이치료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장파열 상태를 모르고 있던 이모씨는 상대적으로 외상이 심한 남편 배모씨를챙기며 자기는 괜찮으니 남편 먼저 치료해 주라고 응급실 직원들에게 부탁하였고 이모씨의 장파열에 의한 심각한 출혈을 발견한 응급실 직원들은 보호자의 수술동의를 받아야 하지만 점점의식을 일어가는 이모씨와 의식이 혼미한 배모씨에게 동의서를 받을수 없어 이모씨의 휴대폰에 저장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중 이모씨의 혈액검사결과 1시간동안 이모씨의 혈액의 1/3이상의 피가 내부에서 출혈되었고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던 병원측은 전화상으로 보호자 동의 받고 00시 30분경 응급수술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4시간여의 수술끝에 끝내 이모씨는 간열상에 의한 부정맥 절단으로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하였고 급히연락을 받고 인천과 남양주에서 병원에 도착한 시동생들은 이모씨의 세자녀와 이모씨가 모시고 살던 시할머님을병원으로 모시고 왔습니다. 또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왼쪽다리에 다발성 골절상을 입은 배모씨에게 이사실을 알려주었고 아빠의 퇴근시간에 맞춰 저녁밥상을 차려놓고 버스정류장으로 마중 나간다던 엄마의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후 형수님의 장례를 치르기 위해 시동생 배모씨(男 32세)는 경찰에 이모씨의 사망사실을 통보하고 신속한범인 검거를 요청하고 수술중인 형님을 대신하여 형수님 장례의 상주역할을 하였습니다. 쉽게 잡을꺼라 예상했던 가해자의 행방은 20여일간 오리무중이었습니다. 이후 유족들은 SBS “그것이알고싶다”팀에 사건을 제보하였고 방송국에서 취재를 나오자 경찰은 특별팀을 구성하여 사고발생 1달여만에 용의자 양모씨(男 59년생)을 검거하였습니다. 전과 25범인 양모씨는 작년 09월 출소한 상태로 무면허 음주상태에서 대포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냈습니다. 양모씨가 운전한 차량의 서류상 소유주는 3년여전 차량을 중고매매상에 판매하였고 이후 대포차로 둔갑하여 4~5명을 거쳐 양모씨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이 4~5명중 한명이 자신이 운전하기 위하여 종합보험을 들었지만 다시 차량을 팔았습니다. 보험계약은 아직까지 유효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사고를낸 양모씨가 무면허인 관계로 보험회사에서는 종합보험 처리가 불가하다고 합니다. 현재 피해자 배모씨는 다리에 2차례 수술을 받고 아직까지 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태로 하루아침에 엄마를 잃고 아버지 또한 병원에서 언제 돌아올지 모르는 상태로 어린 삼남매(첫째 14세, 둘째 12세, 막내 7세)는 보살펴줄 부모님이 하루아침에 없어져 친척들이 돌아가며 돌봐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버지인 배모씨가 돌아온다고 해도 당분간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워 정작 배모씨도 간병을 해줄 사람이 필요한 상태로 삼남매는 긴시간 부모님의 자리를 비워둬야 합니다. 오손도손 행복하게 꾸려가던 이가정에 어찌하여 하루아침에 이렇게 큰 불행을 한꺼번에 주시는지 하늘도 무심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또한 양모씨가 대포차에 무면허 상태로 운전한 관계로 보험사의 보상 또한 기대하기 힘든 상태입니다. 양모씨는 자신이 도주하지 않았으며 119에 신고하기 위해 공중전화를 찾느라 현장을 이탈하였고 자신의 죄를 뉘우치기 위해 산에서 20여일간 금식기도를 했다는등 반성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변명만 늘어놓고 있습니다. 이에 유가족들은 한가정을 파탄에 이르게한 전과25범 양씨에게 엄중한 처벌을 통하여 사회와 격리시켜줄것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단돈 몇푼으로 엄마의 빈자리를 매울수는 없겠지만 남겨진 삼남매를 위해서라도반드시 제대로된 상대방차량의 동부화재 종합보험처리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그리고 또다시 어린 삼남매와 같은 비극이 벌어지지 않도록 관계기관에서는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처벌규정과 단속을 당부드립니다. 부디 어린삼남매가 엄마를 잃은 슬픔을 견뎌내고 씩씩하게 자라날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도움을 간곡히 요청드립니다.